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이 드라마를 이끌어 가는 핵심 삼인방입니다.
하지만....
제니퍼 에니스톤과 리즈 위더스푼이 과한 연기로 제몸에 맞지 않는 옷을 걸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반면에
실제로 이 드라마를 풍성하게 해 주는 것은 전부 조연들의 뛰어난 실력과 연출력 덕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여성분들이 보면 아마 저보다 더 공감하실진 모르겠지만 엑팔인들은 잘 빠져들 수 없는 여성저격 드라마류 정도?
주중에 방송하는 모닝쇼를 누가 봅니까..이 드라마의 타겟은 분명해 보입니다.
픽션으로 그려진 미투운동을 주제로한 이 드라마는 방송계의 먹고 먹히는 동물의 세계를 잘 표현하고 있지만,
저걸 우리나라에서 영화나 드라마로 찍었다면 아마 더 섬세하고 악랄하고 끔찍하게 잘 묘사했을거란 믿음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저런 드라마는 언제 우리나라에서 나올까 싶었는데
이제는 뭐야, 이 정도인데 상까지 줬다는거야? 할 정도로 우리나라의 드라마 제작수준이 많이 올라간 걸 느낍니다.
최근 우리나라 영화나 드라마의 힘의 근원은 성역없는 자유로운 창작이 그 토대입니다. 자본도 어느정도 받쳐줘야하지만,
미국에서 보는 것 처럼 돈 많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거던요. 지금 미국의 영화나 드라마가 할 수 있는 최고점은 마블시네마 정도일 겁니다.
백범 선생이 원하셨고, 탄허스님이 예언하신 바가 이루어 지고 있는 작금의 문화상황은
우리 민족이 진작에 가지고 있던 기질이 김대중 전대통령이 뿌려놓은 자유주의와 문화발전의 씨앗위에 발현하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이 아무리 돈을 처발라도 좋은 영화나 드라마가 생산되지 못하는 것은
생각의 자유가 창작의 자유로 이루어 지지 못하는 통제된 상황에 있기 때문이란 것은 아마 당연할 것입니다. 할 수있는 것이란곤 기술의 연마 뿐이라
그래픽제작 기술은 많이 올라갔습니다. 알고보면 그 배경에는 또 우리나라 제작사들이 있지만요.
옆길로 많이 새버렸는데 -_-;
시즌1의 시청을 마치고 시즌2로 돌입중, 갑자기 긴장감이 확 떨어지네요.
애플티비+에서 어지간히 다 섭렵하고 더이상 볼게 없다면 마지막 선택지로 택할 수도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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