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돌○○라 안 부른다고 안 돌○○가 됩니까?"
SNS서 피해자 차단하고 사과 거부
진중권 "사인 간의 문제일 뿐"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을 '조국 똘마니'라고 부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사진)를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진중권 전 교수가 일반인에게도 '돌○○'라고 했다가 지난달 법원에서 벌금 100만원형이 확정된 사실이 드러났다.
피해자는 8일 <한경닷컴>과의 통화에서 "올 3월 제 개인 SNS에 정치적 의견을 남겼는데 진중권 전 교수가 저를 지칭해 '돌○○'라고 폭언을 했다"며 "제가 두 번이나 사과를 요구했으나 모두 거부했다. 오히려 '내가 돌○○라 안 부른다고 돌○○가 안 돌○○가 됩니까?'라고 조롱했다"고 설명했다.
피해자는 "그러다 진중권 전 교수가 저를 차단해 더이상 항의도 할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이 고소했다"고 했다.
https://news.v.daum.net/v/20201008111004277
같은 욕도 납득이 가는 사람에게 들으면 덜합니다.
그런데 진중권에게 저런 소리를 들었다는게 더 기분이 나빴을겁니다.
18만원 안갚은 사기꾼놈한테 사기꾼 소리 듣는 것과 같은 기분?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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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의 댓글을 썼다...현타가 와서 포기했습니다...
만고 제 뇌피셜이지만...왜 저렇게 되었는지...이해가 될것 같기도 합니다....
스스로 잘났다고 생각해 왔고...또 그렇게 살아온 자칭타칭 소위 '엘리트'가..
더 잘난 자를 만났을 때나, 혹은 그룹에서 소외된다고 느꼈을때의 그 무력감이나 자존심이 사람을 그렇게 만들수 있지 않을까...
소위 '에잇!! 삐뚤어질 테다...' 이런...
거기다...많이 배운 사람일수록 '자신이 틀렸다..잘못했다..실수했다..'를 죽어도 인정 못하는 경향이 많겠지요...
이런 저런 상황이 저렇게 만들었지 않았을까...
순전히 저의 망상입니다...^^
아 저런분이 전 동양대 교수라니...
"돌ㄷㄱㄹ" 들은 "돌"이라도 들어 있는데..
저분의 "ㄷㄱㄹ"에 뭐가 들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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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잘났다고 생각해 왔고...또 그렇게 살아온 자칭타칭 소위 '엘리트'가..
더 잘난 자를 만났을 때나, 혹은 그룹에서 소외된다고 느꼈을때의 그 무력감이나 자존심이 사람을 그렇게 만들수 있지 않을까...
소위 '에잇!! 삐뚤어질 테다...' 이런...
거기다...많이 배운 사람일수록 '자신이 틀렸다..잘못했다..실수했다..'를 죽어도 인정 못하는 경향이 많겠지요...
이런 저런 상황이 저렇게 만들었지 않았을까...
순전히 저의 망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