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어제 뉴스보니 오미크론 확산 때문에 다시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는건 아닌지...
참 중국 때문에 전세계가 난리입니다.
그제 4차 접종 신청하래서 접종예약 하는데 이 것도 경쟁이 치열하네요.
지방이라서 그런지 오미크론 때문인지...
최대한 빨리 잡은게 3.8일 입니다.
다행히 최근 검사에서는 계속 음성이라고 나오는데 현재의 확산세로 보면 또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아이고 부작용이 없으셔서 다행입니다.
저도 3차는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구요.
jcher님께서도 항상 조심하셔요 :)
중국때문에 난리이긴 하지만...
반대급부로...거의 전쟁시에 준하는 인식과 환경의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이게 우리에게 기회가 될지...위기가 될지...
아무도 모를일이겠지만...
얼마후 있을 선거를 보면 어느정도 가름이 되겠죠...
지금 선거판 보면 후보 보다 사리분별 못하는 저 쪽 지지자들이 더 걱정입니다.
잘못되도 그저 5년이라 생각하기에 한나라당 인간들이 그간 보여준 모습을 보면 계엄까지 준비하던 인간들이어서 더 걱정입니다.
벌써 4차군요... 3차 맞은지 이제 한달도 안됬는데..
잘못하면 올해만 4번맞을수도 있겠네요 ㄷㄷ
네 벌써 약발? 떨어지다니 ㅠㅠ
얼마전에 맞은 것 같은데 시간 참 빠르네요.
어쨌던 아발론님께서도 오미크론 조심하세요.
확진자가 폭증하니 걱정입니다.
제가 있는 시골도 이제 안전지대가 아니네요.
솔직히 이젠 백신 효과를 못믿겠어요~ 이번달쯤 3차를 맞으려고 계획했는데, 주변에 3차 맞고도 돌파 감염되는 분들이 몇명 되니.... ㅠㅠ
3차 맞으신 분들이 꽤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어젠 9만명을 넘었더군요~ 치료제를 기다리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음...
중증으로 가지 않기 위해 맞아야 한다고 여러차례 언론에서 얘기한 듯 합니다.
맞고 안맞고는 개인의 선택이니 강제할 수 없으나 돌파감염 되는데 이걸 꼭 맞아야 하나 하는 얘기는 다소 생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맞는 독감백신도 어차피 맞고도 감염되는 사례가 허다 합니다. 코로나라고 다르지 않겠죠.
그리고 치료제는 중증으로 가지 않고 맞는게 가장 효과적이고 제가 뉴스에서 듣기로도 감염이 확인되고 24시간인지 48시간내에 치료제를 투여해야 효과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맞기 싫으시면 안맞으시면 되고 대신 감염을 더욱 더 조심하셔야 될 겁니다.
어떤 이유로 백신에 대한 불신이 생기셨는지 모르겠으나 백신 접종율과 중증화율의 상관관계를 한 번 찾아 보시길 권합니다.
백신을 맞든 안맞든 조심해야 합니다. 제가 불안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3차 접종을 하고 급 안좋아지셔서 돌아가신 분이 두분이 됩니다. 저도 처음엔 백신은 무조건 맞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주변에 많이 권했고, 저도 3차는 2월중으로 맞아야겠다는 계획도 세웠었어요. 근데, 최근에 많은 일들 주변에서 겪고나니 회의감이 드는것은 어쩔 수 없는거 같네요.
백신에 대한 불신이 처음부터 있지는 않았어요. 그랬다면 처음부터 맞을 생각도 않했겠죠. 주변에 아직 접종 안하신 분이 2분 더 계신데, 그분들도 조심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그럼에도 걸리지 않았구요. 물론 이것 만으로 속단할 수는 없는것이겠지만, 주변에서 이런 일들이 발생하니 그렇게 느끼게 된 것이구요. 아예 맞지 않는것보다 2차까지는 맞는게 맞다 생각하지만 2차정도 맞았으면 부스터까지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키아다 농장님 말씀처럼 백신의 효과가 아예 없다는건 아니고, 부스터샷이 의미가 있느냐를 말씀드리는 거에요.
지금 번지고 있는 사례가 오미크론이기에 생각보다 가벼이 넘어가는 분들도 봤습니다만 3차까지 맞고도 사망하는 분들도 봤기에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이건 제 생각이고 제 입장의 생각이기에 이게 맞다 라는 의미로 드리는 말씀은 아니에요.
분명 주변에 지인께서 그런 변고를 당하셨으니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이 당연합니다. 되려 제 생각이 사려 깊지 못했을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저는 주변에 그런 사례가 없기에 이런 생각을 갖게 되었겠지요.
다만 국민들끼리 생각의 차이가 발생하면서 어느 쪽이 더 이익일까 냉정하더라도 확률적, 객관적 생각을 해야 하는데 감정적 판단이 여론을 지배하는 것을 경계하고 우려하는 마음에서 드린 얘기오니 피아노맨님께서도 혹여 오해하여 마음 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서로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서 문제를 해결해 가야 가장 이상적인 세상 아니겠습니까?
제가 일신상의 문제로 조심을 해야 할 입장이다 보니 오히려 타인의 생각에 부정적 이미지를 씌우려 한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말씀하신 상황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어려울수록 서로 이해하며 가야죠 :)
네, 저도 키아다님 말씀에 어느정도는 동감하고 있습니다.
다들 너무 지쳐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오늘도 벌써 직장내 동료중 확진자가 생기기 시작했네요. 마음이 동요되고 걱정되고, 그렇습니다.
저는 이젠 3차 접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지금 완전히 이전세대의 델타변이도 완전히 사라졌다고 할 수는 없는것이니 그래도 맞는게 낫다 생각해서 적당한 날짜에 맞으려고 합니다.
어려운 시기인거 같아요. 저도 약간은 감정적이게 되었는데, 키아다님께서 잘 받아주시고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
사실 저도 백신의 신뢰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잘 생각하시고 접종계획(백신 맞지 않으시려는 계획포함입니다.) 잘 세우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치료제 기다리시다가 활동제약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그또한 미지수라고 봅니다.
백신도 변종때문에 계속나오는데 치료제가 쉽게 나올까싶네요.
개발된지 얼마 되지 않은 백신에서 신뢰성이란 다소 무리가 있겠죠.
다만 질병관리청에서 국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신뢰를 갖는 것입니다.
변종의 변종이 나오면서 기존 코로나 백신의 효과 역시 떨어지거나 의문 시 되고 있으나 백신이던 치료제건 할 수 있는 수단이 있다면 불확실성에서 기대심이나 희망을 갖고 해 보는거겠죠.
당장 감염되어 중증이 되지 않고 경증이 되어도 슈퍼전파자가 내가 된다는 사실이 싫어지는 것이니...
변종이 이미 더 나왔을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도 이해 됩니다. 다만, 현재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종은 오미크론 또는 오미크론의 변종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합니다. 이미 확진이셨다가 지금은 괜찮아져서 정상적인 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오미크론이 (마비 및 감각 둔화 등의 증상이 있기에) 감기처럼 가볍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델타변이처럼 심각한 페렴으로 사망하는 확율은 그나마 적으니까요.
백신이 완전히 효과가 없다고는 말할 수 없죠. 정말 효과가 없었다면 초반에 이스라엘이 높은 접종율로 확진자율과 사망율을 급격히 줄일 수 없었을 겁니다.
다만, 제 생각에는 3차 4차 접종이 더이상 의미가 있겠나 싶다는거죠. 질본에서도 처음엔 2차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했었고, 변이로 인해 3차 부스터샷을 맞는게 좋다고 해서 3차접종까지 생각을 했었습니다. 게다가 지금은 우세종이 오미크론이기에 큰 의미가 있겠나 싶습니다.
그럼에도 지금 델타도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기에 3차는 맞는걸 고려하고 있어요.
아발론님도 잘 생각해보시고 계획 잘 세워서 부디 건강 해치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무렴요.
독감백신도 안맞고 싶으면 안맞는데 코로나라고 다른가요.
저는 개인적인 건강 문제가 있어서 혹 감염이 되면 어떻게 될지 몰라 더 조심하려고 할 뿐이에요.
다들 너무 오랜시간 지치니까 불신이 생기고 회의감이 드는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우리가 초기 질병관리청 정은경 총장님을 믿고 지지해 줬지만 병 앞에 효자 없다고 다들 지친거죠.
저도 그래요. 하지만 믿음이란건 끝을 보고 나서 실망해도 되니까 좀 끝까지 믿어 보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개개인의 자유를 침해해서는 안되겠죠.
개개인도 자유와 권리 그리고 의무를 생각해야 하고...
저도 3차 접종까지는 완료했습니다만, 4차는 생각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제약회사 배불려주는 설레발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 같은 백신 세번이나 맞았는데 돌파감염 된다면 네번 맞는다고 뭐가 달라질까 싶습니다.
달라질게 뭐 있겠습니까.
3차로도 돌파감염이 된다는데...
하지만 한가지 걸리는 점은 며칠전 제약사(특히 화이자)가 천문학적인 수익을 내었다는 뉴스 이후 이런 얘기가 퍼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게 어느 세력이? 악의적으로 해석한 것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어찌되었건 사실이니까요.
한 때 시대유감 같은 내용에서 다국적 제약사들이 돈을 위해 제3세계 국가부터 특정 질병을 퍼트린다는 카더라 수준의 루머가 있었더랬죠.
마치 지구평면설이나 달착륙 조작설 같은 음모론...
저도 제약사들이 낸 수익을 보니 비슷한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국가의 천문학적 보조를 받고 부랴부랴 긴급히 개발한 백신의 안정성과 효과를 과연 신뢰할 수 있나...
그러나 코로나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되다 보니 그런 의심은 좀 덜하게 되네요.
어쨌던 제약사들의 이익이 부당하다면 어떠한 형태로든 재제를 가하겠죠. 물백신이었다 효과가 미미했다 라는게 밝혀진다면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봐요.
코로나 문제는 이미 전 세계적 문제가 되어 버려서...
4차접종은 기저질환자 또는 면역력 저하로 위험이 예상 되는 고령층에게만 해당됩니다. 그 외에는 대상이 아닙니다.
떡줄 사람은 생각도 없는데 고민 하시는 분도 보이지만 ㅎㅎ
그것도 모잘라 백신의 효과에 의문을 가지는 분들도 있네요.
일반 바이러스 처럼 아예 안걸리는 것 = 무증상인 병이 아닙니다. 무증상으로도 하늘나라 갈수 있는 병입니다.
중증 이상의 증상을 줄여 주는데도 코로나 백신은 의미가 있습니다. 백신 무용론을 펼치는 소수들을 제외하고
최소한 1/2/3차 직접 맞으신 분들이 의심을 해야 할 영역의 것은 아닌거지요.
만약 그게 아니라면 돌파 감염으로 감염이 되더라도 전세계가 여지껏 무서워 하고 있어야 할 이유도 없는 겁니다.
아무튼 1차/2차/3차 백신 맞으신 분들은 치사율은 자체는 현저히 내려간 상태 일 것인데
나와 우리 가족이 편하게 살아 있다라고 감사 까지는 못하더라도
4차 백신 그거 맞을 필요 있나? 라고 의구심이 온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몸소 백신 효과 테스트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감염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경증과 중증 이상의 차이를 이해 해야 하니까요.
물론 선택적 백신이므로 본인이 전파자가 되지 않아야 겠지요.
아마 모두들 많이 지치신 것 때문이겠죠.
다들 힘들고 어렵고...
회의감, 불신감이 생길 법한 시기 입니다.
이 또한 서로 이해해야겠지요.
저는 일단 끝까지 정부와 질병관리청의 선택을 신뢰하고 믿어 보자는 쪽이지만 또 그 반대쪽의 의견조차 이해하려 노력 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나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지만 그걸 우리는 이해해야만 한다는게 안타까울 뿐인거죠.
정말 어려운 시기네요........
전 아직 학생이라 그런지 2차까지만 맞는것 같네요.. 요즘 저희동네에서는 학생들 사이에서 오미크론이 엄청 확산중인데, 아직 시간이 안됬는지 모르겠지만 3차 맞으라는 말이 없네요 ㅜㅜ학교에서 애들이 너무 오미크론을 안일하게 생각해서 방역수칙도 지키지 않고, 거기다가 마스크도 착용하고 있지 않아서 개학하면 어떻게 될지 고민이네요...현직 대통령께서 방역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곧 대선에서 정권이 넘어갈것 같아서 앞으로의 방역이 어떻게 될지 생각되네요. 코로나만 잡으면 맘편히 생활할수 있을것 같은데 진짜 지겹습니다 ㅜㅜ 마스크도 빨리벗고 싶고, 가족들끼리 여행도 사람 많은곳으로 가고싶네요.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오미크론이 약하다고 그냥 걸리지 마시고, 약한만큼 확산세가 강하니까 조심해주셨으면 좋겠네요 ㅠ
네 많은 분들이 지치기도 지치셨고 중증이 없다고 가벼히 여기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모두가 같은 마음일 겁니다.
빨리 이 상황 좀 벗어나고 싶은 간절함들이요 ㅠㅠ
젊은 분들 중에도 부스트샷을 원하시면 지원해 줬으면 하지만 이 또한 질병청에서 잘 판단하리라 기대해 봅니다.
여튼 진짜 지치네요.
좀 끝내고 싶은 상황입니다.
이 중국애들 때문에 진짜 수십억 인구가 무슨 멍고생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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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에서야 3차 맞았네요 ㅎ
이상하게 부작용 전혀 없네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