*적용중인 도장
‘진상’은 본래 ‘진귀한 물품이나 지방의 특산물을 윗사람에게 바치는 행위’를 의미했으나, 진상이 지닌 폐단이 부각되면서 ‘허름하고 나쁜 것을 속되게 이르는 말’로도 사용되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진상’은 이 말의 부정적 의미를 차용하여 ‘못생기거나 못나고 꼴불견이라 할 수 있는 행위나 그런 행위를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고 있다. ‘진상 떨다’라는 말은 ‘유독 까탈스럽게 굴다’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즉, 유독 까탈스럽게 굴다. 꼴불견의 행위를 하는 사람 뭐 이런 의미일텐데..
살면서 겪어 본중에 진상을 좀 적어 보겠습니다.
물론 온라인에서 만난 진상 중
All time no 1 은 여러분이 잘 아시는 그 인간의 여러분과 저에게 싸지르고 간 그 인간의 그 행위 입니다만...
오프라인에서는
택시 운전사 분이었는데... 제가 만만해 보이는 면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나이가 어린줄 알았는지
하여간 제 앞에서 자기 자식 자랑 , 돈자랑, 아무튼 자기 자랑등을 늘어 놓습니다.
물론 반말은 패시브 입니다.
예전에도 제가 적은 기억이 있지만,
저는 어디가서 나이와 상관 없이 하대법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위 채현국 선생님과 같은 이유는 아니더라도.
저보다 나이가 어디라도 해서 하대를 하지 않고 꼬박 꼬박 존대를 할려고 노력을 합니다만
그 택시기사 양반이
너 나이가 얼마니 부터 시작해서 저의 직장, 저의 월급 수준 등등 모든 걸 추정하고
저의 삶에 대해서 조언을 하기 시작 하더군요. ㅎㅎ
해서 네. 네 하며 듣다...들어주다가는 끝날것 같지가 않기에 그냥 묻는 말에 다 답해 줬습니다.
물론 저는 계속 존대를 했습니다.
가끔은 자기 자랑도 하고 싶고 뭐 다 이해 하지만
타인을 공개적으로 무시하며 허세를 부리면 문제가 됩니다. 특히 생판 모르는 손님에게 허세는 부리지 말아야 겠지요.
여러분도 살면서 진상을 만난 적이 있나요?
아래는 제가 겪은 all time no 1 진상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https://x86.co.kr/digitalpark/3868214
https://x86.co.kr/digitalpark/3917010
이젠 머 .. ^^ 우리 아들랑구랑 잘 놀아줘서 그런가보다 합니다..ㅎㅎㅎㅎ 둘이 캐미가 좋아서
태도진상은 아닌데.. 전에 유통회사 일할 때, 택배 받은제품(사은품인데 플라스틱 용기 20개 정도 들은 세트였음)이 다 깨져서 왔다고 해서보니 사는데가 집에서 안멀길래 퇴근할 때 가서 바꿔주겠다고 하니 이미 폐기해 버렸다고.... 그럼 교환 안되고 깨진거 사진이라도 있어야 한다고 하니 찍어둔거 있다고 사진을 보냈는데 용기를 겹쳐 쌓아서 위에서 찍은 거라 제일 위에거 금이 살짝 보일 뿐 그 아랫것들은 전혀 알 수 없는 사진..... 혹시나 하고 사진 EXIF 정보를 보니 지금 막 찍은 사진이더군요. "버리셨다더니 지금 막 찍은 사진이네요?" 라고 문자 보내니 그 이후론 답이 없더군요.... 비싸지 않은 사은품들 깨졌다고 하면 걍 회수 안하고 새로 보내주는 경우 많으니 노리고 거짓말 한거 같더라구요...
7년간 아버님과 콩나물 공장 하면서 별의별 진상 다 겪어 봤습니다
근데 최고의 진상은 물품대금 제때 안주는 새x더군요
소송도 여러번 했구요...후...말도 마십쇼
눈앞의 몇푼 돈앞에서 아주 치사하고 비겁해지며 본성 그대로 드러나는 인간들 많습니다
물건값이나 제대로 주면서 갑질하면 그건 양반입니다
갑대우를 받으려면 갑처럼 행동해야 하죠
역시 사익앞에 본성이 드러나는 군요.
남의 돈도 귀한걸 알아야 진짜 부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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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즘 이분과
잠퉁이 님이 저에게 진상?
웃자고요 ㅎㅎㅎ 대장님이 절 직접 보셔서 ㅎㅎ
진상은 같은 진상짓으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