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의료인과 군경, 항공종사자 등 대상자로도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죠.
AZ 백신입니다만, 이 대상자는 자신이 맞을 병원과 시간을 예약을 하게 됩니다.
당연히 대상자인데, 맞기 싫은 사람은 예약을 안 하게 되겠죠.
지금 노쇼 백신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 좀 잘 안맞는 이야기인게,
예약을 하고 그 접종병원에 실시되는 와중에 다른 질병이거나 사건 등으로 못 맞게 되서 남는 것이 있긴 합니다만 이 경우는 얼마 안되죠.
이보다는 한 병당 1~2명 까지도 더 접종이 되니 애초 질병관리청에서 접종 병원에 예약 인원에 따라 보내주는 백신이
예약인원 배수와 병당 인원이 안 맞아 남는 것, 병당 기준 인원보다 남는 것을 일반인 대상자로 놔주게 되는 겁니다.
그러니 줄 잘 서면 미리 맞을 수도 있게 되는 거죠. 노쇼가 아니라 여분 백신을요.
어제 아침에 대기 예약을 했는데, 운 좋게 오늘 맞았네요. 내일이 일요일이라 더 좋네요.
아 참, 백신 관련 부작용 등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부작용 날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할 수도 있어요.
근데 그게 모든 약품이 다 그렇습니다. 크리티컬에 걸리면 그냥 이생 안녕하게 됩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사먹는 약도 그래요. 이 확률이 무지 낮기 때문에 이런 특수경우는 예외처리 하자 하고 먹는겁니다.
근데, 백신 안 맞고 코로나 걸리면 그담부터 확률게임 시작됩니다.
절반 좀 안되는 정도로 무증상일수도 있고, (특히 건강할수록) (근데 스포닝 풀이 되어 주변에 잔뜩 뿌려대겠죠.. 주변 초토화)
좀 심한 독감 정도로 앓고 나아질 수도 있고,
일정 비율로 크리 맞아서 일생 복구 안되는 질환과 기관손상을 얻을 수도 있고,
이생하직하고 안녕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이 확률이 백신 부작용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높습니다.
여러분들이 베팅을 한다면 어디에 해야 겠습니까? 그리고 부모님 삶을 걸고 베팅을 한다면 어떤 선택을 해야 겠습니까?
저는 요양병원 종사자라 3월초에 맞았는데.. 그날 저녁부터 열나기 시작해서 딱 하루 아팠습니다..
맞자마자는 면역폭풍일어날까봐 30분 대기하는데.. 보통 아픈건 맞자마자가 아니라 그날 저녁부터 열나더라구요.. 무사히 넘어가시길~
면역반응이 오는걸 보니 잘 생성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두통과 열도 나고 몸살도 좀 있네요
일단 1차 접종을 받게 되면 2차는 무조건 맞습니다
지금 1차 맞으면 2차는 7월로 통보됩니다
뭐 별 문제 없습니다. 부작용이야 뭐 모든 약이 있는거고, 크리티컬이야 워낙 희박하니.
로또1등 급의 확률인 크리티컬이다 싶음 얼른 큰병원 가야죠.
원래 독감백신등 모든 백신에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백신의 부작용을 부풀려서 국민들의 불안감을 조성하는것은
우리나라 기레기들이 재활용불가 쓰레기들이라서 그렇습니다.
저도 맞았습니다.AZ
2일째 10시부터 약 8시간 정도까지
38.0도 정도 열이 났지만
컨디션은 견딜만하다 였네요.
만일 코로나가 먼저 걸렸다면
이 정도로 끝나지 않았겠구나
싶더군요.
오 잘하셨네요. 두통과 식은땀, 발열이 있었는데 타이레놀 안 먹고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잠도 설치고 이틀째 몸살이 좀 난 것 같은 컨디션이었는데, 해가 나길래 광합성 할 겸 가볍게 나갔다 왔더니
상태가 꽤 좋아지고 두통도 가시고 해서 좋게 마무리 되어가고 있습니다. 역시 봄 볕은 좋습니다.
백신 개발 전에는
백신이 없어서 불안하다 정부 빾~
백신 개발 후에는
그 백신 안정성 위험하다 정부 뺵~
언론을 믿지 말고
질병관리 본부를 좀 믿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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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