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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시험 봐야죠. 자격증 딸려면..
제가 EQ 가 모잘라서 위 내용이 공감이 안되는게 아니라 본인 논리대로라면 안그래요? ㅎㅎ
https://x86.co.kr/manpower/5193135#comment_5193256
위는 본인 논리에 대한 반응이고 위 기사에 대한 실제 저의 반응은 이렇습니다
"덕분에 어줍잖은 애들은 거르고 제대로된 신념과 사명을 가진 아이들이 시험을 볼것 같아 더욱 안심"
p.s 정치 글 딱지 달고 정치글 써놓고 논쟁 하고 싶지 않다고 서두에 적어 둔다고 해서 본인글이 다른 정치글과 달라지는건 하나도 없습니다.
타인과 논쟁이 싫다면 어떤 글이든 타인의 반응에 본인이 반응 안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정치글이 불편 하디면서 정치글 설정 한 것은 참 이해가 안가네요. 정치글 불편하다면서 직접 정치글 설정해서 타인의 정치글 읽고, 본인도 정치글 쓰면서 어쩌라는 건지.. 아니 다 떠나서 불편한곳 왜 계속 오시나요. 그냥 편한 곳 가세요.
불참하는 인간들은 스스로 인생에 1년 허비하는거죠 뭐. 1년 신규 의사 수급 안된다고 동네 호호백발할배들 의사들이 다른 직업들처럼 정년이 있어서 관두는것도 아니고.
자기들 커리어 군생활 1년씩 쭉밀리는거고...
국시 합격 정원이 정해져있는건지 커트라인 통과만 하면 패스 하는 시스템인지 모르겠는데 전자와 같은 시스템이라면 올해 불참해서 내년에 보면 내년국시가 박터질것이고.후자라면 자진해서 1년 후배들이랑 동급먹게 되는건데 재미지겠습니다. 작년에 붙은 막내들만 불쌍...막내로 2년이라니
저런 헛짓거리를 할때마다 정원을 1000명씩 늘이면 됩니다..
세상 사는게 그리 호락호락..지뜻대로 되는게 아닌게 알게만 해주면 됩니다...
다른 직종의 사람들은 다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기득권층은 언제나 기득권층이기를 원함
친일파처럼.
그냥 의사면허 반납하시고 일반서민들처럼 어렵게 사세요.
원래 병원에서 인원 충원 안되서 근무시간이 타이트 하게 돌아가는거 아니였나요?
인원좀 늘려서 조금은 널널하게 돌아가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전공의부터 모두 일반인이 되면 되겠다. 다시 돌아 올 수는 없는 것 아닌가요?
1, 2년 충원 안되도 됩니다. 또 언론이 마치 나라라도 망할 것처럼 떠들어 대는 것 보니, 별 것 아니네요.
트리거왕님 진짜 이해안가네요 트리거왕님도 저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집회에 나간 의사라는사람이 야외에선 감염되지 않는다 외치며 증오심 부축이는게 진짜 옳다고 생각하시냐고요
제일 큰 쟁점은 의료일원화입니다. 말 나온지 몇년은 되고 있고요. 지금 정부가 의료계 정책을 의료계와 아무런 상의 없이 180석을 갖고 강행하는 방식으로 보아 이번에 지면 여기까지 뜷린다는 관점입니다. 한의사는 한의학을 하라 하세요.
이미 법이 발의가 되었고, 지방의료법 또한 180석 상황이라 이번 달 내로 통과될 것이라서 이 시국에 나설수밖에 없습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담화문(1/2)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과정에서 보여주신 여러분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는 우리나라 보건의료시스템 전반에 걸쳐 잠재되어 있던 다양한 문제점들을 노출시키며 우리 사회에 큰 숙제를 던져 주었습니다.
먼저 한의사-의사 갈등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오히려 더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한의사의 당연한 방역 활동인 검체 채취 업무가 중단되었으며 한방병원의 병상 제공도 거부당했습니다. 생활치료센터의 격리환자에게 처방한 한약 배송도 저지당했습니다. 코로나19 국가방역체계에 한의약 치료는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가적 재난 앞에서도 의협은 자신들의 독점기득권만 추구했습니다. 그 기저에는 불분명한 면허범위로 인한 제도적 모순이 있습니다.
부족한 의사 수와 공공의료 미비의 문제도 부상했습니다. 감염병 관리를 포함한 공공의료 강화와 과별 지역별 편차 극복을 위한 의사 수 증원이 새로운 국가적 과제가 되었습니다.
정부는 10년간 4천명의 의대정원 확대를 천명하면서, 이 가운데 3천 명은 ‘지역의사 특별 전형’으로 선발해 10년 간 특정 지역에서 의무 복무하는 지역의사로 육성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작에 불과합니다. 여야를 불문하고 지역사회 도처에서 의대 추가 신설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의·일반의 비율 조정, 의사 면허범위 조정 및 PA제도 양성화, 간호인력 확충 등 다양한 추가 검토가 진행 중입니다.
한의대 및 한의사를 활용하자는 요구도 터져 나옵니다. 의협은 의대 정원을 확대하고 싶으면 한의대 정원을 축소하라고 하며 한의대 폐지 주장을 노골적으로 드러냅니다. 병협은 아예 한의대 졸업자도 병원에서 수련의로 고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나섰습니다. 만성적인 수련의 부족 문제를 한의사로 채우는 것도 가능하다는 주장입니다.
한의계는 분명한 입장을 가지고 대변혁의 시대를 헤쳐 나가야 합니다.
회원 여러분,
우리가 생각하는 명확한 원칙은, 한의사는 질병의 예방, 관리, 치료 전문가로서 포괄적, 보편적 의료가 가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일차의료, 공공의료에 있어서는 한의약과 한의사의 역할이 빠질 수 없습니다. 의료계의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는 이 시기에 한의계가 논의구조에 들어가지 못하면 국가 보건의료시스템 내 한의약과 한의사제도의 제대로 된 활용은 더욱 요원해질 것입니다.
이에, 대한한의사협회는 지역·공공의료 의사 인력 확충의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고 한의사의 역할 영역을 확대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은 정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 교차교육(재학중 병행교육) : 한의대에서 의학 교육 추가. 복수전공, 학점교류, 직접교육 등.
● 교차면허(졸업후 추가교육) : 한의대 졸업자 중 추가 의학 교육을 받으면 의사 국가시험 응시, 대학 내 강좌개설, 대학원 과정개설, 온오프 연수실무교육 등 활용.
● 의료기관 통합 : 의사-한의사 동업 허용, 의원급 교차고용 등으로 개설 의료기관 어디서나 의사, 한의사 의료행위 가능하도록 기관 통합.
● 기면허자 한의사-의사의 면허범위 조정 : 교육의 공통영역은 면허의 공통영역에 해당하므로 진단기기, 한양방복합제, 천연물의약품, 예방접종 등 공동 면허범위 설정, 기면허자의 공동 사용 영역 법제화.
● 의료법상 무면허 의료행위와 의료인의 면허 외 행위 구별 : 무면허의료행위는 현행과 같이 형사 처벌 대상으로 하되, 면허 외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급여 인정 여부의 구별 등으로 대응하고 형사 처벌 대상에서 제외.
● 전문의 제도 강화 : 한의사전문의 비율 상향 및 전문의 역할 증대. 전문의들이 한의사+의사+해당분야 전문가로서 역할을 수행.
위와 같은 방식을 통해 한의사, 한의대를 활용한 의사인력 확충 방안을 정부에 제시함으로써 한의학 발전을 위한 의료통합으로의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에, 그 첫 단계로서 기존 면허자에 대한 경과조치가 마련됨을 전제로, 한의과대학 등의 한의학·의학 통합교육을 이수한 한의사를 지역·공공의료 의사 인력으로 활용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전회원 투표를 발의하고자 합니다.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결정이 얼마 지나지 않아 회원투표를 진행하는 것에 우려가 많을 줄로 압니다. 그러나 의료통합은 오랜 기간을 거쳐 숙의한 의제이며, 2010년, 2015년, 2018년 협의체를 통해 시행착오와 성과를 거듭해 왔습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가 불러 온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의 급격한 변화 속에 회원님들의 뜻을 받들어 한의계의 입장을 정리하고, 한의사의 역할 영역 확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한의약과 한의사의 미래에 대한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립니다.
2020년 8월 12일
대한한의사협회장 최 혁 용
아니 이걸 예산 부족해서 못 드린다 협조해주면 고맙겠다 라고 말해야겠다는 생각이 왜 안 드는지도 모르겠고... 보수 없다는걸 너무 당당하게 써두고있네요. 뭐 정부 이러는거야 하루 이틀 아니긴 하지만 (국회의원 인턴은 예전부터 무급이었죠) 코로나 진료가 스펙이 되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자발적으로 나서서 검사에 참여하고 지금까지 참여해온 상황인데 (군인 신분 공보의나 군의관 제외) 너무 하대하는거 아니에요? 이러면 의사가 공공재라는 말이 말실수가 아니라 너무 진심같아보여요.
> 공공재랑 공공성을 갖고 있다는 다른 의미입니다. 공공재는 한번 생산되면 무비용으로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재화를 뜻합니다.
우린 정부가 까라고 하면 까야 하는 공공재인가 싶네요. 위에서도 무슨 의사가 파업하는 만큼 천명씩 늘려야 한다는 소리나 하고 있고. 아예 협력 대상으로 안 보고 청산해야 할 대상으로 보는 것 같네요.
그리고 지금도 코로나 검사 다 의사랑 자원봉사자들이 하고 환자 치료 다 우리가 하지 않나요? 그쪽 업무는 무기한 파업에도 안 놓겠다고 분명히 대전협에서도 계속 말하고 있습니다. 까놓고 저도 극우층이랑 같이 놀기 싫고, 그런 사람 일부 있겠지만 일부입니다. 정부 정책에 비판하는 모든 집단을 광복절 집회 주최한 무슨 교회같은 집단이랑 동급 취급하면 너무 슬프네요.
댓글에 갑자기 일원화 얘기는 왜 나오는건지 모르겠네요.
건보료 동결이 의사 괴롭히기일 뿐이라는건 전적으로 의사들의 입장에서만 바라본 시각 아닙니까?
그냥 본인의 의견과 생각을 작성한게 아니라 마치 모 언론집단들이 하는거 마냥 어디서 이런 내용 퍼뜨려라는 지령을 받아서 그대로 복붙하는거로 밖에 안보입니다. 딱 그쪽이 지지하는 세력과 동조하는 언론의 기사에 달리는 댓글과 카페 같은 일괄적으로 복붙하는 것과 완전히 같은 형태네요. 논리는 다 집어 던지고 자신들과 다른 목소리들은 무시한채 일방적으로 아님 말고 식의 선동질.
항상 보면 부족한 논리는 어떤 자리에 있던 사람이 이렇대.라며 쟁점과 맞지도 않는 타인 혹은 타국의 담화나 입장을 끌어들여 딴소리하거나 조작된 통계나 통계의 일부만을 발췌해와서 마치 논리적인걸로 혼자만 착각하죠.
제가 논리적으로 잘 말하는 달변가가 아니라는건 스스로도 알고 있습니다. 뭐 같은 편 세력 같은게 아니라 직접당사자입니다.
의대생 나부랭이들 고시 치기싫으면 치지 말라그래요..ㅋㅋ
과연 걔네 엄마가 가만히 있을까...시험때되면 '엄마가 시험치래요..' 그러면서 돌아올겁니다.
그정도의 사리분별도 안되는 의사는 필요없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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