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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팬심은 팬심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짜로 이성으로 느껴서 그렇다면 문제가 심각해지지만
진짜로 이성으로 그리 생각하시는분은 극히 일부일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지적 수준이 높아져서 그런것 정도는 구분하실수 있는분이 대부분 이거든요 ....
참고로 저도 아이유팬인데 누나라고 하거나 ...님이라고 합니다만.....ㅋ
잠시 민족문화대백과 사전에서의 트로트의 정의를 살펴봅니다.
"독특한 5음계를 음악적 특징으로 하며, 일본 엥카의 번역·번안 노래를 거쳐1930년을 전후한 시기에 국내 창작이 본격화, 1930년대 중반에 정착된 대중가요 양식으로, 신민요와 더불어 일제강점기 대중가요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다. 1960년대 이후 스탠더드팝이나 포크 등이 강세를 보이는 시기에 쇠락하지만, 새로운 양식들과의 혼융을 통해 계속 생명력을 유지하였다."
위의 사전의 정의에서 나온 바와 같이
일제 강점기에 일본 대중가요가 우리나라에 이식되어 오늘에 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제3세계 음악까지 국내시장에서 유통되는 오늘날의 상황하에서도 당연히 일본을 항상 동경하는 일부 미디어들에겐 트로트가 국민가요일 수 밖에 없으며 음악이라는 매체를 이용하여 이념적 방향성까지도 확장시켜 자신들의 세력을 지키거나 키우려는 의도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엔카 자체를 나쁘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특별히 몇몇 곡은 저의 애청곡이며 그중에서도 '고이비토요'를 좋아합니다. 그것은 사이먼과 가펀클의 '사운드 옵 사일런스'를 좋아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호감과는 별도로, 이렇게 미디어가 국민들을 자극하여 한가지의 경향성을 증폭시키는 것은 좋지 않거니와 그 의도자체를 저는 불순하게 보고 있습니다. 종편의 특성상 장삿속을 십분 감안하고 보더라도 어린아이들까지 출연시켜 그 세대까지 세뇌시키겠다는 참으로 가당찮고 한심한 작태를 보고 토악질이 나올뻔 했습니다. 트로트를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께는 좀 언짢은 글이 될지도 몰라 주저하다가 긴 댓글 남겨봅니다....
음...저도 공감하는 바가 없지 않으나, 말씀하신바와 같이 주저스러워 그부분은 적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그 종편의 목적이 단순 시청율이나 금전적 수익이 아니라,
(목적이 결과를 낳았든, 결과가 목적을 만들었든...여튼..)
정치적인 목적...과 부합되는 의도가 있었을 것이라...저도 의심하고 있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어리고 잘난 이성 좋아하는건 똑같지요..
능력되는 남자는 손녀뻘과도 사랑을 한다지요 ㅡㅡ
근데 여성분이 능력된다고 손자뻘과 그러지는 않다라고요.. 말로만 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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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민족문화대백과 사전에서의 트로트의 정의를 살펴봅니다.
"독특한 5음계를 음악적 특징으로 하며, 일본 엥카의 번역·번안 노래를 거쳐1930년을 전후한 시기에 국내 창작이 본격화, 1930년대 중반에 정착된 대중가요 양식으로, 신민요와 더불어 일제강점기 대중가요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다. 1960년대 이후 스탠더드팝이나 포크 등이 강세를 보이는 시기에 쇠락하지만, 새로운 양식들과의 혼융을 통해 계속 생명력을 유지하였다."
위의 사전의 정의에서 나온 바와 같이
일제 강점기에 일본 대중가요가 우리나라에 이식되어 오늘에 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제3세계 음악까지 국내시장에서 유통되는 오늘날의 상황하에서도 당연히 일본을 항상 동경하는 일부 미디어들에겐 트로트가 국민가요일 수 밖에 없으며 음악이라는 매체를 이용하여 이념적 방향성까지도 확장시켜 자신들의 세력을 지키거나 키우려는 의도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엔카 자체를 나쁘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특별히 몇몇 곡은 저의 애청곡이며 그중에서도 '고이비토요'를 좋아합니다. 그것은 사이먼과 가펀클의 '사운드 옵 사일런스'를 좋아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호감과는 별도로, 이렇게 미디어가 국민들을 자극하여 한가지의 경향성을 증폭시키는 것은 좋지 않거니와 그 의도자체를 저는 불순하게 보고 있습니다. 종편의 특성상 장삿속을 십분 감안하고 보더라도 어린아이들까지 출연시켜 그 세대까지 세뇌시키겠다는 참으로 가당찮고 한심한 작태를 보고 토악질이 나올뻔 했습니다. 트로트를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께는 좀 언짢은 글이 될지도 몰라 주저하다가 긴 댓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