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이 연설문은 여러 출판사의 여러가지 판본이 있어 출판사와 간행본 소개는 따로 드리지 않겠습니다. 제목을 검색해 보시면
여러 간행본들이 많이 나오니까 그중에 아무거나...
1854 년에 피어싱 미국 대통령은 인디언 부족에게 거주하고 있던 땅을 팔라고 했는데 이에 대한 추장의 답변을 담은 책입니다.
이 글을 처음 읽었을 때, 인디언들이 인간과 자연과 환경에 대해 그들이 지녔던 호연지기, 경외심, 사랑 같은 것이 한꺼번에 몰려와서 벅참과 동시에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동시에 현대에 일어나는 일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으로 가득찬 시선도 느낄 수 있습니다.
처음 이 글을 접했던 곳은 인디언 들에 대해 편집해 놓은 책의 일부에서 였는데 찾아보니 단행본으로도 많이 나와 있고 현재 초등학교 6학년 국어활동 교과서에도 실려 있다고 하는데 어른들도 정독해 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이 연설문 내용의 일부 입니다.
다음은 경기일보에서 이 답변을 담고 있는 한 책의 해설이 있어 소개합니다.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시는 한 인디어 추장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1855년 미국 정부의 강압에 자신들의 땅을 내놓아야 했을 때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연설문으로 감동을 안겼던 ‘시애틀 추장’이다.
그는 1786년 아메리카 인디언 수쿠아미쉬족 추장의 아들로 태어나 22살의 나이에 수쿠아미쉬족과 두와미시족의 추장이 됐다.
1855년 포인트 엘리어트 조약 당시 지금의 워싱턴 주 일대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대추장으로서 미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감동적인 연설문을 남겼다. 그리고 1866년 여든한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이름이 한 도시의 이름이 되고 그의 연설문이 교과서에 실린 것만 봐도, 그가 얼마나 큰 울림으로 약탈자였던 백인의 마음을 움직였는 지 가늠할 수 있다.
그래서였을까. 시애틀 추장의 연설문은 숱한 이본(異本)을 낳았다. 1970년대 들어 ‘신성한 생명의 그물’을 존중하라는 시애틀 추장의 호소는 각종 환경보호활동에 ‘교과서’처럼 등장했다. 극작가 테드 페리가 드라마용으로 각색하면서 이를 축약하거나 덧붙인 연설문들이 나오면서 진본을 가리는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시애틀 추장의 후손으로 자치정부를 갖고 있는 수아미쉬족은 여러해 동안 이 문제에 매달린 끝에, 1982년 헨리 스미스본을 정본으로 승인했다. 책 <어떻게 공기를 팔 수 있다는 말인가>(가갸날 刊)는 이렇게 탄생했다. 책에는 시애틀 추장의 것이라고 알려진 연설문 가운데 가장 중요한 세개의 연설본이 실려 있다. 당시의 시대상을 보여주는 20여 점의 희귀 사진도 담았다.
출처 : 경기일보(https://www.kyeonggi.com)
제목 | 조회 수 | 날짜 | 글쓴이 |
---|---|---|---|
Hot 이거 무조건 사기겠죠? +9 | 149 | 24.10.2223:19 | lesmi |
Hot 사기당했습니다....도움 주실분 계신가요...막막하네요.. +8 | 69 | 24.10.2420:02 | lesmi |
Hot 2찍 중고 사기 민사로 갑니다. +5 | 63 | 24.10.2412:08 | Mactopia |
69 | 24.10.2420:02 | lesmi | |
40 | 24.10.2418:20 | Mactopia | |
36 | 24.10.2416:38 | 아이브경 | |
23 | 24.10.2416:38 | 아이브경 | |
28 | 24.10.2416:37 | 아이브경 | |
24 | 24.10.2416:37 | 아이브경 | |
24 | 24.10.2416:37 | 아이브경 | |
35 | 24.10.2416:37 | 아이브경 | |
22 | 24.10.2416:37 | 아이브경 | |
18 | 24.10.2416:37 | 아이브경 | |
9 | 24.10.2416:37 | 아이브경 | |
20 | 24.10.2416:37 | 아이브경 | |
20 | 24.10.2416:37 | 아이브경 | |
63 | 24.10.2412:08 | Mactopia | |
55 | 24.10.2317:43 | Mactopia | |
149 | 24.10.2223:19 | lesmi | |
84 | 24.10.2222:11 | Mactopia | |
74 | 24.10.2221:10 | Mactopia | |
57 | 24.10.2218:06 | Mactopia | |
40 | 24.10.2209:53 | 아이브경 | |
57 | 24.10.2209:53 | 아이브경 | |
58 | 24.10.2209:53 | 아이브경 | |
54 | 24.10.2209:53 | 아이브경 | |
86 | 24.10.2108:13 | 아이브경 | |
64 | 24.10.2108:13 | 아이브경 | |
51 | 24.10.2108:13 | 아이브경 | |
64 | 24.10.2108:13 | 아이브경 | |
146 | 24.10.2108:13 | 아이브경 | |
51 | 24.10.2108:13 | 아이브경 | |
50 | 24.10.2108:13 | 아이브경 | |
48 | 24.10.2108:13 | 아이브경 | |
32 | 24.10.2108:13 | 아이브경 | |
43 | 24.10.2108:13 | 아이브경 | |
21 | 24.10.2108:13 | 아이브경 | |
115 | 24.10.1815:01 | bluesaza | |
85 | 24.10.1810:24 | 아이브경 | |
102 | 24.10.1711:40 | Mactopia | |
89 | 24.10.1710:52 | 아이브경 | |
119 | 24.10.1617:54 | 코끼리코 | |
132 | 24.10.1610:47 | 아이브경 | |
110 | 24.10.1522:56 | Mactopia | |
46 | 24.10.1521:33 | 파란하느을 | |
72 | 24.10.1517:57 | Mactopia | |
106 | 24.10.1511:18 | 아이브경 | |
77 | 24.10.1511:18 | 아이브경 | |
65 | 24.10.1511:18 | 아이브경 | |
65 | 24.10.1511:18 | 아이브경 | |
61 | 24.10.1511:18 | 아이브경 | |
86 | 24.10.1414:51 | Mactopia | |
116 | 24.10.1408:43 | 아이브경 | |
134 | 24.10.1217:08 | 늘심심 | |
144 | 24.10.1122:34 | Mactopia | |
131 | 24.10.1114:21 | Mactopia | |
114 | 24.10.1114:11 | Mactopia | |
97 | 24.10.1109:49 | 아이브경 | |
71 | 24.10.1010:57 | 아이브경 | |
38 | 24.10.1010:41 | PN | |
175 | 24.10.0910:34 | bluesaza | |
147 | 24.10.0817:58 | 웃음사냥 | |
224 | 24.10.0812:38 | bluesaza | |
82 | 24.10.0809:20 | 아이브경 | |
67 | 24.10.0809:20 | 아이브경 | |
94 | 24.10.0809:20 | 아이브경 | |
112 | 24.10.0809:20 | 아이브경 | |
86 | 24.10.0809:20 | 아이브경 | |
67 | 24.10.0809:20 | 아이브경 | |
44 | 24.10.0809:20 | 아이브경 | |
74 | 24.10.0711:24 | 아이브경 | |
74 | 24.10.0711:24 | 아이브경 | |
52 | 24.10.0711:24 | 아이브경 | |
88 | 24.10.0711:24 | 아이브경 | |
71 | 24.10.0711:24 | 아이브경 | |
79 | 24.10.0711:24 | 아이브경 | |
80 | 24.10.0711:24 | 아이브경 | |
162 | 24.10.0616:15 | bluesaza | |
185 | 24.10.0414:00 | bluesaza | |
93 | 24.10.0410:05 | 아이브경 | |
101 | 24.10.0410:05 | 아이브경 | |
77 | 24.10.0410:05 | 아이브경 | |
60 | 24.10.0410:05 | 아이브경 |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