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86.co.kr/notice/5741022
히스토리는 위 참고.
아무튼 그렇게 만난 사람들중 지금 까지 "인연"을 어떤식으로든
엑스팔육에서 계속해서 이어가는 사람이 몇% 일까요?
제가 정모에 빗대어 이 글을 적는 이유는 이겁니다.
예전에 정모 참석자 중에 이런 말을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엑스팔육을 위해 앞으로 xxxx 를 할겁니다."
"엑스팔육에서 xxxx를 해주면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물론 좋은 의도 입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 그 당시를 돌아 보니까
결국에는 지키지 못한 약속을 하고 본인의 행동과 말을 스스로 가볍게 만들어 버린 사람이지 않나 싶더군요.
물론 사람의 인생에 특정 목적이 있었고
이제는 그 목적이 사라져서 엑스팔육과의 관계를 끊었다고 한다면 뭐 할수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건 사람은 본인의 이름을 남긴다는 것이고
정모에 참석한 대부분은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지는 않았다는 것
즉, 그 사람만 온라인에서 맺은 관계라고 하여 가볍게 여기고 지키지 못할 말을 하고
세상 편리하게 그냥 혼자 쓱 하고 사라진 것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로든 스스로 이중적인 삶을 살고 있는 것을 자인한 셈이기도 하지요.
오프라인에서 하지 못할 말은 온라인에서도 하면 안되듯이
온라인에서 맺은 인간관계도 오프라인에서 맺은 인간관계 만큼 소중하고 동일하게 다루어져야 맞을 겁니다.
"XXXX 사이트에서 알게 된 사람들 이제 필요 없어" 라고 생각하고 사라진 그 회원
어떻게 보면 지금 남아 있는 우리 입장에서는 오히려 잘된일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잠퉁이님은 참 늘 한결 같고 진실된 사람 같습니다.
지키지 못할 약속도 하지 않고
지킬 약속은 언제나 지키고
여자친구 없는데 있다고 우기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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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읽다가 마지막보고 표정이 일그러졌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