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제가 최근의 영화로 판타지 시리즈를 잘 올리지 않는 이유는 10년이상 시간이 흘렀는데도
머리속에 남아 있다면, 그저 팝콘소비를 위해 보진 않았을거라는 생각에서도 그렇고
오래 되었으니 또 젊은 분들은 보지 못하셨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입니다.
또 비흥행작 위주로 추천하는 이유도 못보신 분들을 위해서 입니다.
시티 오브 엠버 : 빛의 도시를 찾아서는
2008년 개봉 되었으며 '폴터 가이스트'라는 호러 스릴러의 감독과 같은 사람이고 흥행은 역시 폭망입니다.
이 영화도 원작이 소설인데 잔 뒤프라우Jeanne DuPrau는 여성작가로서 고등학교 영어선생님등의 경력이 있으며
시티 오브 엠버 - 빛의 세계를 찾아서는 그녀의 엠버 시리즈 4부작중 첫번째 작품이 영화화 된 것이고
소설은 세권이 더 있습니다. 이 소설 출간후 자고 일어나 보니 유명해졌다 뭐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 결말이 궁금하신 분은 나머지 소설로 고고고~
저는 주연배우 사얼샤 로넌의 연기가 참 마음에 들었는데요, 따분할 수 있는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힘이 있었습니다.
이 영화 3년 후에 개봉된 소녀 킬러 '한나'와 같은 인물인걸 알고 역시..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좀 찾아 보았습니다.
피터잭슨의 영화 '러블리 본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지만 흥행은 잘 되지 않았고
이후에 피터잭슨은 호빗시리즈에서 엘프역을 제안하기도 했지만 스케줄이 맞지 않아 고사했다고 합니다.
시티오브엠버 영화에 비평가들은 사얼샤 로넌의 재능을 낭비한 영화라고 혹평했습니다. ㅠㅜ
말하자면 사얼샤 빼곤 볼게 없다는 이야기...
그 외에도 팀 로빈스나 빌머레이 등 우리에게 친숙한 얼굴들도 나오는데,
속도감 있는 촬영과 편집, 눈살 찌푸리는 장면 별로 없이 재미있게 끌고 나가는 스토리 등등
가족영화로서도 엄지척인 영화입니다.
아래는 영화의 스포일러..
영화의 시작은 인류가 망해가고 있다고 나온다. 세상이 끝나는 날에 남아있는 인류들을 위해 비밀 장소에서 건축가, 과학자,기술자들이 만나 미래의 희망을 하나뿐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200년 동안 시민들을 보호하도록 설계된 지하도시를 건설하는 것이였고, 이 도시가 '엠버'다.
수심 저 깊은 저 아래 지하도신인 엠버를 만들고, 200년 후에는 망했던 지구들이 다시금 자연의 섭리를 통해 깨끗한 지구로 재탄생되어 있을 거란 이론에 의해 지하뱅커 탈출방법을 비밀리에 상자속에 숨기고, 200년 후에 열어볼것을 당부한다. 후대들의 시장들에게 전해져왔지만, 어느 순간부터 상자는 분실된 상태로 방치된다.
지하도시 엠버는 지난 200년동안 유지해오면서 지하뱅커의 발전기의 수명적 결함들과 도시의 전등들이 빛을 잃어가고 파이프도 노화되었고, 음식이 고갈되는 등 점차 유지의 한계를 보이고 있다. 현재 엠버에서는 일정한 나이가 되면 제비뽑기로 주어진 직업대로 살아가야 하며, 시장의 한 사람에 의해 도시정치가 이뤄진다. 역시나 삶에 두려움과 구원을 바라는 사람들의 바람은 종교과 신앙의 생활로 이어지고, 점차 고갈되어 가는 자원속에서 시장은 마을과 시민들의 걱정보다는 자신의 음식자원 축적밖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제목 | 조회 수 | 날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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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사기당했습니다....도움 주실분 계신가요...막막하네요.. +10 | 178 | 24.10.2420:02 | lesmi |
Hot 당첨운이라곤 일도 없던 제게 볕이 들기도 하네요~ +8 | 86 | 24.10.2611:43 | nollue |
Hot 모두의 쉼터 hot 게시물이 아이러니 하네요. +3 | 68 | 24.10.2516:10 | moongate |
8 | 24.10.2713:26 | 복스렌치 | |
9 | 24.10.2713:21 | 복스렌치 | |
86 | 24.10.2611:43 | nollue | |
54 | 24.10.2517:22 | Mactop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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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 24.10.2420:02 | lesm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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