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여러분께 처음 인사를 드리지만, 여러분께 감사한 것이 있습니다. 구글을 통해서 본 여러분의 팁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팁 올려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는 macOS에 좋은 시선을 드리진 않았습니다. 해킨을 쓰기 전까진 윈도우가 가장 훌륭한 운영체제라고 알고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변에서 맥OS의 안정성에 대해 비난을 하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그때의 생각은 맥을 한번도 써보지 않은 저의 비약이란 것을 친구가 빌려준 맥북과 지금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해킨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친구의 맥북에선 모하비를 써봤고, 지금 해킨은 빅서를 쓰고있는데, 윈도우보다 확실히 빠르고, 안정적이더군요. 물론 해킨토시라는 점을 감안해 곳곳에서 문제가 터지고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맥을 쓰고 있어서, 행복합니다 :)
맥을 쓰면서 놀랐던 점은, 의외로 커스터마이징에 개방적이라는 점이었어요. 윈도우처럼 창을 관리할 수 있게 해줄 수 있고, 트레이를 숨길 수도 있구요, 어쩌면 윈도우보다 수준높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해킨토시는 노트북을 사용중입니다, 레노버의 LEGION Y540 -15IRH 81SX 모델을 사용하고 있구요, 오픈코어로 부팅을 하고 있는데, 다른 기능은 불안정하게라도 작동을 제대로 하고 있는데 유독 터치패드만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설정에 트랙패드는 제대로 나오는데, 사용을 하면 뚝뚝 끊기다가 작동하지 않더군요, X86에 같은 모델을 쓰는 분들 걸 보니깐 트랙패드가 잘 작동한다고 나와있는데, 유독 제 모델만 문제일까요. 혹시 아신다면 댓글을..(읍읍)
해킨을 구성하는데엔 거의 한달정도 걸렸습니다. 사실 뻘짓한 시간이 절반인거같습니다. 부팅조차 안됐거든요... 2주동안 그거 패치하다가(제가 할 일도 있어서 더 걸렸던 것 같습니다.) 겨우 부팅을 성공하고 안정화에 들어갔죠. 제 생각엔 이 정도도 훌륭한 EFI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거의 1주일 동안 써봤는데요, 많이 훌륭합니다. 요즘 거의 게임할 때만 윈도우 들어가는 거 같아요. 이제 그런 작업 제외하고는 윈도우를 쓰지 않아도 되니깐요..ㅋㅋㅋㅋㅋ 물론 트랙패드는 패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Y540에서 부팅 한 모습을 사진으로 올려드리고 저는 인사드리겠습니다. (사진 잘 못찍어서 그런데 흔들림은 애교로 봐주세요 :)가입하기 전에도 X86을 통해 많이 배웠지만 가입 하고 나서도 더 배워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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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트북은 uefi bios가 아니라서 해킨토시 설치 못해요
레거시바이오스에서 카탈리나 설치가 가능하면 함도전해볼까하는데 불가능이라고 하더라구요
오오...훌륭한 EFI를 구축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
그리고 여긴 해킨 지식 말고도 할게 정말 많답니다ㅋㅋㅋㅋ
여러 길드가 있으니 가입해서 취미생활을 같이 공유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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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이 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