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실무자" 들이가 아니라
"밑에서 일하는" 에 초점이 실려야 제대로 보는 겁니다.
지적하신대로 그 부분"밑에서 일하는"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생활 하다보면 저런 표현쓰는 사람들 있습니다...
데리고 있는...밑에 있는...뒤를 봐주는...내가 키운...가르쳐가며 일시키는...부리는...밥벌이시켜주는...
그저 웃자고 술자리 농담삼아 허세를 떠는 경우도 있겠지만...위의 경우처럼 진지하게 무의식중에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
어떤 인간종류인지 설명안해도...
안타깝게 느낀다고 하시니 적어 봅니다
지금 하졸님은 장소 : "엑팔에서" 대상 : "회원을 대상으로" "일반 회원" 의 자격으로 말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경원 후보자는 장소 : "TV 토론 에서" 대상 :"국민과 조은희 후보자를 대상으로" "후보자"의 자격으로 말을 하고 있습니다.
즉, 아무나 다 쓰는 말이고, 편하게 쓰는 말이라고 할 지언정 엄연히 자격과 대상이 다르지요. 이런 걸 사리 분별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 겁니다.
후보자 TV 토론이라는 것은 국민이 보고 있는 앞에서 지원자 또는 후보자가 일종의 (면접) 인터뷰를 보는 것인데
그런 상황에서 채용인 앞에서 본인과 함께 나중에 같이 일을 해야 하는 부하 직원 = 국민을 위해 일을 하는 직원을 존중해주지는 못할 망정
통칭하여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알면 되는 일이라고 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소양" 부족을 드러낸 것에 가깝습니다.
물론 영상으로 직접 보고 듣고 했을때의 맥락은 개인 편차로 부터 생기는 인식의 차이는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반대로 본인이 그렇게 느끼는 만큼 다른 사람들도 반응도 같이 이해를 해야겠지요.
저 역시 짧지만 나름 오랜기간 동안 한국땅에 살고 있는 한국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다행히도 저런 표현을 일반적으로 부하 직원을 통칠 할때 사용 하는 표현이라고 생각되는 문화을 가지고 있는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한번도 속해본적이 없네요.
여기서 구성원이라면 저의 인생에서 사적이든 공적이든 저를 대면한 모든 사람과 환경을 말합니다.
아무튼 각 개인이 문맥에 대해 다르게 받아드리는 것은 개인의 경험사, 인생사에 따라 개인 편차가 있으니 그렇다 치고
나경원 시장 후보가 (손가락을 아래로 가르키며) "밑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이 알면 된다" 라는 워딩을 쓴 그 제차가 옳은 일이냐 ?" 그 문제로 다시 돌아가면
아무리 노력해 보아도 소양이 넘친다고 말을 할수는 없겠지요.
그 다음은 각자의 개인 인생사와 경험의 편차에서 오는 인식의 차이 영역으로 남겨 두시면 됩니다. 즉, 서두로 다시 돌아가서 안타까워 할 필요도 이유도 별로 없습니다.
사람의 말버릇은 쉽게 안고쳐진다는데... 분명 저런 말을 평소에 많이 써왔을 것을 생각하니....
이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아마 저렇게 말하고도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닫지도 못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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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이거 무조건 사기겠죠? +9 | 162 | 24.10.2223:19 | lesmi |
Hot 사기당했습니다....도움 주실분 계신가요...막막하네요.. +8 | 120 | 24.10.2420:02 | lesmi |
Hot 2찍 중고 사기 민사로 갑니다. +5 | 75 | 24.10.2412:08 | Mactopia |
120 | 24.10.2420:02 | lesm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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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 24.10.1517:57 | Mactopia |
예산파악이 안된 공약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