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0만원짜리 자전거가 타는 도중 박살남
지금 각종 자전거 커뮤에서 난리남
+아래는 같은 브랜드 기함급 이전에도 부숴진사례
(어떤 메이커인지는 잘 모르지만 다른 종류의 제품이)전에 용접불량으로 프레임 절단 사고가 논란이 된적 있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잘 모르는 제가 생각할 때 카본프레임은 비싸지만 가벼운 무게가 장점으로 알고 있지만, 내구성이나 강도는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스폰서 빵빵한 선수들이야 자주 바꿀수 있으니 문제가 크지 않을지 모르지만, 일반인이 천만원대 자전거를 얼마나 자주 바꿀수 있겠습니까.
경량화 경쟁에 올라운드+에어로 두마리 토끼를 잡을 생각 뿐인지라 저런 머신 자체 파손 의 충격적인 사고가 나면 ... 99% 본인 과실로 몰아가는 것이 참 인타깝죠. 바퀴 달린 것 탈때는 진심 안전이 제일 인데 ...
전세계 내로라하는 유명 잔차 포크 뚝 부러진다는게 사진을 보고도 믿기지 않네요.
부상도 크신데 사고후 보상처리 과정도 황당한 답변인것 깉고 이래저래 마음의 상처가 더 크실것 같네요.
비슷한 사고 자료 확보하셨으니 반격에 힘이 실리실것 같긴한데 유명회사가 명맥한 증거 제시에도 사용자 과실로 몰아가니 제3자가 봐도 황딩힙니다.
아이브경님처럼 애지중지 관리하시는 분도 드물것 같은데 제작사 발뺌 해도 너무한것 같습니다.
잘 처리되어서 건강도 되찾으시고 충격에서 빨리 벗어나시길 기원 드립니다.
저는 그냥 타다가 구른건데도 한동안 무서웠는데 저 비싼 자전거가 파손되면 앞으로 자전거 탈 때 정말 불안할 것 같네요...
미국이나 한국이나 돈많고 힘있는 것들이 하는 짓은 정확히 같군요.
비싼 자전거는 무게 감량을 위해 별 짓을 다하는데
아마추어는 적당한 가격에 용접 튼튼한 자전거가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같습니다.
힘내시고 일이 잘 해결되길 기원합니다.
미국에서 소송했으면 엄청난 소송비용 물었을텐데...한국이라 저리 발뺌하는군요.
에스웍이란 브랜드로 비싸게 받으면서 저런 사고를 소비자과실로 물다니....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셨네요...
문제가 되도 뒷처리가 만만하다 생각되기에 그렇지 않을까...
심지어...솔직히...
생산과정에 불량이 발생했는데.....버리기는 아깝고...제 나라에 팔았다 잘못되면 회사가 작살날수 있으니...
이런건 ''야..그런건 한국에 보내.!!" 하지 않았을까....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헐티재-팔조령 구간이면 다운힐이 더 많은 코스인데 스페셜라이즈드 에스웍스 포크가...헐... 누군지 알거 같기도 하네요.
대구에 스페셜라이즈드 미케닉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저런 조건이면 누가 탈까 싶네요.
전에 알루미늄 용접불량으로 포크 부러졌던 브랜드는 혼*였던 것 같구요...
최상위 카본이 저래 부서지니... 걍 튼튼한 크로몰리나 타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저거 미국내 커뮤니티에 올려서 이슈화시키면 안되려나요?? 미국은 징벌적 손해배상 엄청나던데.. 암튼 글쓴분 속상하시겠네요
카본 스포일러를 구입해 본적이 있었는데 배송박스 들어보고 사기당한 줄 알았습니다. 뭔가 내용물이 있기는 한 것 같은데 무게로만 따지면 제품이 안들어가 있는건가? 착각이 들 정도로 엄청 가벼웠습니다. 카본에 대한 환상이 생겼 던 계기입니다. 예전에 1000만원이 넘어가는 자전거는 왜 비싼가 해서 찾아봤더니. 대부분 카본 프레임 때문에 비싼 거 였습니다. 새 물건은 당연히 새 컨디션이니 가볍고 제 성능을 내어주는데. 카본파이버라는거 자체가 피로가 쌓이면서 나중에는 피로골절이 온다는게 문제였습니다. 지속적인 충격을 받는 파츠는 카본으로 제작 시 치명적인 파손으로 직결되기 쉽기 때문에 철로 돌아가는 경우도 꽤 많다는 것도 알았네요. 중고거래시 카본 바디는 폭탄돌리기 같은거라 잘 못 가져오면 큰 일을 당하기 쉽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 듯 합니다. 관련 아티클 찾아보고 환상이 싹 가셨지요. 용도에 맞는 부위에 카본을 써야지 원. 쾌차하시고 어떻게든 보상 받으시길 바래 봅니다.ㅠㅠ
이런 정신나간 시키덜을 봤나...... 한두푼도 아니고 일천마넌이상의 고가인데...... 치료비는 고사하고 환불이 안댄다니.......그럼 자전거라도 돌려 줘야지... 미국간 자전거는 왜 안줘 엄연히 1350마넌 주고 구입한 물건인데.....ㅡ.ㅡ!!!!! 저런 자전차 타지 마셈..... 낚싯대도 카본은 오래 못씀..... 힘을 많이 받은 부분은 약해저 있다가 갑자기 두동강나욤...... 저건 프레임 제질에 문제가 있는거네요.... 경량화로 지들이 카본을 선택 해놓고 금간게 부러저 배상 못한다는건 얼척 없네요.... 카본은 특성상 부러저도 무개를 실지 안는한은 티가 잘 안나요..... 또 아무리 코팅을 잘 해도 빛에 약해서 오래 노출하면 부식도 빠르고 4계절인 울나라 기후에는 더 빨리 약해지는거죠.....국산 쇠로 된 프레임 저렴한게 저거보단 오래 탈듯 합니다.... 쓰레기만들어놓고 비싸게팔아먹을땐 좋았겠지만 하자보수하려니 엄두도 안나는거겠군요......마음 추스리고 쾌차 하시길...
먼저 빠른 쾌유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예전에 3년 정도 자전거 샵에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한참 로드 바이크 유행이 시작되는 시기여서 다양한 제품을 경험했지만
포크가 두 동강 나는건 본적이 없습니다. 올리신 글을 읽으면서 본사 결론이 예측이 되더군요.
국내 생산 브랜드가 아닌 수입 브랜드 대부분이 본인 과실로 몰아가곤 합니다. (국내브랜드도 비슷합니다.)
카본도 등급이 있고 하물며 예전보다 더 기술적인 측면에서 발전을 했을텐데 비슷한 위치에 크랙이 생기는 사고가 여러 건이 발생했다면
제품 결함이 의심하는데 맞을거 같습니다.
자전거를 구입하고 초기에 문제가 발생을 했다면 본사도 빨빼기 쉽지 않을텐데 시간이 지난 뒤에 사고가 났으니 소비자 과실로 몰아가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의문이 생기는건 한국지사에서 판매해서 한국에서 사고가 났으면 같은 물건 제품으로 보상이 아니라 사고에 대한 피해보상도 같이 책임지는 것이
당연한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왜 환불과 피해 보상을 미국에서 결정을 해야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자전거 판매하면 끝이라는 대응은 아닌거 같습니다. 브랜드 네임밸류가 작은 것도 아니고 자전거 타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브랜드인데 말입니다.
다시 한번 빠른 쾌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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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비싼 자전거 네여...
제 생전에 타볼일은 없을듯 합니다...
자전거에 1천 넘게 투자해서 대회 나가
1등할 자신도 없구여..
1천 넘는 자전거 검색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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