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로 맥주 끊습니다..
제가 맥주를 좋아합니다...
정확히는 '홉'을 좋아합니다...중독에 가까울 정도로...
여튼...지금 마지막 캔 마시고 있습니다..
사실 알딸딸한 상태라...내일 이불 찰수도 있겠지만....
점점 의존이 높아지고...
나이가 듦에 따라...의지력에 회의가 생겨서..
여기에 딱...선언하고...끊습니다...!!
담배는 끊을때 주위에 최대한 많이 알리라 하더군요...
PS) 단, 제가 가끔 기타를 만드는데...
기타를 완성하면 그날은 맥주 한잔 마실 생각입니다...ㅠㅠ
PS2) 윗 PS에 깔아둔 자기 변명은 취소하고...
한방에 끊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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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변에 풍맞은거 보고나서 갑자기 두려워져서 맥주를 끊었네요
술말고도 세상에 좋은게 많은거 같습니다.
이왕 하는김에 운동도 하시죠 ㅎㅎㅎ
응원합니다. 좋은 습관 한가지 보다 좋지 못한 습관 한가지를 제거하는 것이 더 지혜롭다 하더라구요. 단호한 결의 멋있습니다.
가장 어려운 싸움을 시작하시는군요...
자신과의 싸움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라서 더더욱
그렇지만 여기에 System Shock님의 결심을 알아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으니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그러시다면,
스스로를 벼랑끝으로 몰아가는 상남자로 정정하겠습니다.
성공을 기원합니다.
"지켜보고 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언젠가 내가 왜 이런 결정을 내렸지? 하고 후회할 때가 오더라도 유혹을 잘 뿌리치시기 바랍니다
아파야 끊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위에 댓글중에 와닿는 말씀이네여
미연에 ㄱㄱ 우린 다 알고 있져 안해서 문제!! 멋지게 해내십시오~
치킨, 맥주, 운동... 아니지 운동은 하는거 ㅋㅋ 모두 건강한 코로나생활 되세요!
마스크, 손씻 필수~~~~~~~~~~~~♥
화이팅 입니다
저도 건강땜에 담배는 끊었지만
술만은 못끊고 있는 겁쟁이 인대
건강 문제로 몇일 술못마셨는대...
저도 이기회에 화이팅 해봐야겠네요
2014년 9월 11일 부로 술 담배를 단번에 끊고 지금까지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담배는 96년부터 피웠었고 해비 스모커 였습니다. 술은 30대 넘어가면서 잘 안마시기 시작했지만 어쩌다 친구 만나면 폭음 하는 수준이었는데
아무 이유 없이 9월 11일 날 담배 사러나갔다가 갑자기 이유없는 현타가 와서
그날 부터 끊었습니다. 물론 이전에는 금연시도도 많이 하고 실패도 많이 했었는데요
무슨 이유에서인지 2014년 9월 11일 부로 딱 끊었습니다. 담배 끊은 김에 술도 끊자 생각해서 지금까지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천운인지 귀신에 씌인건지 아무튼 전 2014년 9월 11일을 운명의 날이라 믿습니다.
저 같이 아무 이유 없이도 끊는데 끊으려 노력하는 분이 못 끊을리 없다 생각합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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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부터 끊었습니다. 물론 이전에는 금연시도도 많이 하고 실패도 많이 했었는데요
무슨 이유에서인지 2014년 9월 11일 부로 딱 끊었습니다. 담배 끊은 김에 술도 끊자 생각해서 지금까지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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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이 아무 이유 없이도 끊는데 끊으려 노력하는 분이 못 끊을리 없다 생각합니다.
화이팅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