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작년 스위스 시계업체 브랜드가치입니다.
그들의 기업가치이지 제조하는 시계의 가치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아래 표는 소비자가 생각하는 브랜드 가치입니다. 기업규모와는 별도로 그들의 명성을 누군가 정리했습니다?
의미가 있기도하고 없기도 하며.. ?절대적이지 않습니다만 대충 유명세의 순위가 저런 식이다 보시면 됩니다
왼편은 시계가 밥줄인 기업. 오른편은 패션,보석 등의 브랜드인데 시계사업도 하는 기업입니다.
당연히 윗쪽이 기술적으로나 유명세로나 명품을 만드는 브랜드이고요.
예외가 있다면 중간쯤에 네모칸 쳐진 일본상품 3개가 있는데. 스위스 업체가 아니라서 직접 비교도 안되고
논란이 많아 저기 그냥 일괄로 꽂아놓은듯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유명세를 제껴놓고 시계 자체로만 가지고
이야기하자면 아무리 낮잡아도 롤렉스 IWC 바로 아래쯤에 놓고싶습니다.
100년전만 해도 동아시아의 물건이 명품이었는데, 이제는 아무리 노력해도 대량생산품, 가격대 성능비의?
이미지로 굳어버린 듯 해서 안타깝네요.
?
어느나라의 누가 한 말인지는 모르지만
'시계질은 로렉스를 부정하는것으로 시작해서, 로렉스를 인정하는것으로 끝난다' 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결혼식장이나 전철에서 할아버지들 금시계 차고 있는거 보면 롤렉스가 마냥 노티날것 같은 이미지인데
요즘 나오는 롤렉스들 예전이나 똑같이 생긴것 같아도 차 보면 포스 있습니다.
이것도 old school 같은 말일지 모르지만
화려한 디자인과 기능으로 무장한 신생 제품이 많이 볼수록..Classic은 영원하다...라는 말을 실감을 자주 합니다.
괜히 세월이 지나도 사람들이 계속 찾는게 아닌게.... 그들의 기본기에 끌린다는 거라 생각해봅니다.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저는 그래서 일정 수준 이상 브랜드 제품을 살거 아니면 안 삽니다. T.T.....언제나 결국 타협해서 사면
바꿈질의 유혹에 흔들리게 되더라고요..
시계질이 롤렉스에서 끝난다기 보다는.. 솔직히 저기서 롤렉스 위에 있는 브랜드들은 일반인들은 지나치다가 봐도 아니
대놓고 보여줘도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일 겁니다.
어느정도의 재력이 있는 부자들을 포함한 일반들에게 명품 시계의 효용은 딱 롤렉스 까지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전체 브랜드 놓고 보면 진짜 딱 매스티지의 수장쯤 되지만
그 이상 브랜드는 일반 사람들이 사기도 어렵고 사도 주변사람들이 알아봐 주기 어렵기 때문이죠..ㅎㅎ
롤렉스도?고가라인들이 많지만?서브마리너 정도는 주변에서 찾아보면?심심치 않게 발견할수 있잖아요..매니아든 예물시계든..
그 위에 시계 사는 사람들 자기들끼리는?서로 알아봅니다.
절대적으로 믿을 표는 아닌 거 같습니다. 워낙에 호불호가 갈리는 시장이라 몇몇 브랜드는 이해되지 않는 순위표인듯.
굳이 무식을 좀 드러내자면..
퍼텍 필립이나 콘스탄틴이나 오며가며 명품샵 라인에서 본 브랜드들인데..
이놈들이 굳이 오메가나 로렉스 보다 더 나은 시계로 인정 받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워낙 다들 고가다 보니..시계 시장에서는
더 나은 시계 = 더 나은 성능인건지, 아니면 그냥 더 비싼 시계 인건지.. 그렇다면 왜 비싼건지 말이죠.
추정컨데
다들 핸드메이드이라고 하던데
퍼텍 필립 시계를 만든 시계 장인이 모두 오메가로가서 시계를 만든다고 그 시계가 퍼텍 필립의 그것처럼 가치를 인정 받는건 아닌것을 보니
시계 자체 가격 보다는.. 그 브랜드 자체 역사가 제품의 가격에 녹아 드는 시장 같습니다.
#퍼텍_필립,#시계,#콘스탄틴,#브랜드들,#시계_장인,#오메가,#가격,#시계_시장,#자체,#로렉스
비싼소재, 역사, 새로운 기술, 심미적인 부분 같은 것들이요.
거기에 인지도가 있어야 또 그렇게 투입된 물량과 기술을 소비자가 인정해 줄 것이고요.
소비자에게 명품으로 인정 받기 위해서는 도저히 팔릴 것 같지 않더라도 쓸데없이 고급스러운 기술력을
과시하는 제품을 꾸준히 내 놔야 하고요.
#기술,#인지도,#기술력,#소비자,#요소들,#부분,#명품,#제품,#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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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브랜드의 힘인지... 고정관념인지 잘모르겠지만...
아무리 봐도 패션 사업을 같이 하는 제품들은 까르띠에라고 해도 정이 안갑니다. 살수있다면 still 로렉스를 더 사고 싶어진다고 해야 할까요?
제 기준엔 심플한 NOMOS 좋구나..STOWA? 도 좋구나..하며 쓰윽쓰윽 보다가도...로렉스를 딱 보면...역쉬....로렉스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