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맞아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제가 어른이라면 진작 맞았겠지만 아직 만 18세 이하이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어짜피 애들은 위중증으로 잘 안가고 맞아도 무증상이나 경증 감염, 전염은 되는데 효과도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엄마 아빠는 옛날에는 불안하다고 하셨다가 요즘은 맞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시고...
정부는 동문서답만 하면서 매우 안전한 시설인 학원 독서실 도서관에도 백신패스 하는 거 보니(그러면서 종교시설은...) 어쩔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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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은 자유지만 추후 많은 활동에 제한이 걸릴 건데 맞는 게 좋다고 봅니다.
계속 변이가 되고 있는데 청소년들도 위중증으로 갈 수 있는 변종이 안 생긴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정부 정책은 국민이라면 따라야 하는 것이니 이야기 나눌 필요가 없습니다.
즉, 정책을 따르고 싶은 것만 따른다는 것은 말이 안되니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장소마다 백신 패스 여부가 다른 것은 감염율 vs 심각성 vs 경제 논리가 포함된 모두의
다수의 상황을 고려한 것이고 본인이 백신을 맞아야 하는 여부와는 직접적으로 관계시켜 생각 안해도 됩니다.
여자친구가 생기는 관계도 아니고 말이죠
해서 코로나 백신 맞아야 한다 vs 안맞아야 한다.
이 질문 자체만 보자면 백신 안맞고 코로나에 안걸릴수 있다면 안맞아도 됩니다.
두번째로 미성년자인 측면에서 보겠습니다.
네. 미성년자이니 부모님 말을 들으셔야 합니다. 안맞을거면 부모님 설득 부터 하시고 보호자의 의견에 따르시길 바랍니다. 책임은 보호자가 집니다.
위 두가지 훽트에서 뽑아 낼수 있는 결론
백신 맞는다고 해서 딱히 여자친구가 생기진 않겠지만 맞아야 한다.
어른이면 그나마 그렇다 쳐도 청소년은 위중증 확률도 극히 낮은데 굳이 효과가 있긴 할까 합니다.
그리고 장소의 경우 하나를 더 추가해야 할 듯 합니다.
정치적 요소이죠.
단순히 접종률 늘리려고 특성상 위험성도 거의 0이고 학원 선생님들도 어짜피 자영업자이고 우리나라에서 사교육의 특성도 있는 학원을 넣는 것과 굳이 갈 필요도 없고 위험성이 매우 높은 종교시설은 대선에서 표 받으려고 뺀 것은 사회의 부조리 같습니다.
부모님의 경우 부모님도 처음에는 불안해서 맞으라고 하지 않았는데 요즘 맞는 게 좋을 것 같다는 것도 정부 정책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학원 가쳐분도 났는데 기왕이면 청소년 백신패스 자체가 철회됐으면 합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이럴게 아니라 부모말 들으세요.안나가도 되니까 맞지 말라고 하면 맞지 말고요.
보호자가 책임 지는 겁니다
언제까지 마자야 할까요???
독감백신처럼 매년마다 마즐까요??
달러 아낀다고 녹십자에서 백신처음 나올때 노인들 많이 죽었읍니다
저의 어머니도 쇼크와서 k대응급실로 실려가서 검사비만 30만원있데 검사할레요 말래요 ...
별로 병원에서 한것도 없이 식염수 주사 8시간 후에 정신 돌아옴 ....
이걸로 동내 가정의학과 원장한테 물어봄...
역시나 ... ㄱ ㅅ ㄲ
모든것을 돈으로만 생각하는 놈들 ..
그때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이래서 생화확무기가 무섭구나 !!!!!!!
눈이 확 돌아가고 ㅜㅜㅜㅜㅜㅜㅜ
코로나는 기업들 장사시키느라 종료단체 눈치보느라 차단대처가 늦어 더 심각해진 걸로 전 생각합니다
전파자는 계속 활동하구요...
백신은 사회생활 하시는 분이시면 맟는게 날겁니다 버스타시고 지하철 타시니까 맟으셔야죠... 그게 매게체인데여 ..
근데 그러고도 걸리면 아~~아~~ 어떻게 해야하나요 ...
우리동네 할머님들도 백신 맟고 2-3일 누워만 있는분 병원가서 영양제 맞는분 ...
다양하더라구요 .. 암튼 독한가봐요 ..
18세 이하시니까 맟으셔도 별 일은 없을거에요 (__)
종교단체는 강제로 막으면 숨어서 활동합니다...그럼 더 동선파악도 안되고 더 위험해지기 때문에 차라리 일부 풀어주고 동선확실하게 파악하는게 더 유리하다고 보는 입장도 있습니다..물론 저는 그런 종교활동 조차도 안하거나 온라인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만,,,,워낙 독실한? 신천지 놈들을 막을수가 있어야지요...
참고로 미국에서 가장 똑똑하다는 집단인 아이비리그(하버드/예일대/콜롬비아 등등) 는 백신 접종률이 90%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판단은 개인의 몫 입니다.
제 친구도 백신 안맞고 집에서 뒹굴고있는데... 보고싶어도 못보는 상황임
근데 당사자가 무서워서 백신을 기피하는걸 어떻게 뭐라 할수도 없는거고...
돌아다니지도 않으니 민폐도 아니고... 그렇네요...
제가 현재 만 12세 입니다 (코로나백신 맞을 수 있는 최소 연령) 저는 10월 18일에 사전예약 풀리자 마자 맞았고 부모님이랑 같이 동행해서 맞아야 한다고 11월 둘째주에 1차 접종후 12월 첫째주에 2차 접종했습니다. 부작용은 팔이 조금 뻐근한거만 있고. 별 이상 없었고요, 그 당시 제가 맞은 이유는 제가 교정 중이라 한달에 한번 가는 치과가 예전에 확진자가 나와서 물론 음성이긴 했지만 그래도 감염예방을 위해 맞은 것과 11월에 수능이 끝나고 전면등교가 시행됐어서 맞은거긴한데 그리고 요즘 교회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와서 물론 저희 교회는 아니긴한데 무서워서 맞았고. 제 생각은 가족중에 부작용이 심하게 있으셨던분이 계시지 않으면 맞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만 12세 ~ 만 17세의 경우는 3월부터 방역패스가 시행되기도 하고 안맞으면 2일에 한번씩 코에 면봉을 찔러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코에 면봉이 찔리는게 얼마나 아픈지 저는 알고 있기 때문에 맞았습니다
어제 뉴스 보니까 오미크론이 우리나라에서 대유행하고 이것이 지나가면 코로나가 종식될 수도 있다고 의학계에서 발표를 하더군요.. 그게 3월 쯤이던데. 어차피 아직 안 맞았다면 좀 더 기다려 보는 것은 어떨까요?
선택일뿐~ 누구탓해도 돌릴 수 없다는거~ 맞든 안맞든
걸리지않기 위해~ 마스크 철저 손세척 철저~
올바른 정보가 공개되지않아서 명확하게 판단이 서진않네요~
저도 맞긴 해야겠는데... 이게 백신종류도 그렇고 회사별 퀄리티라던지
계속해서 좋아지지않을까 싶기도하고 !! 노령층이 사망하시는거 같은데...
걱정입니다
최근 오미크론 때문에 화이자가 낫다고 하는 것 같네요.
저도 1,2,3차 모두 화이자 맞았습니다.
중증으로 가지 않기 위해서라도 맞아 두는게 좋은 것 아닌가 싶어요 :)
개인의 선택입니다만, 걸려서 고생하는 것과 남에게 전파하는 것을 고려하면 확률적으로 백신이 좋은 선택이 될 겁니다.
이제는 가까운 지인들 중에 걸리는 사람이 나오더라구요.
걸렸다 하면 거의 가족단위로 다 걸리는데, 확실히 백신 안맞은 분들은 많이 위험해지더라구요.
코로나 감염자가 적을 때는 백신 없이 버티면서 일상 생활이 가능했겠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아요.
맞을 수 있을 때 빨리 맞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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