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맥북프로를 구입해서 주욱 사용하다가 점점 느려서 뉴 맥북 프로를 구입하려고 하다가
데탑도 바꿀때가 되어서 알아보던중 요즘 해킨도 리얼맥에 거의 가깝다는 말을 듣고 해킨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몇몇 업체들이 해킨을 조립해서 판다고 해서 솔직히 삽질하는것도 꺼려지고 해서 견적을 알아보니
해킨깔아주는데 20만원정도 수고비를 받더군요. ?더구나 카드는 부과세 별도......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차피 해킨돌리다 뻑나면 택배로 보내야하고 그럴바에야 그냥 내가 배우는게 났겠다 싶어서
해킨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해킨 시도 첫날 진짜 이걸 왜 할까 하는 마음에 그냥 20만원주고 할껄 그랬나 뼈져리게 후회할정도로 10시간 정도 책상앞에 앉아서 꿈쩍도 않고
검색해서 시도하고 또 시도하고... 그러다 여기 질답 게시판과 설치후기 게시판을보고 처음 부팅에 성공했을땐 정말 미치도록 기쁘더군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화면만 봤다고 그게 다가 아니더라구요.. 이것저것 안되는거 투성이.... 근데 이쯤부터는 좀 할만 하더라구요...
하도 검색을 해서 그런지 그러면서 배운것도 많고 점점 쌓여가는 해킨에대한 지식들....?
정말이지 여기 한분 한분들이 올려주신 후기들과 자료 질문 답변. 이 모든게 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늘이 해킨도전한지 5일째인데 아이메세지까지 페이스타임까지 다 돼고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인 와이파이 블루투스 카드 인식하고?
핸드오프까지 하면 어떤 리얼맥 부럽지 않을것 같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그렇습니다.
아무튼 이곳은 정말 해킨 길잡이에 ?있어서는 최고인거 같습니다.
그게 경험이고 경험이 쌓이면 노하우가 되는거죠. 나중에 타임리스님이 후에 똑같은 길을 걷는 분들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는거죠.
오즈모시스를 처음으로 알게 되면서 많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클로버로 거의 리얼맥이 만들어진 상태에서도 말이죠
그때 참은 것이 다행입니다.
새로운 시스템을 깔아보고자 하는 욕심과
오즈모시스는 완벽한 리얼맥이 되지 않을까라는 호기심에서
많이 방황했죠
그러다 오즈모시스도 한창 아이메세지 블록 문제가 있었을때 똑같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포기하게 되었죠..
일단 오즈모시스도 그냥 하나의 부트로더인 만큼 부팅되고 나서 애플이 서버단에서 막는건 안되는게 정상이긴 합니다.
기능상으로는 오즈모시스와 다른 부트로더와 다른것은 EFI 드라이버랑 본인 하드웨어에 필요한 Kext를 바이오스에 담느냐 EFI 파티션에
담느냐 차이 정도 밖에 아니라고 저는 봅니다. 딱 마케팅하기 좋은 부트로더죠!.
FAKESMC 만 필요한 보드에 + 오즈모 깔고 + FAKESMC를 바이오스에 담아 놓고나서 여러분 !! 이 메인보드는 OSX 그냥 깔려요! 라고 광고 하는 것!
https://www.x86.co.kr/lounge/40551
그게 이놈입니다. 이놈 출시하고 이놈 바이오스에서 추출해서 일반 유저들도 사용가능하게 한게 오즈모시스 입니당.
물론 오즈모시스 부트로더가 주는 저런 해킨 삽으로서의 재미(바이오스 모딩, 드라이버심기..등등)은 논외로 하고요^^
?Z77MX-QUO-AOS ?을 알고 삽질 몇번 했죠
이더넷 드라이버도 집어넣고
해서 사용해보았지만 몇가지가 저한테는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1. 썬더볼트 인식문제
2. ?msata로 부팅문제
3. 완전수면이 아닌 설잠문제
4. ?아이메세지 사용을 위한 변경문제
그래서 네이버 사이트에서 말하는 6세대 라는 방법이 어떤 것일까 ?많이 궁굼했었죠....
이제는 잊혀져가는 ?추억의 한장면입니다.
1/2/3 은 아마 부트로더가 아직 덜 발전되서 그런거 같긴하네요. 그나저나 6세대 방법이라..참신한 용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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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 24.10.1414:51 | Mactopia |
우선 축하 드립니다. 이제 사용하시는데 집중하시면서 자주 오셔서 사는 이야기도 하면서 후배들에게 답변도 남겨주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