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데스크탑이 있는데 이게 아내가 급할때 인터넷만 사용하는지라
결혼후 12년된 고령데탑이신지라....
초등학교 3학년 아들 학교 줌 수업용으로 제 노트북이 당첨되었네요.
거기에 윈도우와 카탈리나, 빅서 설치되어있는뎅
이젠 아들 줌 수업용으로 아들이 거의 사용하다시피 하게되었습니다.
(뭐,, 제 장난감용이지만 그래도 뭔가 수업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는 만족합니다만
그래도 가슴 한쪽이 뭔가 빼앗긴듯한 이 느낌적인 느낌은 뭐지...~~??)
요새 아이들 코로나에 미세먼지에 밖에서 한창 뛰놀나이에 맘껏 뛰놀지도 못하니 안타깝기만 합니다.
신나게 자전거 타고 뛰노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이시대 모든 아이들 화이팅입니다...
우와..저도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만....아직 머나먼 희망사항이라.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요즘 아이들 불쌍해요. 덩달아 엄마들도 고생이고.
얼릉 코로나 없어져야될텐데
ㅎㅎㅎ 전 온클이 너무 좋네요(?)
원래 학교에서는 할게 일찍 끝나도 수업을 꽉 채우는데....
온라인은 많으면 15분씩 일찍 끝날때도 있어서ㅋㅋㅋㅋ(한 수업)
그리고 중간중간에 엑팔도 들어올수 있고(?)
(물론 할거 다 하면요ㅎㅎ)
늦게 일어나도 조회만 들어가면 되고.....
너무 편하네요ㅋㅋㅋㅋㅋ
저희 학교가 학교는 하난데 최근에 아파트 단지 2개가 생겨서(저도 그 입주민중에 하나....)
증축을 하긴 했는데 그래도 좁아서.....전교생 700여명에 1학년만 310명 입니다....
그래서 1주일은 1학년, 1주일은 2학년, 1주일은 3학년 이렇게 해서 2주동안 안가네요ㅎㅎ 편해졌습니다ㅋㅋㅋ
네. 장점은 있는듯합니다. 저희 아내는 더 피곤해합니다. 신경쓸것도 많고 애들도 하루종일 줌수업하랴 온라인 강의하랴 노트북을 붙들고 있어야되서
3학년인데 정말 바쁘답니다. 덩달아 아내도 피로 급증하고요.
학교에서 신나게 놀고 학습받는게 편하긴합니다.ㅎㅎ
저희 학교는 산 위에 있는지라... 등교할 때마다 산을 올라야합니다... ㅋㅋ
그래서 가방을 최대한 가볍게 하려고 친구들도 모두 태블릿이랑 필통만 들고다니는데 그래도 등산은 등산이라..
온라인 클래스라 다행입니다.. ㅋㅋㅋㅋ
p.s. 저희 부모님은 전부터 제가 밥 알아서 할 거 해먹고하니까 바뀐 게 없는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그렇군요..상황마다 다 다르네요. 스스로 식사 챙긴다면야 부모님 입장에서 정말 대견해하실것 같습니다. 물론 챙겨주지 못해 미안함이 크시겠지만요.
화이팅입니다.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 댁으로 유학?!오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시골이나 소규모 학교는 전교생 등교 가능하거든요
아.그런가요? 저희 어머니도 시골에 계시는데 코로나로 작은 마을이 왕래가 더없어지셔서 심심하시다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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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일이네요.
시간을 조금 뒀다가
새 기기를 장만하시면 되겠네요.
전화위복입니다.ㅋㅋ
저는 친척에게 떠 넘기고
새로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