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어제 점심에 호두과자를 먹고 저녁에도 먹고 잠들었습니다.
입주변이 간질거리더니,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잘 떠지지가 않더군요.
대략 (과장을 많이 섞어서)이런 상황이었습니다.
전에도 잘 먹던 호두과자였는데 갑자기 이런 상황이니 많이 당황스럽더군요.
병원을 갔더니 월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붐비더군요.
아무튼 조금 심하다고 주사 맞고 약 받았습니다.
원인 물질이 정확히 뭔지 몰라서 뭐든 조심해야겠습니다.
큰 병원에서 검사를 좀 해봐야겠네요.
출근해야는데 의사선생님게서 가급적 마스크를 쓰지 않는것이 좋겠다고 해서 하루 쉬었습니다.
점심때쯤 지나니 많이 가라앉더군요.
앞으로는 밀가루, 견과류, 유제품등 가급적 자제해야겠네요.
#건강#알러지#호두과자#빅뱅이론#하워드#
제가 생각해도 알러지가 가장 유력한듯 합니다.
복숭아 알러지는 껍질의 털이 원인이던것 같습니다.
(영화 기생충에서도 관련 장면이 있지요.)
잘 깍아서 먹으면 영향이 적은 경우도 있을듯 합니다.
물론 저는 이런 경험을 했지만 여전히 밀가루, 견과류, 유제품, 초콜릿 제품을 매우 좋아하고, 지금도 먹고 싶고, 지난번에 구입해둔 초코파이 2021 봄 한정판 블라섬 먹고 싶네요.
기억엔 컨디션 괜찮았던...10대 초반이었으니..ㅋㅋ
사춘기 무렵 모계쪽 유전이 발현된거 같습니다...
외가쪽이 복숭아 알러지가 매우 심하거든요...^^
일단 밀가루에는 반응 했다면 짜장면에 이미 반응 했을텐데
견과류가 제일 의심 스럽네요...
어우야 조심 하시길. 4월에 굴러간당 오프에서 봐야죠
이게 조금 애매한것이 점심때 먹은것이 저녁때 먹은것보다 많고 그 전에도 계속 먹은 호두과자거든요 ㅠㅠ
점심에 먹은 팥고물 떡도 있으니 팥앙금만 의심하기에도 조금 그렇고, 갑자기 나타날수도 있다고 하니 견과류가 가장 의심스럽긴 합니다 ㅠㅠ
알러지가 컨디션이 안좋을때 먹은 음식에 대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보니, 그날 컨디션 저하로 드신 것중에 무언가에 대해 알러지가 생기셨나봅니다. 견과류나 등등 조심하시면서 지내시다가 시간이 지나 자연스럽게 좋아질때까지 조심하셔야 될 것 같아요.. 얼른 컨디션 회복하시길..!
컨디션과도 연결될 수 있군요.
지난주가 약가뉴스트레스 받는 주간이긴 했습니다.
앞으로 먹는것을 특히 조심해야겠습니다.
동양인이 서양인에 비해 알러지가 적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자주 접하게 해서(?) 적응했다는 썰이 있습니다.
얘기가 옆으로 샛네요. 건강 유의하시구요.
감사합니다. 대학때 친구 한명이 알러지 때문에 먹을것을 가리는 것을 본 것 외에는 없었는데, 저에게 갑자기 찾아올 줄은 몰랐습니다.
모두들 건강 관리 잘 합시다
요즘 슬슬 운동 시작하고 있는데, 갑저기 이래서 저도 조금 놀라기도 하고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비만과 고혈압 등이 제 컨디션에 영향을 크게 주었나봅니다. ㅠㅠ
없던 알러지가 뜬금없이 생기기도 하고 또 없어지기도 하더군요...
이게 참...걸리면 무쟈게 황당하죠
저도 계절성으로 몇년 고생했는데 어느 순간에 사라졌습니다;;
알러지 내과를 가봐야 하나 걱정했는데 말이죠
저는 이번에 알러지 내과를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처방받은 약을 그만 먹고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당분간 건강도 더 신경쓰고 먹을것도 조심해야겠습니다.
listokei님도 다음에 뵐 때까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아이고 놀라셨겠네요. 한동안은 조심 하셔서 건강 챙기세요. 전 길거리 번데기먹고 아마도 상했겠죠.
어디다 하소연도 못하고 두드러기 뒤집어졌죠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다행이도 호흡곤란 같은것은 오지 않았습니다.
한번 이런 일이 있으니까, 뭐든 조심하게 되네요.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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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이신거 같습니다...
저는 어릴적엔 복숭아 잘 먹었는데...사춘기 무렵 어느해 햇복숭아 딱 먹으니까...사진과 같이 되더군요...주로 입주위...
외가쪽이 복숭아(심하게는 사과)알러지인데...
웃긴건...그 좋아하던 복숭아가 알러지 한번 겪고 나니...평생을 전혀 생각이 안난다는....
아...회사다닐때...너무 힘들어서...집에 가려는 핑계를 만드려고...
점심시간에 나온 복숭아를 몇조각 먹은적이 있는데....
그땐 전혀 이상이 없었다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