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애플 개발자 되고싶은 중1입니다. 지금 중3영어하고있는데 단어랑 문법이 너무 어려워요....암기가 힘듭니다. 애플 개발자 하려면 미국대학을 가야 좋을 것 같은데, 그러려면 일단 영어는 기본으로 해야 될 것 같아서....엑팔님들은 어떻게 외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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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잘 하지 못하는 길을 선택 하였습니다. T.T
내공 포인트가 없어서가 아니라 잘 하지 못해서 조언은 못드리고 열심히만 하시라는 말씀만 드리고 갑니다~
반복이 답이죠. 반복해서도 안되겠다 싶으면 연상기억을 하는 것이고요. 미국 대학을 가는 것도 좋은데 학비/생활비가 좀 많이 비쌉니다. 애플 입장에서 채용을 많이 하는 bayarea의 학교들은 대부분. 신기하게 이쪽 애들(중국/인도인 엔지니어의 아이들)은 공부 좀 잘하면 computer science로 많이 진학합니다. 졸업후에 곧바로 채용되면 다행인데, 그러기엔 쉽지 않아서 주변 회사들 돌면서 버틴다고 봐도 죽음의 생활비를 버텨내야됩니다. 공부를 잘 하는 것은 사실 돈 문제에 비하면 별 것 아닐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영어 단어 외우는 것은 사실 애플에 채용되기까지 넘는 허들 중에 극히 낮은 허들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여기 채용된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는 것도 아닙니다만 (여기보다 연봉조건이 좋은 회사들도 많으니까). 영어를 아주 잘하지 않더라도 한국 회사에서 좋은 경력을 만들어서 애플로 취업하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만. 그것은 본인 운에 많이 달려있다고 봐야죠. 현실이 그렇다고 알려드리는 겁니다.
우리가 한국어를 어떻게 습득했을까요. 문법과 단어암기? 가능하다면 원어민 친구와 막 그냥 확 그냥 놀기를 추천합니다. 놀이를 통한 공부는 갓난 아이부터 꼬부랑 할배까지 다 잘 통하는 최고의 방법이며, 대화야 말로 최고의 문법과 단어 공부입니다.
목표와 꿈을 가진 오디세이님, 응원할게요.^^
먼저 중1,2, 3 영어 교과서의 모든 문장을 반복해서 읽고 모든 문장을 외우시기 바랍니다.
문장의 의미와 단어의 의미를 하나 하나 사전을 찾아가며 완전히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잠꼬대를 영어로 할 정도로 그냥 반복해서 소리내어 읽고, 외워서 소리내어 말로 하세요.
음원을 듣고 따라하는데, 발음보다는 억양과 톤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정제된 음원은 발음이 정확하지만, 사람의 발음은 각각 약간의 차이가 있으니, 직접 말하는 사람들의 발음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Thinking in English 라는 방법 추천해요
보통 한국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번역하려합니다 영어로 읽은 문장을 한국어로 번역해서 이해하려하구요
평소 짧고 쉬운문장부터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이해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저는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모든 교과서 문장을 통으로 외웠었네요
무셔운 울 아빠 ㅠ..ㅠ
단어랑 문법이라.. 단어라면 보카가 나올꺼에요 서점에 보카 책 파는데 사서 하루에 몇개 정해놓고 외우시면 되요! 노트에다가 적으면서 외우고, 이후에는 안보고 뜻만 적어놓고 영어로 적는다던가 하시면 되요 문법도 외우는게 답이에요 문제집이나 교과서에 나오는 문법 설명 항목 꼼꼼히 외우시면 되요..ㅠㅠ 외운다는 말 밖에 못해드려 죄송합니다..!! 영어는 진짜 외우는 과목이라서요..
모든길에는 왕도라는 것이 없습니다.
보고 또 보고 또 봐야 합니다.
외워야 하는데, 그것이 그냥 되지 않습니다. 우리 두뇌를 잘 꼬득여야 합니다.
단기 기억 장치에서 장기 기억장치로 옮겨주는 행동이 바로 반복학습입니다.
영어로된 책들을 많이 읽으세요.
본인 수준을 냉철하게 확인하시고,, 중학교 교과서가 쉽다 정도 된다면,, ATOS 3.0-5.0 수준 Lexile 400 - 1000L 수준의 책들을 골라 보세요.
문학을 싫어한다면 뉴베리상 수상작은 피하시고
문학도 좋다면 절대 추천 입니다. 연도별로 재미있어 보이는 제목의 책들 찾아 보세요.
아니라면, 얇은 챕터북으로 시작해도 좋습니다. 국민 영어원서 Magic Tree House 시리즈도 좋고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소리내서 읽기 연습이 가장 중요하고 효과가 좋습니다!
낭독!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어려운지 답글 주시면 거기에 맞추어 또 알려 드릴께요
외우지 말고 영어로 씌어진 쉬운 프로그래밍책을 하나 구해서 읽어보세요. 그리고 관련 유튜브를 영어로 듣고요.
흥미 있는 분야를 배우고 싶은 언어로 학습하면 안 외우려고 해도 외워집니다. 영어는 그냥 많고 많은 지구상 언어 중 하나 일 뿐입니다.
저도 윗분이랑 같은 생각...! 영어를 위한 영어가 되면 그때부터 고달프더라고요... 평소에 하던 일상적인 활동을 부분부분 영어로 바꿔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영화보기, 책읽기, 유튜브 보기, 웹서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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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워야 하는데, 그것이 그냥 되지 않습니다. 우리 두뇌를 잘 꼬득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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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을 싫어한다면 뉴베리상 수상작은 피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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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면, 얇은 챕터북으로 시작해도 좋습니다. 국민 영어원서 Magic Tree House 시리즈도 좋고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소리내서 읽기 연습이 가장 중요하고 효과가 좋습니다!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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