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첫번째로 이 글을 읽으시는 회원 분들과 소회 하고 싶은 감정을 말씀 드리면
제가 이 사이트를 처음 만들때 계기가
해킨에 처음 재미를 붙였을때 나름 상처 받아서 만든 사이트라 제가 만든 엑팔에서 만큼은 최대한 상처를 주지 말자 라는 감정이 있었습니다.
저희 사이트 연령대가 높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워낙에 다들 점잖으셔서 저 역시 항상 조심하게 되는 편 입니다.
앞으로도 그럴 거지만, 이 원칙이 조금씩 본의 아니게 지켜 지지 않는 모습이 이루어지게 되네요.
지난번 도리뱅뱅님 글에도 달았지만 결론은 그렇습니다. 운영자로서 저는 질답에 답변 달아 주시는 분들이 더 중요합니다. 아니 제일 중요합니다.
약간 꼰대 같은 이야기 이고 무례하게 들리실줄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미 중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 입니다. 나이는 4(30이고 픈)대 중반을 넘어섰고요. 그리고 기냥저냥 남들 처럼 회사 다니는 직장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사이트로 밥 벌어먹고 살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웹전문가 들이 보면 웃어요..엑팔로 밥먹고 살겠다고 마음먹으면...T.T)
하여 질문 하는 사람이 없어서 사이트가 조금 더 죽어 보이는건 아무래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답변 하시는 분들의 피로감이 느껴지는것은 막아야 한다는 생각 입니다.
그리고 밥벌이 이야기가 나왔으니 일단 옆길로 새서 광고에 대해서 적어 보겠습니다.
제조사 광고 유치 공지글을 걸어 놓는 이유는, 그게 꿈같은 이야기 일지 몰라도 제조사 광고 유치후 광고의 댓가는 하드웨어를 공급 받고 싶은 것입니다.
그리고 공급 받은 하드웨어를 코어 멤버분들에게 사용 하라고 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코어 멤버분들이 해주실 것은 몇번의 리뷰만 올려 주시면 될것입니다.
해당 하드웨어 질문 댓글에 답변 정도 달아주시고요. ^^.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결론을 적어 보자면
두번째로 좀 기분 좋은 이야기 해보면..
제 서명에 보시면 글 갯수와 댓글 갯수가 보일 겁니다.
엑팔 전체 글의 70% 정도를 제가 쓰던 시절이 있었죠..지금은 아마 50% ?그때 쓴게 많아서 그렇지 요즘으로 기간을 줄이면
아마 대략 30% 정도로 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글 들 보면 누가 적든 뭐 댓글이 10개는 기본으로 달리고요...(제가 적는 중간 중간 부장님 개그성 글은 제외하고요..ㅎㅎ)
그리고 제 서명에 보면 추가로 저의 가입일이 있을 겁니다. 제가 가입한 날이 엑팔 처음 만든 날이겠죠? 시간이 꽤 지났는데요..
그래서인지 요즘 사이트 이용해주시는 것 보면 참 새삼스럽기도 하고... 그렇네요.
사실 해킨 특성상 본인 시스템 잘 돌아가면 다시 찾아 오기 쉽지 않은데..
그래도 다시금 오셔서 해킨 이야기 아니더라도 같이 놀아주시고.. 거기다 해킨 입문자들에게 답변도 달아주시고 하니 많이 많이 고맙습니다. ^^
좋은 주말에 쉬실텐데..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조만간 사이트에 사용되는 PHP 버전을 업데이트를 하면 사이트는 지금 보다 조금 더 빨라질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PS. 다른 사이트 운영자들 보통 보면...왠만해서는 글도 안적고 그러던데....(그게 운영자들 스타일인가 싶을정도로...?)
아무튼 저는 그런 타입은 안되니 뭐이리 혓바닥이 길어 하셔도 할수 없습니다. ^^
사이트가 겉으로 활발하게 보여지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정도가 지나친 질문에는 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질과 양과의 싸움이 시작되었군요
좋은 답변, 소모적인 답변, 조용한 사이트, 시끌벅적한 사이트,
절제의 미덕이 필요하죠
항상 고생하시는 운영자님자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매번 부족해도 항상 이렇게 좋은 면 만 봐주셔서 운영자로서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많은 감사 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글도 잘 안남기고 소극적으로 활동하는 편(눈팅유저라고 하죠..-_-;)인데...
엑팔은 아이뱅크님이 말씀하신 부분이라던지 운영자님이 균형을 잘 맞추려고 하시는게 보이는 것 같아
뭔가 편하게 들어와서 글도 남기고(아주 쬐금..) 댓글도 달고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혓바닥 긴 운영자 쪽이 더 좋은 타입이에요-_- 화이팅입니다!
어이쿠...kazoo님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도 올려주시고 고맙습니다. 눈팅 스타일(욕하는게 아니라) 이신 분이 댓글 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에
좋은 말씀 더욱 감사해지네요. ^^
그래도 엑팔같은 곳이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느껴지는 것이,
일부 사이트같은 경우엔 초보자들 질문에 링크 던져주고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거나,
해외 사이트는 아예 언어의 압박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는데
여기는 다들 너무 본인 일마냥 도와주셔서 저같은 초보자로서는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타 사이트는 눈팅만하고
엑팔은 댓글로 놀기~
저도 운영자님이 노력하고 계시는게 보여서 더 좋은것 같아요
해킨성공하고 뜸하다는 부분에서 좀 움찔했습니다. ㅜㅜ
하지만 크롬초기화면을 엑팔로 해두고 있어서 하루에도 몇번씩 눈팅하고 있습니다.?
다른분들 질문에 답을 드릴 수 있는 능력은 없고, 일상사를 글로 쓰는 성격이 아니다보니...
제가 해킨 성공하기까지 도움주셨던 많은 분들과 맥토피아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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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지금 분위기 아주 만족해하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