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가 집에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전화도 했고
주문자가 전화 받아서 문 앞에 두라고 하니 기사가 집안에 사람이 없다로 이해한거 같습니다.
잘 못 놔두면 다른 세대에 방해되고 이미 문 옆에 생수도 주문되어 있어서 놓기도 애매하네요.
분단위로 배송하는 택배기사에게 몇 분간 고민하게 하는 업무가 정상동작할리가 없을것 같네요.
타이어 때문에 문 안열렸다는 것은 거짓말이죠. 계산해보져 (유머글에 죽자고 달려들어보면).
타이어 한개 무게 8kg, 4개 무게 32kg, 마찰력 최대 0.3라고 계산해도 마찰저항 10kgf. 타이어가 문을 중앙에서 밀고 있고, 손잡이는 타이어보다 2배 위치에 있으니까, 손잡이를 미는 힘은 1/2만 되어도 됩니다. 즉, 문 손잡이를 5Kgf로만 밀어도 밀린다는 뜻이죠. 어린 아이도 열수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이 생각에 공감~ 기분이 나쁜건 문을 막았다는것이고 ㅋ
실제로는 문이 열릴거 같습니다~~ 배달 마무리가 이상하긴 하네요;;
만약 진짜 안열리는 상황이면 ㅋㅋ 화가 많이 나긴하겠다
열받구 화나구 ~~~고무니까 어느정도 밀려서 그 틈으로 나오던지 해야할듯 ㅋㅋ 안밀린다 쳤을때는
저도 가끔 배달온 택배 보면 문 앞에 바로 놔서 짜증 나는 상황이 몇번 있긴 했는데요
나 힘들어 짜증나니 너도 한번 힘들어 봐라 하는 심보 처럼 보이네요..
30분 이내로 해결방법 : 배달음식을 하나 시킨다+거기에 추가로 커피 같은 사이드 옵션 하나 더 시킨다. => 배달하시는 분이 온다.
좀 치워 달라고한다. 사이드옵션으로 시킨 간소한 음료나 음식을 그분께 드리고 살려주셔서 감사함미다. 라고 인사를 한다.
해피해피!ㅋㅋ
ABC 타이어 시키면 포장해서 가까운 타이어 가게로 배송해줘서 편하게 교환 할 수 있었을 텐데
타이어 교체 하러 타이어 갖고 가기에도 빡세보이네요ㅎㅎ
기사님은 통화할 때 문 앞에 두고 가라고 하니 집에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을 것 같고 귀가할 때 들고 들어가겠지라고 생각한 듯 합니다. 그래서 요청대로 했고 나름 성의껏 타이어 4짝 쌓아놓고 간 거 보면 감정적으로 복수를 위해 그랬다는 건 글쓴이의 뇌피셜 같네요. 기사님은 최선을 다한 듯 보입니다. 문 왼쪽옆엔 생수가 있고 오른쪽은 타이어 놓으면 옆집 문 열 때 타이어랑 부딪힐 수도 있을테니 적당한 장소라는 생각은 안들고요. (무심결에 문 활짝 열고 나오는 분들 꽤 있습니다.)
타이어 4짝 무게와 부피가 꽤 있을텐데 기사님이 고생하셨겠네요.
저는 글쓴이가 다른 사람 배려는 하지않고 자기 위주로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타이어는 장착점으로 배송시키는 게 모두에게 윈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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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타이어 4짝을 친절히 문 앞에 두고 가라고 친절히 말을 했으니...사실상 할말 없는건 아닌가요?
안그래도 바쁜 택배 기사에 고객 요청 그 이상의 기지를 발휘해서 배송 해달라고 기대 하는 것도 오바..아니 육바 라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