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질문 이거 지금 제가 진상짓 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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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경님의 기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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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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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맞죠... 테이블당 1회 한정이라고 설명했는데 거기서 헛점을 찾아 그렇게 행동하는 건...
어떤 법의 취지가 있는데 그 취지를 무색하게 만들 법의 구멍을 이용해 편법을 쓴다면 그게 불법은 아니지만 비난을 받을 일이긴 하죠.
아이브경
예전 음식점을 해본 경험으로는.... 식재료값은 현실적으로 가격의 15~20% 입니다. 나머지는 고정 비용에 가깝구요. 진상인지 아닌지 주인은 판단할 필요가 없습니다. 손해만 아니면 해달라고 하는데로 하는게 크게 봐서는 맞습니다. 1번같은 국수의 경우는 식재료가격은 5% 내외입니다. 가장 싼 음식중 하나이죠. 그냥 해주고 담에 또 오도록 하는게 맞습니다.
자영업 힘듭니다. 손님의 요구도 다양할뿐아니라 사고 방식, 그리고 사업주를 테스트 하는 상황들이 많이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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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만든 판매 상품에 일반 상식에 벗어난 구멍이 있는 것을 예상 못한 것은
사장이 이상한게 아니라 미흡한 것에 가까울 것 입니다.
업주 입장에서는 더 세부적인 규칙이 필요 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저런 서비스를 아예 없애 버리던지..
그런 의미에서 저 친구는 참 빡빡하게 산다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네요.
그도 그런 것이 대한민국 고집에서 고기를 먹으면서
아래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시 결제를 하고 나가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생각해보면 말이죠.
저 친구는 앞으로 새 국수를 주지 않는 식당일지로도
새 숯불, 새 상차림을 받을려고 결제 하고 다시 들어오는 일도 반복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애초 부터 판매 거부를 하는게 더 옳겠습니다.
아무튼 요은 서비스를 전부 챙겨 받지 못하는 것을 = (나만) 손해보는 것으로 동일시 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즉, 상품을 설계 할때 업주 입장에서 저런 친구들을 예상하고 만약 업장에서 감당할수 없는 서비스라면 없애는게 맞을듯 하네요.
현재 상황에서 저 친구를 설득할수 있는 방법은
2인 분 주문시 마다 국수를 서비스를 주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안 그랬다가는 2인분 주문시 마다 결제하고 다시 들어올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