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안녕하세요.
야크트74입니다.
다음 달 6월24일이 되면 엑팔 가입 만 2년이 되네요. ^^;
2년 동안 내가 뭘하고 있었나 라는 생각에
마이페이지의 상태를 정리 해보니….
회원상태 : 승인 : 애플, 레노보, 엑팔대박사, 질문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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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네요….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왜? 일까요?
좀 우울 하고, 힘도 빠지고 그렇습니다.
…
아 우을할 만한 뭔가 다른 일이 있으셨나보네요. 야크트님의 실험과 그 리포트로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으셨는데...
따로 보상이란게 없어서 이런 말 드리기도 부끄러워지네요 :)
ㅎㅎㅎ 아니!!! ㅎㅎㅎ
연구 또는 삽질을 조금 줄이시고 같이 해킨 + 맥 라이프 즐기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내분께 M1 맥을 사드린다!)
저희 가족 구성이, 저 + 아내 + 아들(초6) + 딸(초4) 이런데...
아래 자랑 아닙니다. 심각 합니다.
저 <-- 삽질 대마왕 ...
아들 <--- 요즘 C 랭귀지 공부 합니다. ( 저의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책 한 권 사달라고 하더니, 책과 유튜브 채널 보면서 새벽 늦게 까지 공부 합니다.)
딸 <--- 컴퓨터 영상/그래픽에 관심 많습니다. ( 구독자 많았을 때는 "틱x"에서 구독자 1만명이 넘었었죠~ / 요즘은 올릴 콘텐츠에 한계로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아내 <------- 인터넷 쇼핑/ 인터넷 뱅킹 도 못하는 컴맹 입니다.
ㅎㅎㅎ
아드님 진로가 좋아보이네요 (저도 코딩하는 직업이라 ㅎㅎ 추천 드립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조금씩 여러개 보는 걸 추천 드립니다. 특성이 다른 애들이 많아서, 한 5~10 개 정도 둘러보고 하나 깊히 파면 좋습니다.) ㅎㅎㅎ 유투브 시청하시는 시간을 좀 드리면 TV 대신 PC 만지기에 좋은 듯 싶습니다.
저도 아내가 TV 만 끼고 사는 사람이었는데 이제 유투브 끼고 사는 사람이 되어 그나마 컴퓨터 만지고 살고 있군요 ㅋㅋㅋ;
아무튼 야크트 님의 연구 결과는 '인세인맥' 수준 이상의 리포트가 많아서 늘 감탄하고 그랬습니다.
갑자기 사라지고 그러신 거 아니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마 다른 분들도 그리 생각하실 듯)
좋은 주말 되세요!
"작돌이"님의 말씀 고맙습니다.
말씀 처럼 제가 좀 가볍게 생각해야 되는데,,,
현실이 그렇지 못하네요. (결혼한지 12년이 넘어가니 재활용 분리 수거 문제 가지고도 말썽이 생깁니다.~~~)
저의 영향의 좋은 점도 있겠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의 생활 습관과 관련해서도 그렇지 않은 부분도 생기고...
제가 수위를 낮춰 줘야 하는데, 엑팔 활동을 하면서는 힘들 것 같고.....
어느날 제가 사라지면,, 이런 저런 문제가 있었구나 생각해 주시면 .......
"작돌이"님~ 좋은 주말 되십시요
글 작성 중에 추가글이 있었네요! 대장님도 이 사이트는 커뮤니티라고 늘 규정하시는데 부담 갖지 마시고 들러주시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아이폰으로 찍어서 동영상 굴리는 것들 많더군요.
마눌님한테 그거 시켜요.
그리고 아이들 2-3있는 집에서 그쯤되면 여자들이 공통으로 우울증이나 갱년기 증상이 오는게 정상이거든요.
남편 바가지를 안 긁는것만 해도 감사죠.
같이 해결해 줘야 해요.
호르몬이 줄면서 생기는 증상이니까 가까이에서 변화를 보지 말고 멀리서 보면 달라진게 보일겁니다.
"라자"님 말씀 고맙습니다.
휴~~~
이게 아내의 문제라기 보다. 이게 좀 복잡합니다.
제가 한 7~8년 전 부터 "도파민 과다분비?" 조절 잘 안됨!)으로 인한 여러 증상 들이 많아서, 약을 아주 많이 먹고 그랬습니다.
여러가지 있지만, 주로 불면증, 중독증 ( 한번 꽂히면 끝장을 봐야 되는,... 그리고, 끝나고 나면 무기력해 지는....) ,과다 흡연, 등등...
해킨을 시작한 것도, 좋은 방향으로 집중 할 수 있는 것을 갖는 것에 대해서도, 아내가 응원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해킨, ! 이게 일상 처럼되다 보니...
현재 커뮤니티 활동은 엑팔만 하고 있지만, 제가 올린 자료에 대한 것들은 최근 2년 가까이 한 삽질의 극히 일부분 일것 같습니다.
( 시간만 있으면, 컴에 붙어 있으니까요.... <-- 이건 제 잘못 입니다.)
저희 가족은 제가 애플 빠? 라서, 폰, 워치, 패드, 이건 기본적으로 개인당 한개씩 다 가지고 있습니다.
아내 컴맹일 뿐이지 ... 모바일 디바이스?는 잘 다룹니다. ( 컨텐츠 소비? 기준으로 합리적으로 잘 합니다.)
"라자"님의 말씀 처럼, 아내의 상태도 살펴 보겠습니다.
근데,, 딱히~~~ 집안이 흔들 흔들 할 그런 상황은 아닌데, 컴맹? 아내의 입장에서는 보면 보통 사람보다 제가 이해 불가? 라는 거죠......
이게 쉽지 않네요...
감사 합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요.
사실 저도 얼마전 아버지께서 이제 해킨 하고싶은거 해봤으니 애플 EULA 위반인 것 같던데, 그만 하는게 어떠냐 하시더라고요. 제가 삽질을 많이 해서가 아니라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는 말을 하시는 것을 보면 제 장래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이제 제가 EULA위반이란 사실을 인지한 꼴이 되었으니 어쩌면 EFI 공유도 못하고 저도 어느날 사라질지 모릅니다..ㅠㅠ
저의 넘처나는 실수와 가벼운 생각에도 계속 도움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사라지셔도 저에게 큰 도움을 주셨던 분으로 기억하겠습니다. 전혀 도움이 안되는 댓글일지 모르지만, 힘 내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제 열여섯이라 마음을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최근 부모님을 봐오면서 드는 생각을 말씀 드리자면,
현재 수도권이나 번화한 도시에 살고 계시다면 가끔은 자연을 즐겨 보시는것은 어떠신지요?
부모님이 항상 마음을 비우고 자연에 가면 도시의 갑갑함, 스트레스 잊는 것 같아서 좋다고 하십니다. 너무 유명한 곳만 피하면 한적하면서도 좋은 곳이 많으니 가끔 자연을 찾아 보시는것도..ㅎㅎ
"exacore39"님 신경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꼰데? 같은 말이 지만, 닉네임에서 짐작 하셨겠지만, 74년생 범띠 입니다. 제가 올해 48세 입니다. 큰회사는 아니지만, 한 회사에서 근속 22년 정도 됩니다.
현제 제 인생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너무 깊은 걱정은 안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그러나, 좋은 말씀으로 듣고 , 내일은 한동안 세워 두었던 MTB를 손봐야 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그런데 그 이유에 대한 대답이 가능하실 꺼 같습니다.
애플의 macOS를 해킨하는 것은 EULA 위반이긴 합니다만 macOS 베이스가 오픈소스인 것으로 압니다.. 애플의 규칙 상으로는 불가능하지만 소스 베이스의 규칙 상으로는 가능한 게 해킨일 겁니다.
애플이 승소한 해킨회사의 기록을 알아보시고 관련해서 말씀드리면 계속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취미도 중요하잖아요.^^
제가 아는 대로라면 XNU kernel, Darwin은 오픈소스이지만, 그 위에서 돌아가는 macOS를 Apple의 상표가 붙지 않은 컴퓨터에서 돌리는 것이 애플 EULA 위반이 되는 것이죠.. 그리고 애플이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고소한 적이 없기 때문에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만..
아버지께서는 물론 제가 지금은 공직자가 될 생각이 전혀 없지만, 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웬만하면 웹상에 제 아이디로 어떠한 논란이 될 수 있는 행위를 안 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애플이 놔두는 일반 사용자들, 커뮤니티와 고소한 회사들 등등 이야기를 하니, 애플은 한명한명 그사람의 해킨 여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고 영장 없이 쳐들어갈 수도 없으니 건드리기 힘들고, 고소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놔두는 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맞는 말 같습니다.
예전 팀쿡이 어차피 해킨 유저들은 결국 리얼맥으로 오게 되어 있다 라는 말을 했지만 저희 아버지의 논점은 그것이 아니라 그냥 조금이라도 논란이 될 수 있으면 그냥 하지마라 입니다. 그래서.. 제 말이 씨알도 안먹혔고, 어느날 제가 그냥 활동을 멈추거나 게시물이 다 날라갈 수도 있다~..... 이런 것입니다...
요즘 저의 유일한 취미이기도 하고, 커뮤니티에서의 활동이 즐겁기도 했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댓글에서 이미 다 까버렸기 때문에 ㅋㅋㅋㅋㅋ 저는 해킨을 곧 멈춰야 한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고요. 저는 해킨의 끝은 리얼맥의 예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ㅠㅠ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아버지께서 현명한 분이시네요... 애플은 한명한명 그사람의 해킨 여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고 영장 없이 쳐들어갈 수도 없으니 건드리기 힘들고, 고소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놔두는 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가 맞는 사실입니다... 또한 exacore39님께서 맥 기기를 갖고 계시지 않으신다면 저작권 위반 또한 해당 되고요...ㅠㅠ
하지만 해킨을 그만두신다고 하셔도 이 사이트의 활동은 계속하실 수 있지 않으신가요?
전 이 사이트에서 할 수 있는 것이 해킨뿐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아버지께서도 exacore39님을 걱정하시고 계셔서 그러실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 부분은 아버지와의 대화를 통해 적절히 타협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허접한 답뿐이라 죄송합니다...
아, 그렇죠. 엑팔은 해킨만 하는 커뮤니티가 아니죠 ㅎㅎ
정들었는데 떠나려니 아쉬웠는데, 며칠만 더 삽질하다가 해킨 끊고 저는 리눅스 게시판쪽에서 만나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ㅋ
지금은 안 쓰고있는 해킨이지만 처음 만들 때 글 보고 많이 참고 했습니다. 많은 초보들을 살리셨었습니다~
우리가 음식을 만들어 타인과 나누어 먹을때 마음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누고 베푼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타인의 현 감정,상태의 마음 씀씀이(이해 없이는) 기본적으로 불가능 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사이트에서 공유를 하는 분들은 "나를" 위해서 보다는 다른 회원"을 위해서 공유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을 거라 봅니다.
그 공유의 내용과 형태가 과정일수도 있고, 결론을 내린 답일수도 있고 그 형태와 모양만 다를뿐 그 마음 기저는 대부분 같을 것 입니다.
저도 덕분에 확인해보니 글 14105개, 32490개 의 댓글을 작성 했네요.
하지만 저와 달리 야크트님의 공유 내용은 품질이 높은 정답에 가까웠기에 더 많은 분들이 고마워 했을 것 입니다.
그러니 우리 회원들을 위해 멀리 까지는 나가서 인사할 필요 없게 해주세요. ^^ 이 공간은 해킨토시 뿐만 아니라 지금 작성 하신 글과 같이
간간히 회원 분들의 삶을 녹여 내는 공간으로서도 역활도 합니다. 필요하다면 개인 칼럼을 위한 블로그 기능도 만들어 드릴수 있기도 하지요.
조금 길었지만 한줄 결론을 내고 저는 이만 물러 갑니다.
저도 하루 2갑 정도 피던 흡연자 였습니다. 담배는 조금 줄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Mactopia"님께.
여러가지 부족함이 많은 제게 따뜻한 말씀과 배려 감사 합니다.
"Mactopia"의 댓글 알림을 받기 전까지.. 제가 그 동안 올렸던 글과 댓글을 쭉~ 열람해 보고 있었습니다.
"혹시 잘못된 점은 없는지..."
"전달 한 내용은 지금 보았을 때도 적절한 내용인지.. "
"다른 회원님께 폐는 끼치지 않았는지..... "
그러던 도중... "Mactopia"님의 댓글을 보고 1시간 넘게 책상에 앉아 이런 저런 생각을 했습니다. 바로 회신을 드릴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질게의 "룽즈"님의 고충이 생각났는데 가만히 있지 못하겠더군요.... 최적의 솔루션을 드릴 수 없지만, 가이드라도 드려야겠다 싶어서..
이것이 말씀하신 "나눔"의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 아내가 화가 나서 아이들 방에서 자고 있습니다. 낮 부터 저녁 먹을 때까지 간간히 이런 저런 얘기를 좀 했었습니다.
당장 큰 일이 있는 것은 아니니.. 내일 아내와 다시 얘기 해 보고자 합니다.
꼭~ 커뮤니티의 활동의 문제만은 아니기에...
제가 어느 정도까지 삽질의 수위를 조절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가족과 취미생활 , 커뮤니티에 대한 좋은 방향을 찾아 보겠습니다.
PS. 저녁 먹으면서 아들 녀석 때문에 좀 당황 했습니다.
아들 : 아빠~ 엑팔이 뭐야?
저 : 응~ 아빠가 참여하는 온라인 동호회야~
아들: 뭐하는 곳이야?
저: 이렇구 저렇구 .. 좋은 곳이야..
아들 : 휴대폰 만지작 , 만지작,~
저: 뭐해?
아들: 엑팔 가입 할려고~
저: 무심코 , 아이디는 뭘로 할래?
아들 : 뭐가 좋을까?
저: 아빠가 "야크트74" 니까. 너는 "야크트09" 어때?
.
.
.
아내: ---------,.-----------
.
.
.
저 죽을 뻔 했습니다.....
아마 제가 활동이 줄어 들면, 초(6)의 제 아들 녀석이 저를 대신 할 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좋은 저녁 되십시요.
안녕하세요 야크트74님..
저는 방황76입니다.
어제 저녁 룽즈님 댓글을 달려고 모션 Export 하다가 아내 등짝 스매싱을 당하고 불야불야 결과만 올리고 컴퓨터를 꺼야 했습니다.
야크트님 글 보면서 저의 모습과 오버랩이 되는 듯 하여 남일 같지 않아 보입니다.
저도 요즘은 야크트님과 비슷한 이유로
전처럼 시간을 많이 사용하지 못하고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출첵은 놓치지 않으려고..
새로운 글을 읽기 만이라도 해 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밤 새 가며 헤드리스 잡을 때 야크트님의 글이 헤드리와 그래픽에 대한 개념을 잡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글에서 말씀드린 감사하다는 댓글이 단순한 감사의 표시 범위를 넘어
제 커맥생활의 편의를 확 올려준... 제게는 아주 소중하고 의미있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픽/헤드리스 관련된 질문이나 글이 올라올 때마다 사실 야크트님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이 기회를 빌어 항상 좋은 내용으로 커맥의 길에 빛을 비춰 주시는 야크트님께 다시한 번 진심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HKDavid" 님 안녕하세요.
야크트 입니다. 말씀 감사 합니다.
제가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
오늘 아내의 말은 이랬습니다.
결론> "커뮤니티 활동 자체에 대해서 반대를 하지 않는다. 시간 배분을 잘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렇습니다. 반론의 여지가 없는 정확한 지적인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시대... 대외 활동은 물론 집 안에서의 생활도 바뀌었습니다.
필요한 외출만 하고,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 졌지만.....
그런데, 저희 집을 돌아보니 가족 구성원들 간 함께(소통) 하는 시간이 더 늘어 나거나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저희 아이들이 어떻게 시간을 보내나 하고 지켜보니.... 지금 아들 녀석은 스팀 게임을 하고 있고, 딸아이는 로블록스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아들은 단체 "보이스톡"으로 때로는 소리를 질러대며... 소통하고 있고,
딸아이는 "페메" 페이스북 메세지. 앱으로 친한 친구 한명과 영상 통화를 하면서 열심이 대화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같은 장소에 있지 않고 움직임이 제한적이지만, 친구들과 소통하는 것이 코로나 이전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것!에 좀 놀랐습니다.
언택트 시대를 보내는 방법은 아이들이 더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반면, 저와 아내는 ..... ( 할 말이 없습니다. 그냥 각자의 일?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 이런 상황이 문제는 아닙니다.
아내가 원하는 것은 제가 혼자 극히 개인적인으로 보낼수 있는 시간의 총량이 ( 10 ) 이라고 한다면,
현재 PC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 10 ) 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좀 미친 사람 같답니다.~ )
아내가 원하는 것은 ( 10 )의 숫자를 PC (5) , 넷플릭스 (3), 독서 (1), 기타 (1) 으로 다양하게 배분 했으면 좋겠다는 것, ( 10 ) 이라는 숫자를 쪼개서 자신에게 써달라는 말이 아니랍니다.
전 제게 허락 되어진 ( 10 ) 시간을 PC ( 10 ) 몰입하든... 5:5 나누던 무엇이 다를까? 라는 입장이지만,
이게 또 다른가 봅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PC (10)에 몰입 할 여유도 없었기에... 아내가 저를 보았을 때 (미친 사람? ) 처럼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 입니다.
그리고, 저 스스로 (2) 정도는 아내에게 할애 해야겠다는 통찰력을 발휘해 봅니다. ( 살아 남기 위해..... )
PS. 여러 회원님의 관심에 감사 말씀 드립니다.
엑팔이 좋은 커뮤니티로 지금보다 더 큰 성장을 바라는 회원으로써 항상 엑팔을 응원합니다.
감사 합니다.
"lucker"님 말씀 감사 합니다. "여행자 클럽" 링크는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현재 아내와 저 여러가지 면에서 조율? 중에 있습니다. 엑팔도 꾸준히 들어오고 있습니다. 다만, 꼭 해결해야 될 것으로 보이는 사항을 제외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확인 작업(삽질)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
"lucker" 님께서도 화이팅 하십시요.
고맙습니다.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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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