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https://x86.co.kr/digitalpark/6758221
저 글을 보고 저 역시 파코즈에 안간지 오래라 찾아 보았더니..
어랏 ? 망했네요?
그래서 왜 그랬나 찬찬히 둘러 보다 보니
결과론적인 이야기 이긴 해도
망한 이유가 있긴 있나 보더군요.
다만 제가 보기에 가장 큰 문제는 역시나
망한 이유는 운영 방침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일단 기능 적인 부분에 있어서 친목을 조장 하는
예 : Lady Friend = 여성 회원 구별 기능 등...
저런 기능은 사실 장 단점이 있으니 그 부분은 차용하지 않겠으나
다른 여러가지 망한 이유 분석중
운영에 대한 부분은 제가 느낀 점이 있어 좀 적어 보겠습니다.
우선 결론 부터 적자면
제가 기존에 확실히 차단을 하던 아래 두가지 부류의 글은
다시 허용을 하고 조금은 다르게 운영을 해볼려고 합니다.
기존에 차단 되었던 두가지 글 종류 예시
"저만 안되나요?" 류의 또는 "레벌업 하기 너무 어렵네요" 류의 글 입니다.
(1) "저만 안되나요" 류 글에 대해
: 사이트 에러, 버그에 대해 운영자에게 확인하지 않고 버그 확인을 다른 게시판을 통해서 하는 글
>> 위는 물론 제가 확인이 늦어지는 단점도 있겠으나
의견이 차단 된다는 느낌을 줄수 있으므로 앞으로 차단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제가 해당 내용을 놓치거나, 제가 보더라도 내용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면 무시가 될수 있다는 점은 양해 부탁 합니다.
여전히 가장 확실한것은 저에게 버그도는 불편사항을 저에게 직접 알려주시는 것 입니다
(2) "레벨업하기 어렵네요, 폐쇄성 운운하는" 류의 글
: 폐쇄성을 운운 하는 글은 우연히도 정말 우연히도 99.99%의 이런 글은
실제로 활동을 한번도 하지 않는 분들인 경우가 높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위와 같은 글도 역시
개입 하지 않고 그냥 놔둘 예정입니다.
위 두가지 사례는 사안의 예시 일뿐 제가 파코즈 사례를 통해
제가 운영에 있어서 점점 더 또렷해지는 점은
1. 운영자가 게시물에 많은 개입을 하는 것은 확실히 좋지 않다는 것 입니다.
2. 그리고 이기적인 의도를 가진 유저의 의견일 지라도 개입 자체가 공론화를 차단 하는 것으로 보일수 있고
자칫 운영자의 권력(?)으로 보일수 있으며 결국 "고집"으로 보일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뭐 복잡하게 이야기 했지만
아무튼 여러분의 어떤 글을 작성을 하든 완벽히 공통 상식에 어긋나는 글을 작성한게 아닌 이상
어떤 타입의 글이든 엑팔과 저를 의도적인 목적을 가지고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여론을 형성을 하기 위해 비난을 하지 않는 이상
어떤 글 이든 가리지 않고 공평하게 두고 철저히 신고또는 추천(사이다!) 수의 기반으로 움직일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해서 앞으로 더욱 가열차게 이 곳을 편하게 사용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특히 아래와 같은 법칙이 "취미 사이트"의 말로가
우리에게는 적용 될일이 없기를 바라면서 노력하는 1인이 여기 있으니
여러분들도 꼭 특정 주제에 고집 하지 마시고 사용 해주셨으면 합니다.
필요하다면 건의도 하시고요.
같이 잘해봅시다 라는 말을 쓸데 없이 길게 했습니다만
진심이 전해졌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자의 과도한 개입이 사용자를 얼마나 피로하게 하는지는 제 경험상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참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어투와 제 표현이 있는건데 뭐가 틀렸네, 뭐가 어쩌네 해가며 직접 글 수정까지 해주시던 분이랑 지내다가 다시 엑팔에 오니 수십년 묵은 체중이 내려가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건의를 하거나 버그를 제보하면 이 핑계 저 핑계 대가며 개선도 하지 않고 되려 면박을 주길래 그런갑다 했는데 제 건의가 바로바로 들어지니 너무 감사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사실 실 사용자 의견을 충분히 들어주고 표현 자유를 보장하는 것은 운영자의 기본적인 자질인데..
기본도 안되는 사람이 독재하듯 사이트를 주무르면 얼마나 피로해지는지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런 사람과 있다가 넘어오니 +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노고에 기본적인 것들에도 더욱 감사하게 된다는.. ㅋㅋ
그나저나 전 누구라고 말은 하나도 안했는데 이거 보고 또 괜히 찔려서 연락하고 그러지 않았음 좋겠네요 ㅋㅋ
여기가 궁금증 게시판도 아니긴한대 하나 운영자 님께 여쭤보고싶은게 있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아이디가 사용정지가 되었는데 진짜 이유를 모르겠어서 메일로 여쭤봐도 답변이 없었습니다.
개인이 관리하는 사이트라 마음대로 한다하면 솔직히뭐 할말은 없지만 계정이 차단되면 어떤이유때문에 차단되었다라고 표시라도 되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제가 즉시 차단후 아예 대응을 하지 않는 경우는
(1) 대부분 이중 계정 유저이거나,
(2) 수없이 부탁 드린 내용이 무시된 경우에 대응을 하지 않습니다.
물론 위 (2)번의 경우 조건은 가입한지 오래된 유저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신규 회원의 경우 공지를 읽지 않을수 있다 라고 생각하기 떄문이죠.
1. 이중 계정 사용자
https://x86.co.kr/notice/3989106
>> 이 경우에 해당하는지 봐드리겠습니다. 기존에 정지된 계정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2. 복귀 제도가 있었을 시기에 복귀로만 활동했던 사용자
https://x86.co.kr/notice/2547453
>> 이 경우도 해당 하는지 봐드리겠습니다. 기존에 정지된 계정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아래는 어떤 정지된 회원의 전체 활동 예시 입니다.
보통 이런 분이 공지 글을 읽지 않고 문의 한다면 왜 정지되었는지 불만을 제기하거나 문의 한다면 모두 무시 됩니다
아무튼 위 두가지는 전부 공지에 있는 것 입니다.
공지에도 있고 내용 자체도 명명 백백 한 것을 알려드려가며 한명 한명 대응 할수는 없습니다.
단적으로 적으신것 처럼 설사 개인 사이트라서 제 마음대로 할수 있는것이 불만이라면
반대로 회원들도 최소한 무언가 이상하다 느끼면 운영자가 작성한 운영 공지라도 봤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런 규칙 자체가 마음에 안들면 그것을 기준으로 개선 제안 하는 것이 훨씬 맞다고 봅니다.
아무튼 에잉님의 경우에 당시 위에 해당 했는지 아니면 제가 무작정 무시한건지 봐드리겠습니다.
우선 기존 정지 계정 닉네임 댓글로 알려주세요.
ㅋ 확인사살 하시나 했더니
생각해보면 의도를 알거 같습니다 ㅋ
반면교사가 젤 중요하고 의미가 있음
저는 개입 괜찮은것 같아요.
공공 사이트도 아니고, 개인 사이트인데
운영자가 이렇게 하겠다는, 방침 내지는 취향이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정말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벗어나는것이 아니라면.
(또는 심지어 벗어나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개인 사이트라면, 싫으면 안 오면 그만인 것이죠.
개입 저는 하셔도 된다고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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