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나이가 먹으면서 기억력 때문에 ㅠㅠ 갈수록 겁이 덜컹 나네요 ㅠㅠ
이제샤 51살인데 계속 갈수록 금방 까먹는게 일을 하다가도 금방 잊어버리는게 나이때문에 그러나 다들 그러는데
괜한 맘이지만 세월이 갈수록 두려움만 쌓이네요 ㅠㅠ
다들 자기의 기억력을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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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최근에는 단어들이 잘 안떠오를 때가 가끔 있더라고요. 나이들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기억 향상시킬려고 따로 하는건 없고요. 하루에 한 티스푼씩 강황가루는 먹고 있어요. 치매예방에 좋다고해서요. 예방 차원에서 챙겨먹고 있어요.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것은
훈련이 곧 관리라고 저는 생각하는 사람이라 정신세계도 훈련으로 노화를 늦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예로는 티비를 보면서 사람의 이름을 기억해내는 것이죠~ 이것은 일종의 놀이방식으로 확장을 한다면 다양한것들에 대한 이름을
정확히 계속 상기시키는 작업과 더불어 모르는것에 대한 범위까지도 확대시켜 나갈 수 있겠네요~
-중요한 것은 실천이고, 머리로만 하지말고~ 입으로 내뱉으면서 눈코입귀촉 모든 감각의 퇴행을 훈련을 통해서 똑같이 막을 수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동호회 활동도 하시고 글도 올리시고 그러면 일단 반은 성공하신듯합니다
저도 스트레스 안받고 즐겁고 감사하게 하루 하루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쌓인 추억과 지식이 많아져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자녀의 이름을 모두(가장 마지막에 불러야 할 자녀의 이름을 부르는 경우) 부른다던가, 하려던 말에 필요한 단어가 바로 떠오르지 않는 경우는 꽤 흔합니다.
너무 두려워 마시고, 살아가는 '지금'과 '여기'를 소중히 여기며 살면 어떨까요?
그리고, 저도(52세) 기억에 관련해서 꽤 난감할 때 많긴 합니다 :)
계속 잊어버린걸 생각을 할려구 노력중이네요 ㅠㅠ
그래도 한 5분이따가 생각나는게 그나마 다행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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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감에 대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자기 위로 합니다. T.T
그런데 좀 스스로 "갑자기" 심해 졌다고 느끼시면 병원을 가보시는것도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