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해킨 아쉬운 이별] 이라는 글을 올리며 저의 애플 기기 사용(보유)에 대한 것 / 가입후 2년 간의 해킨의 의미와 활동 / 엑팔에 대한 최근의 심정 등을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글의 말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엑팔(사이트) 떠나는 것은 아님을 말씀 드렸습니다.
게시한 글이 기존 회원님들께 이제 해킨이 의미가 없다거나, 처음 해킨 하고자 하는 분들의 사기를 꺽는 영향이 있을까 걱정입니다.
저는 2년의 시간 동안의 엑팔/해킨: 목적/의미/과정을 그리고 회원님들 간의 소통 방법의 변화 등으로 인한 심경 등을 좀 말씀 드리고 나름의 정리가 필요한 것이 있었습니다..
예전 고민으로 올린 글 중에서 몇개월 전 아내가 제게 했었던 “미친 사람 같다” 라는 말씀 드렸었습니다. 제가 미친 듯이 빠져 있었던 모든 것을 회원님들과 다 공유 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이런 미친 사람을 좋아 해 주시고 구독해 주시는 회원님들 계십니다. 회원님들께 아무것도 하지 않고 “마이웨이~” 이런 태도는 앞서 말씀 드린 예의/의무/신뢰에 대한 저 스스로
인정이 안되는 부분 있었습니다.
또한 “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 라는 말이 있죠? (제 생각에도 맞습니다. 그러나, 이 말 때문에 튜닝을 안해본 사람이 진정 의미를 알까요? )
그리고, 튜닝의 과정 (성공과 실패 속에서) 성공만이 성과 일까요? 과정에서 얻는 것은 없을까요?
PC에 설치된 윈도우즈 만 써오던 분 / OS 직접 설치 못하시던 분들이 … 해킨 시도를 했댜고 보았을때 어떨것 같습니까?
열공/삽질 하시면서 엄청난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튜닝-순정-튜닝-순정 : 반복을 후회 하면서도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말려도) 할 분들은 다시 합니다.
한계점은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해킨 라이프가 끝났거나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 만만치 않은 가격에 어떤 제품을 구매한다고 하였을 때 어떤 기준으로 선택 하십니까? )
제게 있어 해킨은 앞선 글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 LTE ) 였습니다. ( 아직 성공하여 / 실 사용에 반영하지 못하는 수준에서 멈췄습니다.)
그러나, 해킨을 하면서 처음에 의미를 두지 않았던 2가지를 저는 얻었습니다.
(1) : 리얼맥과 윈도우즈(PC)의 사용 공백이 제게 있었습니다. 리얼맥으로 다시 전환하기 전에 이전에 포기(활용) 했었던 / 이유?를 지금 어떻게 해결 할 수 있는지 .. 기능적으로 어떤지 ..
(단순히 매장 둘러보고 / 맥소개 보고 한다고 큰 도움이 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 해킨 하면서 모하비/카탈리나/빅서/몬터레이(베타) 순서로 열공/삽질 하면서 리얼맥의 전환의 시점/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나름의 테스트?를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2) : 리얼맥과 해킨 두가지를 같은 버전의 macOS를 사용한다고 했을 때 / macOS에 대한 이해? (깊이)의 수준이 달라 집니다.
(리얼맥 사용 기준에서 알 필요도 없고 / 신경도 안썼던 부분(영역) / macOS의 사용에 있어서 문제가 발생 하였을 때 대처하는 방법의 습득( 수준 ) 등이 많이 다르겠습니다.)
3. 지금 현재 (SMBIOS 종류)에 따른 가능한 해킨이 현재 시점에서 5년이 가능 또는 그 이상 유지 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하면? / 그 기간 동안 해킨이 또 어떤 방법 (수준)으로 가능/불가능 될지 확정 하실 분 계실까요?
4. 앞선 글에서 [해킨 아쉬운 이별] 이라고 말씀 드렸지만, 제가 그 동안 열정? 으로 다듬었던 해킨 장비를 바로 포멧? 해 버릴까요? 그것으로 끝내 버릴까요?
(글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것의 핵심적인 내용을 추려서 전달 하고자 하였었습니다 / 그 이면에 제가 그 동안 노력했던 결과 물에 대한 애정?을 나름 생각해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회원분께서 (성인/상식/기본 적인 소양) / 사회적 수준 (배움/재력/능력) 이 다양하시고 합니다.
계속 주제넘은 말씀 드리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 입니다.
감사 합니다.
오늘 가입해서 해킨에 입문해보려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아직 해킨을 도전해야하는건지 리얼맥으로 그냥 가야하는건지 감도 오질 않지만,
글을 읽으면서 판단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특히 아내에게 눈화살 받은 부분이요~
저는 리얼과 함께 사용합니다.
해킨에도 큰 장점들이 많습니다.
같은 금액에 비해 더 높은 사양과 성능
수리나 업그레이드에 대한 비용, 접근이 편리
나름의 성취감과 노하우의 발전
내가 준비해준 것으로 즐기시는 유져들을 보면 더 그렇고요
윈도우즈와 함께 즐기는 뷰얼부팅(리얼의 부트캠프 처럼 사용) 등
그래서 많은 회원분들께서 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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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조회 수 | 날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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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이거 무조건 사기겠죠? +9 | 160 | 24.10.2223:19 | lesmi |
Hot 사기당했습니다....도움 주실분 계신가요...막막하네요.. +8 | 107 | 24.10.2420:02 | lesmi |
Hot 2찍 중고 사기 민사로 갑니다. +5 | 72 | 24.10.2412:08 | Mactopia |
107 | 24.10.2420:02 | lesm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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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 24.10.1414:51 | Mactopia | |
116 | 24.10.1408:43 | 아이브경 |
크게 공감하고 갑니다.
결국 "(힘든) 과정 없이 답만 쏙 얻어 가고 싶은 부류"의 분들이 "경솔 하기도 하고", "올바르지 않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문제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부디 남아 있는 회원 분들은 이 사이트가 존속하는 날까지는 어떤 주제로든 잘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
여기는 그런 분들에게만은 제약이 없는 "공간"이 되어야 할 것이고요. 반대로 이야기 하면 지금과 같은 건설적인 자정 과정을 통해서 조금더 "yabsabi" 분들은 걸러졌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