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전자담배 쓰는 사람이 없어서.?
이번 한번은 바가지를 쓰더라도 오프라인에서 필수 셋으로 구입했습니다?
온라인도 전문 쇼핑몰의 경우는 마냥 싸지는 않더라고요.?
완전히 똑같은 녀석으로 할것 같으면 그게 그거고?
포탈에서 연결해 주는 곳은 메이커 이름만 붙여놓고, 진짜 그 물건은 카토마이저 뿐
제일 비싼 배터리 제조사는 엉뚱한 곳.?
그보다 중요한 사용 느낌인데..
니코틴이 들어 있어서 생각보다 진짜 담배스러운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만..?
얼마나 피워야 한개피와 같은지를 모르기도 하고, 아무래도 좀 허전한 감이 있는데다
결정적으로 외부에 냄새가 안나니 심리적으로 남들 눈치를 덜 보게 돼면서
자연적으로 좀 자주 물게 되더라고요. ?
그래도 성공이라면 성공이랄까? 어젯밤에 퇴근하면서 질렀는데
처음 3-4시간 참으니 그냥저냥 넘어가 지면서 오늘까지 진짜 담배는 어젯밤에 딱 한개 피웠네요.?
니코틴도 들었고, 들이마실때 나름의 칼칼한 느낌도 있어서, 진짜담배 버리는데 도움은 많이 됩니다.?
물론 이것도 엄연히 담배고 몸에 안좋기는 합니다만, 아직까지는 진짜 담배보다는 몇배 더 낫다는게 중론이라..?
선천성 의지박약인 저로서는 이정도라도 긍정적인 신호로 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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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얼마 안됐지만 지금으로서 어려운건.. 역시 물고 산다는거네요.
가격은 의외로 큰 부담 없겠더라고요. 잃어버리거나 망가뜨리지만 않으면요.
두 세번 빨고 유리 통해서 액 수위 떨어지는거 보니 왜 자작 이야기가 나오는지 알겠습니다. ㅜㅜ?
일단 와이프의 입장은 냄새 안나는것만으로 OK 입니다. 그래도 베란다로는 나가고 있어요.?
언젠가 완전히 끊을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당장은 기존담배에서 완전히 벗어나는것 부터 어떻게 성공 해 보는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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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지구온난화가 아니라 빙하기가 올지도 모른다 함 +1 | bluesaza | 24.09.1811:38 |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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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저는 이미 연초 안핀지 몇달 넘어 갑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연초 안핀다고 생각하지 말고 차라리 줄인다고 생각을 먼저 하시는게 더 도움 될수 있습니다. 즉, 도저히 성이 안찬다..안피면 안되겠다 싶을때는 걍 피세요.
그럼 점점 자연스럽게 전담으로 넘어오고 연초는 안피게 되실겁니다.
물론 최대한 참다가 정말 안되겠다 싶을때는 전담은 안맞아..보다는 연초를 그냥 피세요.
그럼 결국 전담으로 넘어오게 됩니다. 그 이유는 다 아시는 그거입니다. 한번 추측 해 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