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최근 한달새 해킨을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 오랫만에 복귀하신 분들이 부쩍 늘어난듯 합니다
처음 해킨하시는 분들도 그렇고 오랫만에 하시는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모르는 부분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아닐수도??)
그런데 진짜 한번만 검색해도 나오는 것들을 질문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특히 “RTX되나요?” “RTX20xx그래픽 되나요?” “GTX16xx 설치가능한가요?” 이런 질문이 요즘 자주보이는것 같습니다.
진짜 거짓말 1도 안보태고 여기 엑팔이나 구글에 “해킨토시 그래픽” 이렇게만 검색해도 나오는건데 그거하나 못찾아서 질뮨글을 쓰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이분들은 질문이라도 하시니 다행이지 다짜고짜 efi달라고 하시는분들은 ip차단을 걸어버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본인이 성공사례기준으로 컴퓨터를 구매한것도 아니면서 본인시스템에 맞는 efi를 달라는것 자체가 너무나도 모순된 행동이죠.
그럴꺼면 그냥 업자한테 맞기지 뭐하러 직접하려고 하시죠?
돈만주면 다 해주는데 뭐하러 고생하나요.
다만 안정화됬다고 장담은 못하죠ㅋㅋ
저같은경우 지금 잠자기 후 깨어나기를 하면 재부팅이 되는 상황인데 검색해 보니 비슷한 사례가 많이 있어서 아직 질문글을 올리지 않고 여러가지방법을 시도하는 중입니다.
진짜 하다하다 안되면 쓰는게 질문글이지 검색 대신해 달라고 쓰는게 질문글이 될수는 없죠
진짜 왠만한것은 10분만 검색하면 대부분 다 나옵니다.
특히 해킨같은경우는 기초지식이 탄탄해야 질답이 원할하니 엑팔 시작백과 게시판에 있는 글부터 정독 후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핑프 너무싫어요ㅠㅠ
이 글에 질문자 문제든, 답변자의 문제이든 질문과 답변 게시판에서
(참고로 저는 과거와 달리 현재는 상대방을 무시하는 답변자들은 없다고 할만큼 현재 엑팔의 구성원들 모두 점잖다고 생각합니다.)
1. 특히 위 랩터님이 언급한 핑거 프린세스 문제에 대한 건설적인 의견을 남겨 주셨으면 합니다.
2. 의견을 직접 제시는 못하더라도 마음에 드는 아이디어는 추천을 눌러주시면
제가 보고 참고할만한 아이디어,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라고 보이면 적용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아래의 경우는 해당하는 아이디어 제안은 최대한 지양 해주시길 바랍니다.
* 본인이 직접 하실수 있는 내용도 남이 안해서 문제 인것 처럼 판단하고 타인의 일인 것 처럼 쿨하게 제안 하는 글 ( = 이 역시 일종의 핑프 입니다.)
예시 : 초보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을 지속적으로 갱신 했으면 합니다.
이어서 운영자가 아닌 순전히 개인적인 의문점은 한번 남겨 봅니다.
질문자 분들중 단순 검색도 하지 않은 듯한 질문글을 작성하신 분들 다른 비난의 감정이 있기 보다
그냥
"GTX16xx 설치가능한가요? 라는 질문 글을 작성하는 것이
vs
"GTX16xx 카탈리나" 로 검색 하는 것 보다 더 쉬운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컴퓨터를 잘 몰라서 그렇다고 하기에는 엑팔 사이트가 네이버 수준 처럼 아무가 접근하기 쉬운 곳도 아니고 해킨토시라는 주제는 더더욱 그렇고요
ㅎㅎ 아직 개인적으로 풀지 못한 내용중에 하나 입니다.
예전에 stackoverflow같은 경우에는 질문글을 작성하려고 제목을 딱 쓰면 자동으로 사이트를 해당 글 제목으로 검색해서 "This might be relavant to you..." 처럼 질문글 리스트가 밑에 떴었습니다. 지금은 사라지긴 했네요;
구현이 얼마나 어려울지 잘 감이 잡히진 않지만, 이와 비슷한 시스템이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https://x86.co.kr/@joy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쓴 글과 활동내역으로 나를 눌러보세요.
두 분 더이상 제 댓글 아래에 댓글을 이어서 다시면 이유 불문 제제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분 크게 잘못 한거는 없지만 양상만을 두고 걱정이 되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운영자가 보기에 서로간에 오해 였을 뿐입니다. 즉 두분 다 원래 악의를 가지고 타인의 의견을 blame 할려는 의도가 아닌것은 분명합니다.
원 질문 by joy
답변 by nollue
joy 님은 본인이 초보 였던 시절의 행위에 대한 질문
nollue 님은 joy 님의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었고 전반적인 핑프에 대한 본인 의견
그 이후 서로간의 댓글은 바라보는 포인트가 어긋나 있어서 생긴일일뿐입니다. 그럼 이만.
"휴면" 이라는 의미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보시면
가입 하지 얼마 되지 않은 신규회원에게 그런 제한이 있을수가 없습니다.
질문할때 최소한 100글자는 쓰게 만들어야 하나 싶기도 할떄도 있더라구여..
질문이 자기 사양 대충 적고, 마지막에 EFI 주세요, 라고 써넣는 글 들 보면.... 참...
뭐 전 운영진도 아닌 일반회원으로써, 같은 회원끼리 상도는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자기가 필요해서 사이트 찾아와서 요청하는건데. 무슨 돈 내고 유료사이트 쓰는 것 마냥 쓰는 회원들은 반성 좀 했음 좋겠습니다.
이곳의 사람 냄새가 참 좋습니다.
세상 50억명 중에 한명도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는 것처럼
모두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도움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가능한 바탕에는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존중하는) 엑팔인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제 눈에 엑팔은 거의 천국입니다.
반대로 나보다 남을 낮게 여기는 곳도 있습니다. 어디일까요?^^
이게 애매한게, 초보입장에선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어떻게 검색해야될지도 모르겠고,
해킨기본지식 다 읽긴했지만 읽어도 아무것도 모르겠는 상태에서
어떻게든 도움받아서 해보고자 올린사람이 있을수도있구요
정말 해결하려는 노력 하나도없이 질문 띡 올리고 너네가 잘아니까 해결좀해줘 이런태도인분들도 있습니다
근데 후자를 많이 보다보면 전자도 그렇게 보일수있다는점도 있고
저 역시 질문도 많이하고 답변도 많이하고 그런입장에서 질문올린후에 혼자 해결해서 팁 올린적도있고 하지만
질문올리기전에 아무리 찾아보고 해결하려고해도 안됐되서 질문올렸는데, 막상 해결한 뒤에 질문을 다시보면
'이것도 해결못해서 질문한건가?' 라는 생각 드는것도 몇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아무리 뒤져도 안나오고(잘못검색했을수도, 원인의 포인트를 잘못 짚었을수도있죠) 해결이 안되서 질문한거였거든요.
그래서 저도 핑프같은 분들 보면, 그사람 입장에서는 딱 어떤게 문제라고 전혀 생각못했을수도있겠다 생각들더라구요
그러면 뭘로 검색해봐야할지 모르는거니까요.
삽질 많이 해보고 어느정도 지식이 쌓여서 보이는게 많아졌다고해도 저희도 다 똑같았던 시절이 있었음을,
그리고 우리 역시 많은 고수님들의 도움으로 편하게 해킨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다같이 잊지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끔 정~말 대놓고 떠먹여달라는 질문글 보면 아는것도 댓글안답니다. 답답하면 혼자 찾아보겠지뭐. 찾으면 바로 나오는거 알텐데. 이런마음)
사람들이 다 같은 생각, 같은 마음으로 하나의 사물을 볼수 없는 것처럼,
10명의 사람들이 있으면 10가지의 생각과 상황과 욕심들이,
100명의 사람들이 있다면 100가지의 생각과 상황과 욕심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보들 중에도 무엇이 먼저이고 무엇을 먼저 알아봐야 하는지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상태로 무작정 하고픈 마음에 질문을 하고 접근을 하는 사람들도 있겠고,
역시 초보들 중에도 차분히 한 계단 걸어 올라가듯이 스스로 알아가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또한, 같은 의미로 핑프들 중에도 아무것도 모르고 목적만을 위해 섣불리 접근하는 사람들도,
정말로 답답한 마음에, 정말로 급한 사정으로, 정말로 무관심에 접근부터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겠죠..
그리고 그 상황을 이미 지나온 사람들의 시선에도 여러가지 의미가 있겠죠.
그런 상황들이 답답하여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고,
그러거니 하고 무심히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고,
나와는 상관없지, 다른 사람들이 알아서 하겠지 하는 사람들도 있고,
너무하고 잘못되었다는 생각에 나서는 사람들도 있죠.
제가 뭐 대단한 사람도 이글은 보는 다른 분들보다 나은 점도 없는 상황에서 시시비비할 처지도 아니고
단지 한번 더를 생각해 보면 어떨까 싶네요.
한번 더 찾아보고, 한번 더 생각해 보고, 한번 더 실행해 보고.......
다들 장마가 끝나가고 있네요...
기나긴 장마에 크나큰 피해가 없으시길 바라며...
장마가 끝나면 무더운 더위가 시작된다고 하니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커맥라이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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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 24.10.0711:24 | 아이브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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