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도 없고 개코도 모르면서
안정화 시켜 보겠다고 사이트 글 몇 개 보고 별로 수정 한 것도 없이 재부팅만 수천번 한 것 같네요
그래도 어찌어찌해서 듀얼모니터와 잠자기는 안정화 시켰네요
사운드도 모니터로 나오고
문제는 와이파이 너무 느리고
잠자고 일어나야 밝기조절 되고
자고 일어나면 블루투스 안되고
개코도 모르고 해결할 줄도 모르면서 무슨 재미에 빠진 건지
관심사들 다 끊고 이거에만 빠져 있네요
어카면 좋죠
이 사이트에 저 포함 비슷한 분들 많습니다 ㅎㅎ
질문 올리셔서 하나씩 해결해보시면 생각보다 금방 해결될겁니다!
이러다가 해킨 DLC 나오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마치 새로운 미션을 받는 것과 같이, 새로운 문제에 봉착하고 그 문제를 풀어가나는 일은 언제나 흥미진진합니다. *^^*
그러다가... 가장 호환성이 좋다는 부품을 구입하기 시작하고...
또 이리저리 해보고... 그렇게 하나의 난관을 극복하면 또다른 숲이 있고... 숲을 지나면 강과 바다를 만나고 그러고나면 마지막으로 태백산맥을 만납니다...
이후 정상에 서서 뒤돌아보면 엄청난 쾌감을 느끼게 되죠...
그 순간... .... Apple이 축하한다면서.. 새로운 서비스팩이나 신작 MacOS을 던져줍니다... ... 씩 웃으면서~~~
더러워서 그냥 Apple Store 갑니다...
윈도우만 쓰다가 OS 까는것이 이리 어려운 줄은 몰랐네요. 하나씩 배워나가는 것은 재미가 있지만 시간이 너무 뺏기는군요.
맥을 지원하는 pci-e 카드(4k 캡쳐보드)도 연탄맥에는 낑굴 수 없어 확장성 빌미로 해킨을 했는데,
지금은 리얼맥보다 안정적인 해킨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같은 사양이면 해킨쪽은 쿨러를 리얼맥보다 좋은걸 쓸테니(pc 기준) 쓰로틀링 이슈가 없어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지요.
오픈코어 안정성 등 해킨 하기 딱 좋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단 하나, 코인으로 인한 gpu가격 상승이 문젠대 이건 언젠가 해결 될거구요.
시간 아끼는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국내외 해킨 대가들의 pc나 노트북을 서치 후 같은 사양으로 맞추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공부는 좀 하셔야 되요. 대가들의 사양과 똑같아도 약간의 커스텀 장비들은 있을테고, 유지보수하는데는 어느 정도 알아야 가능하니까요.
지금 보내시는 뻘 짓같은 시간들이 나중에 반드시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재밌잖아요.
여러모로 해킨의 매력이 오묘합니다 ㅎㅎ 오기가 생기기도 하고.. 그저 부팅이 됐을 뿐인데 드는 성취감과... 맥이 필요해서 해킨을 한다기 보단 해킨을 하려고 맥을 써야 할 이유를 찾아서 만드는...
시간만 좀 천천히가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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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커널 진입조차 안돼서 오픈코어 로그만 하루종일 보고있었는데 멈출수가 없더라고요..ㅋㅋㅋ 해킨의 묘미랄까요 ㅎㅎ
해킨 덕분인진 모르겠지만 다른 취미에 관심이 떨어지다보니 게임도 접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