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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한 번 정도는 꼭 구경 가보고 싶은 곳 중 한 곳..ㅋㅋㅋ
나중에 친구들 꼬셔서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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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실적으로 도박할 자금도 없는 거지인지라 중독 될 수가 없는..ㅋㅋㅋㅋ
그래서 5마넌만 들고가서 땡치렵니다.
정선가서 카지노보러 간다기 보다는 탄광박물관이나 구경하고 관광하러 가는거지요ㅎㅎ
아 그거 저도 그렇게해서 창조경제각 했는데 알아보니 요즘은 타먹으려면 몇 회 출입조건이 붙었답니다ㅋㅋㅋㅋ
전 애초에 발도 안붙일 생각입니다 ㅎㅎ
내 인생에 담배, 도박은 없다로 고등학생 때 가슴에 새겼습니다 ㅋㅋ
ㄹㅇ 도박은 안 하는게 답..
다들 운 좋게 조금 땄을 때의 그 환상에서 못 벗어나는 것 같습니다.
중독자 주변 가족이 하는 말 들어보면 중독되면 유일한 해결법은 죽어야 끝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5만원들고 간다고는 하지만 막상 가면 입장권만 끊고 구경만 하다가 올 것 같습니다ㅋㅋ
갔다오신 분들이 구경만 해도 시간 금방간다고 하더라구요
회사다닐때, 옆부서(제조관리쪽)에 조용하고 착실한 청년이 있었는데...
어느날 잠적...
알아보니, 강원랜드에 드나들었다는 사실이...
퇴근시간에 맞춰 데리러오는 차량이 있었고...
밤새 강원랜드에 있다, 아침에 돌아와서 출근하는 생활을 했다 하더군요...
그렇게 밤샘근무(?)를 하는데도 눈치챈 사람이 없어서...
우리끼린 '젊으니 체력도 참 좋다'는 자조섞인 이야기도 했었던...
부서원들(현장 여사원들 위주로..)에게 크고 작은 채무(돈 빌림)가 적지 않았음도 밝혀지고...
채무를 이리저리 돌려막다 감당이 안되니 잠적한듯한데...(억단위 채무라던데...)
당연히 회사에서 퇴직되고, 그 이후는 어찌되었나 모르겠네요...
모 인터넷 방송에서 들은건데...
아는 형들이 강원랜드에서 놀다가...
차끌고 좀 데리러 오라고 해서 갔다가..
형들 게임이 안끝나서..시간이나 때우라고 형들이 주는 칩 몇개로 시작했다....
결국은 큰거 한방으로 빚을 갚으려고 마카오까지 가게되었다는...
거기서 삶을 끊으려 했는데....그때 강원랜드로 불렀던 그 형들이 와서...
설득해서 다시 돌아와 갱생하게 되었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그 형들은 나름 건실하게 사는 형들이라던가...)
그 형들은 정말로 카지노를 가벼운 오락거리로만 하는 분들이었군요..ㅋㅋㅋ
원래는 오락거리로만 가볍게 즐기는 게 맞는데 중독되는 대부분은 그렇지 않죠..
인당 딱10만원들고 가본적이있는데
한번쯤 가볼만한것 같습니다 ㅋㅋ
전 한번 이상은 안땡기는거 같더라구요 ㅎㅎㅎ
딱 한번은 가볼만 합니다..
흡연실은 필히 가보시길 권합니다...
죽은 눈이 어떤건지 확실히 알게 됩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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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그거 처음부터 안해야 합니다.
저는 살인, 마약, 도박 이 세가지 만큼은 절대악이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