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실리를 찾아 해킨을 접으면서 그에 따른 심정도 말씀 드리면서 이 후 몇일 동안 엑팔에서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 하는 것에 시간을 할애 해 보았었습니다.
[순서는 상관없이]
리얼맥에 대한 정보에 좀 더 다가서 볼까?
그 동안 회의를 가졌던 부분에 대한 것을 좀 심각하게 회원님들과 나워볼까?
좀 심플하게 생활 (정보)등 을 공유해 볼까?
달라졌으면 하는 부분 의견을 공유해 볼까?
그 동안 신경쓰지 못한 영역에 대하여 다른 회원님께 다가가 볼까?
…
…
그냥, 재미있는 글로 사람 냄새나는 옛 추억 ( 감정 )을 공유해 볼까?
…
결론> 어쩌면 아직 섣부른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만,
“피아노맨”님 말씀 : 이래저래 너무 달려서 지쳐 보인다.
“아내”의 충고 : 과함은 부족함만 못하다.
입니다.
모두 맞습니다.
저의 특성상(기질?) : 좀 집요하게 집중 할 것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 이부분에 대해서는 “아내”가 계속 지적해 왔던 부분입니다.
(살 맞대고 13년을 함께한 아내가 가졌던 붋만 이면서 아직 달라지지 않은 저 입니다.)
이런 특성(기질)으로 너무 달렸습니다. (그래서 지친것 맞는 것 같습니다… )
조절 안되고 , 적응 안됩니다. (엑팔의 글쓰기 카테고리도 제대로 못 찾겠습니다. 제 글 이리 저리 옮겨 주시느라 “맥토피아”님 고생 하셨죠? )
특히나 , 코로나 사태로 여러 활동에 너무 제한적인 이 시기에... 위안이 되어준, 열심히 하던것 딱 멈춘다는 것 두렵고 , 쉽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공유/공감]
에 있어서도 너무 빠르거나 , 뒷 쳐진 것들에 대한 공감? 참 어렵습니다.
특히> 사심없는 공간 (엑팔)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님들의 변수가 많으니..
…
…
…
그래도 고맙습니다.
…
…
좀 쉬겠습니다. ( 생각 비우고 쉬엄 쉬엄 가겠습니다.)
PS.
몇일간 직접적인 해킨에서 뒤로 물러나 엑팔을 마음 껏 휘졌고 다녀 보았습니다.
조금 씩 적응 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엑팔(미션) : 도장찍기 연속 1년은 너무 아까워서 포기 못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행복 하십시요~
"늘심심"님. 말씀 감사 합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신적인 부분에서 사람의 성장? 이라는 것은 기준의 나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힘들 때 생기기 마련 입니다. 이런 위기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대처/극복하는가? 에 따라 당면 문제를 안고 있는 본인 뿐만 아니라 그것을 지켜보는 주변 사람들 ( 배우자 , 가족 , 친구 , 직장 동료 )에게 까지 영향이 미치게 될 것입니다.
본인/ 주변 사람에게 남은 흔적은 때에 따라 짧은 시간에 잊혀 질 수도 있고, 아주 아주 오래 동안 지워 지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10년 전쯤? 엄청난 중압감과 스트레스로 인해 병원에 입원 한적도 있고, 정신과 치료도 받고 했었습니다. 엄청난 양의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을 병행하면서 아내가 느끼는 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였습니다.
제가 아내와 결혼해야 겠다 결정한 이유는 : "이 사람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 / 이 사람은 지식보다 지혜로운 사람이다.! "
입니다. ( 제가 힘들 때 , 잘 못을 했을 때 ... : 항상 제 곁을 지키며 신뢰와 지혜를 보여주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
그러나,
아내가 저와 결혼해야 겠다 결정한 이유는 : "나는 평소 결혼을 하게 되면 "다정한 사람"과 결혼하고 싶었었다!" 입니다.
아내에게 미안하고 부끄럽습니다.
요즘 아내와 대화를 할 때면 저는 아내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저 : "결혼 : 100년 해로 .. "를 약속 하지만, "나는 욕심 없다." "지금 부터 딱 30년만 더 같이 살자!"
아내 : "어~? 그럼 ? 30년 뒤에 우리 몇살이지?" 합니다.
...
아내 : 대략? 중얼 중얼 하다가 ... 80 ? : 에이~ 요즘 같은 100세 시대에...
아내 : "당신 나 없이 어떻게 살려구? 이럽니다.
...
아내와 저 그냥 웃습니다.
...
저와 아내는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워지지 않는 흔적이 남아 있음을...
...
...
사람의 얼굴에는 그 사람이 살아온 세월을 알수 있다고 합니다.
결혼 초 때 저의 사진을 아이들이 자라는 시기 별로 가끔 보여 줄때가 있습니다.
아이들 : " 어? 아빠! 이 사람 누구야? " 합니다.
...
...
요즘 모든 사람들에게 힘든 세상입니다.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 어려움 입니다.
외국 사람들이 말합니다.
한국에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사람 사람 관계에 있어서 "정" 이라는 독특함이 있다고, 이는 경험하고 이해 한다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 아니라고 ... 대한민국이 꼭 지켜야 할 유산 같은 거라고 ....
제가 바라보는 대한민국 ... 이대로라면,
아직 어린 자식을 키우고 있는 사람으로서 저희 아이들 세대가 성인이 되었을 때 "정" 이라는 것이 대한민국에 존재 할것인가 생각 해 봅니다.
저 뿐만 아니라, 회원님들께서도 드러내지 않을 뿐 모두 힘드실 것입니다. 잘 알고 있습니다.
슬기롭게 어려운 시기를 잘 견뎠으면 합니다.
모두 감사 합니다.
해킨만 하시지 마시고... 커뮤니티로써 엑스팔육을 봐보세요..
그럼 해킨보다 재밌어질 수도 있습니다.
알림은 전부 무시하시고 한 번 탐험해보세요~
"독도"님. 넵~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마운 말씀 이십니다. 다른 드리고 싶은 말씀은 위의 "늘심심"님께 댓글 드렸습니다. "독도"님! 화이팅! 하십시요.
마음을 편하게 가지세요.
해킨토시는 그저 재미있는 놀이감이지 열정을 쏟아 삶이 피폐해질 정도로 몰두해야 할 가치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전의 저도 그랬지만 완벽하게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밤을 새고 돈을 들여 하드웨어를 바꾸던 모든 행위는 그저 심리적 만족이지 현실적인 이득이 아니더군요.
다수는 재미로 하고 일부만 현업에서 사용할 뿐 윈도우의 대용품으로 사용하는 하나의 OS인 정도...
저도 다 내려놓고 나니 지금은 편안 합니다. 윈도우 쓰면 속도도 빠르고 모든 기능을 완벽히 쓸 수 있는데 맥의 편의성이란 마성에 빠져서 안되는걸 되게 하려 소비한 시간 돈 노력들이 점점 생활까지 피폐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조금 내려 놓으셔야 합니다. 엑팔은 즐겁게 즐기면 되는 놀이터라 생각하세요. 해킨에서 얻은 스트레스를 푸는 장소로...
젊을 땐 안되면 되게 하라 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안되는건 내려 놓을 줄도 알아야지 라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야 정신적 심적으로 편해 집니다. 미친 듯이 달려드는 것도 한 때 입니다.
때론 자신을 좀 쉬게 해 주세요 :)
"키아다농장"님~ 고맙습니다~
마음 가볍게 하려고 합니다. 요즘 어려운 시기 입니다. "키아다농장"님 께서도 별탈 없이 "건승" 하십시요~
저한테 있어 '엑팔'에서 유일하게 익숙한 아이디(닉네임)로 기억되는 '야크트74'님의 이런 글을 읽자니, 얼마전 그동안의 해킨 시스템을 중고 로 팔아 치우고 , 뜸해진 엑팔 출석에 대한 미안함에 젖어 드네요..
질문 계시판에 질문글 올리고 '야크트74'님이 답변글 달아주길 바랬으며, 가끔씩 소개해주는 앱들도 방가웠는데, ..
지금은 해킨을 팔아치우고 리얼 아이맥 m1x 나 m2를 위해 총알을 준비 중입니다.
저 역시 그 동안 버릇처럼 해왔던 출첵을 포기하면서 강제로 '엑팔'에서 잊혀지고 있습니다. 뚜렷한 활동도 없었지만, 그래도 '야크트74'님과 함께한 해킨 생활에 감사함을 느낌니다.
엑팔은 해킨의 처음과 끝이 맞네요... 리얼맥 으로 전환뒤 얼마나 이곳에 들릴지 모르겠지만 제 엑팔의 처음과 끝에 '야크트74'님이 같이 해주신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anima"님 잘 지내십니까?
먼저, 저에 대한 과분한 말씀에 감사 드립니다.
( "anima"님의 말씀, 스스로를 돌아 보며 제 자신에게 묻고 싶었던, 엑팔과 함께 보낸 시간... "의미"가 있음을 증명하여 주시고 계신 것 입니다.) 정말 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지금 저는 개인 블로그, 유튜브, 엑팔(다른 카테고리) 활동 ... 여러가지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만,
엑팔은 정말 좋은 곳입니다.
해킨이야 어찌 되었던, "anima"님과 저 (2 사람) 의 서로 서로에게 보내는 "감사의 한마디." 인사.
또 다른 환경과 모습으로 ... 반가움을 나눌 것 입니다. !!
"anima"님 건승! 하십시요~
또 뵙겠습니다.
m1 프로세서가 이제 주력으로 올라가면.. 저도 역시 리얼맥으로 넘어가거나.. 아니면 비슷한 역할을 할수 있는 윈도우로 넘어갈것 같습니다. 윈도우도 많이 좋아진건 사실이구요. 몇몇 프로그램은 아직 ... 아.. 로직 (큐베이스)... 이게 발목을 잡네요. ㅎㅎㅎㅎ 여하튼 6900XT이후 모델이 나오면 그때는 무엇인가 결정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AMSutio"님 안녕하십니까.
macOS / 윈도우즈 아직 병행해야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야. 자신에게 적합한 1 가지 꾸준하게 쓸 수 있으면 정말 좋을 텐데 말입니다. ( 항상 어느쪽이 좋은게 있으면 불편 것 또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고... )
저도 M1 맥 2개를 주력으로 쓰고 있는 있지만, 윈도우즈 11 정식 릴리즈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 어렵습니다.
"AMSutio"님, 건강 하십시요~
아마 야크트님 말고도 이곳에 계신분들 대다수가 해킨에 빠져서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과 돈을 투자했을겁니다.
저도 한때는 해킨에 너무 빠져서 막대한 시간과 노력, 돈을 쏟아 부었죠. 지금도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긴 한데
그래도 예전만큼은 아니라 참 다행입니다. 이제 그동안 잘 만들었던 해킨을 잘 쓰기만 하면 되는데 제가 영상, 음악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거의 윈도우부팅만 하게 됩니다. 하다못해 웹서핑을 하는것도 전 윈도우가 더 편하고 좋아요.
그래서 그동안 왜 그렇게 해킨에 빠졌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참 어리석은 행동이 아닌가 싶긴 한데..
뭐 산이 있으니까 거기 오른다라는 느낌이었을까요? 우연히 해킨을 알게 되서 해킨을 했던거라 생각합니다.
아마 해킨을 안했다면 그 열정을 다른데 쏟았을테지만 (그때 저는 게임기쪽 해킹에 빠져있었습니다. 해킨후 이쪽취미는 거의 사라지더군요)
회원님들도 해킨이 끝나고 사라져도 열정을 쏟아 부을곳은 세상에 참 많다는 것과 해킨하면서 그 순간 즐거웠다면
그걸로 해킨의 목적은 충분히 이룬게 아닌가 싶군요. 꼭 영상이나 음악작업등 실사를 해야만 의미가 있는게 아니쟎습니까?
그럼 너 왜 해킨 했어? 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한다면 별로 할말은 없지만 지난 3년간 해킨에 빠져서 쏟아부은 열정들이 아무 의미없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최소한 그 순간은 즐거웠으니까 말이죠. 그만큼 해킨이라는게 하드코어한 오버클럭처럼 미묘하고 성취욕을 주지만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독이 든 사과 같은게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실사용으로 쓰는 사람들에게는 리얼맥으로
가라는것도 있고. 실사하면서 쏟아 부을 열정과 자원을 해킨에 쏟아 부으면 생산성이 떨어져서 그렇겠죠.
아무튼 이곳에는 다 그런 과정을 거쳐간 분들이 많아서 서로간에 무슨 얘기를 하는지 잘 알게 됩니다. 다른 커뮤니티에
이런 글을 올리면 공감을 받기 어렵겠지요. 이게 바로 이곳이 있는 이유입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해킨이 끝난다면 커뮤니티 기능도
많이 상실할수 밖에 없겠지요.
“알로에”님 말씀 감사합니다.
어느 분야, 어느 곳이든 “먼저 시작한 사람 / 뒤를 잇는 사람”이 있게되고, 출발 시점과 다르게 여러가지 노력/투자(시간,금전)의 양과 질에 따라 시간이 지나면서 “결과?“ 는 앞서거니 뒷서거니 할 것이고, 어느 시점이 되면 , “변화”, “전환”이라는 상황에 닿게 될 것입니다.
또 유행도 탈 것입니다.
다가 갔다가 / 멀어 지기도 하고 그러는 것 자연 스러움이고, “해킨”, “엑팔” 이라는 “분야/공간”도 그러 하겠습니다.
저의 경우 해킨에 대한 결정은 목표를 두었던 부분(영역)의 실용성 문제와 해킨에 소비하는 시간을 지켜본 아내의 완강한 반대 의견 때문이 가장 큰 요소 입니다만,
갑작스러운 해킨 종말 시대라는 분위기와 그에 따르는 “엑팔”의 성격(방향)의 변화..
목표와 재미에만 집중하다 보니, 그냥 넘겼던 것들…
여러가지 맞물리면서,
생각이 많았고, “엑팔” 회원님들을 믿기에… 여러가지 사적인 부분을 열어 드리면서, 생각의 글을 게시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해킨이 어떻게 되든 중요한 것은 제게 있어 “엑팔”은 너무 좋은 곳이기 때문 입니다.
제가 그동안 무엇을 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제가 무엇이든 할 수 있게 배려해 준 공간 … 과 사람들…
아주 소중 합니다.
다른 게시글의 몇가지 이슈로 인해 “맥토피아”님께 댓글 드리면서 요즘 제가 하고 있는 “선한 영향력”에 대한 고민을 말씀 전해 드렸습니다.
…
…
고맙습니다.
“알로에”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그동안 남들이 잘 하지 않는 신선한 시도를 많이 하셔서 따라 해보며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더이상 해킨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완전히 떠나시는건 아니니까 저처럼 눈팅이라도 많이 해주시고
즐거운 엑팔생활 했으면 합니다.
그럼 야크트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한때 밤새 가면서 해킨을 했는데, 지금도 윈도우보다 해킨을 더 많이 사용하고 ^^
리얼맥도 한대 들이고..... 좋은 경험을 가능케 해준 곳이지요.
화이팅!!!
ㅎㅎ 해킨의 끝은 리얼맥이라는 말이 있고...리얼맥을 완전체로 보유하신다면 해킨을 할 이유가 없지만..
해킨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ㅎㅎ 원하는 컴퓨터에 원하는 사양으로 직접 만드는 재미..
그래서 리얼맥을 산지 거의 1년이 다 되가는 저도 다시 데스크탑 해킨토시를 하고 있죠ㅋㅋ
나중에 해킨의 재미가 생각나신다면 다시 돌아오시리라 믿습니다.
이제 다른 게시판에서 뵙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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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조회 수 | 날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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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사기당했습니다....도움 주실분 계신가요...막막하네요.. +10 | 174 | 24.10.2420:02 | lesmi |
Hot 당첨운이라곤 일도 없던 제게 볕이 들기도 하네요~ +8 | 81 | 24.10.2611:43 | nollue |
Hot 2찍 중고 사기 민사로 갑니다. +5 | 96 | 24.10.2412:08 | Mactop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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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 24.10.1610:47 | 아이브경 |
길드도 가입하시고 여기저기 잼나는거 없나 눈팅만 하시면서 쉬면 재충전 되실겁니다 ^^ 너무 오래 댓글도 안달고 쉬면 글읽기도 안된다는 단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