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약간의 돈이 생겨서 지름신이 솔솔 발동
며칠간 행복한 고민하며 다나와와 쿠팡을 들락날락 거렸는데
오늘 문득 최근에 할부로 산 것이 생각나서 그거 선결제 부터 해버리자 하고
카드사앱 들어가 선결제 하려고 보니 두달전 6개월 할부로
사고 잊고 있던것도 발견 둘다 선결제 때려버리고 나서 보니
’아 나 빈털터리였구나...’
지름신이 쏙 들어갑니다 ㅠㅠ
큰거 질러도 한두달 지나면 금방 잊어먹게 돼서...
할부 관리 안하고 쓰다간 큰일 나겠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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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카드 한도 초과가 떠서 뭐지 하고 봤더니 할부때문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다른카드사는 모르겠는데 신한은 할부금 전부 다 내기 전까지 물건 값 전체가 그냥 계속 걸려 있는 상태로 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할부를 거의안합니다;;
카드 만든지 10년쯤 되는데 할부 해본건 2-3번쯤 됩니다.. 나머지는 다 일시불....
할부해본게 비행기값.병원비 정도..
저는 할부하기 전에 현재 할부내역보고 생각하고 지릅니다..ㅎㅎ
근데 자꾸 다음달의 내가 해결해주겠지 하고 지르게 됩니다..ㅋㅋㅋㅋ
그래서 맨날 빈털터리네요ㅜ
작년에 이사오면서 직구한 86인치 TV도 12개월 무이자 할부로 해서 저번달에 할부 끝났습니다..ㅎㅎ
전 리볼빙때문에 고생한적이 있어요
전체 결제 금액일부만 상환되면 유예되는건데 처음어 카드만들때 그거좋아요 해서 뭔지도모르고 가입하고
구여친현와이프 데리고 맛난거 잘먹고 하다가 갑자기 한도초과...
당시에 신입이라 월급은 얼마안되는데 한도는 커서 갚는데 고생했었죠
할부가 빚인 건 맞지만, 적절한 계획하에 하면 마냥 나쁜 건 아니라고 봐요.
몫돈 부담을 줄일 수 있으니 말이죠.
맞아요 ㅠㅠ 저도 정신없이 지르다보니깐 어느 순간 매달 결제금액이...ㄷㄷ / 이제부터 허리띠 ○○매야겠어요 ㅠㅠ
카드 자체가 무서운 겁니다..ㅜㅜ 내돈 안나간다고 처음엔 뭣모르고 막 지르다가 오버되어서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ㅠㅠ
그러다보면 할부를 더 쪼개거나 일부 큰 결제건들을 할부로 돌리는데, 그러면 카드포인트도 안모이고..;;
카드 많이 쓰시면 정말 지출관리 잘해야 함을 몸소 느끼고 있네요~ㅎㅎ
저희 아부지가 경제교육 하실때 중요하게 하신 말씀이 뭘해도 빚은 지지 말라 였는데
신용카드도 아무튼 빚이라 최대한 체크카드만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좋은 습관 만들어주신 아부지께 항상 감사하네요
체크카드만 쓰고 있는데도 현금 쓸때보다 돈을 더 쉽게 쓰게 되는데... 신용카드는 생각만 해도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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