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여전히 남자의 피를 끓게 만드는 인간관계 드라마
3.9점/5점
4DX 좋습니다.
주말에 탑건 매버릭 프리미어 상영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일요일 3시 30분 영화를 보았습니다.
정말 긴장감을 주는 장면과 신나는 장면 등이 많고, 전작을 보고 가시면 느낄만한 부분이 더욱 많아질 것 같은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끝내주는 영화다라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일단 개봉일 6월 22일에 다시 아이맥스로 보러갑니다.
달쇠님의 새글 알림을 받으실려면 구독
처음 탑건을 봤을 때의 나이와 세월의 풍파를 맞고 살아온 지금.
그 어떤 영화를 봐도 과거의 그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영화는 없을 겁니다.
그 때는 순수했기 때문에 모든 영화가 재밌었고 감동적이었지만 이제는 아니잖아요 :)
탑건을 즐기셨다면 남는것이 더 있을듯 합니다.
관람전 탑건 1편을 한 번 더 보고가시면 더욱 재미있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예전에...군대 특기교육때...교육담당이 조종사하다가 무슨이유인지 그라운딩된 소령이셨는데...
공사출신이긴 하지만, 꽉막히지 않고 굉장히 오픈된 좋은 사람이었던 기억이...
이분이 했던 이야기중에 몇가지 아직 기억나는게 있는데...
탑건 보면 '시위'비슷하게 항모 함교를 스치듯 비행해서 모두들 놀라게 하는 장면이 있었던거 같은데...
당시 저런게 미국이 참 부럽다고 하더군요...우리는 절대 저런 비행 못한다고...
그게 조종기술이 없어 그런게 아니고, 저렇게 하면 큰일난다는 의미로...
지나고 보니, 일이든 뭐든 생각과 행동에 여유가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더군요...
뭐...삶에 여유가 있음은 저도 부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우와~!" 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멋지고 손에 땀을 쥐게하고 재미있는건 맞습니다 ㅎㅎ
전편을 즐기셨다면, 본편도 충분히 즐기실만 하리라 생각합니다.
4DX스크린은 일반 2D 상영관보다 더 좋다고 봅니다.
영화 장르가 장르이니 만큼 말이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오랜만에 심야 영화 예매했습니다.(feat.베테랑2) +6 | 잠퉁이 | 24.09.2122:24 | 51 |
내가 돌아왔다. +1 | 광호 | 24.09.2201:12 | 135 |
전주시의 라면 복지 +1 | 아이브경 | 24.09.2309:12 | 51 |
Mactopia | 24.09.2412:17 | 63 | |
아이브경 | 24.09.2410:07 | 38 | |
아이브경 | 24.09.2410:07 | 50 | |
아이브경 | 24.09.2410:07 | 42 | |
아이브경 | 24.09.2410:07 | 49 | |
Mactopia | 24.09.2318:17 | 88 | |
아이브경 | 24.09.2309:12 | 63 | |
아이브경 | 24.09.2309:12 | 100 | |
아이브경 | 24.09.2309:12 | 124 | |
아이브경 | 24.09.2309:12 | 91 | |
아이브경 | 24.09.2309:12 | 60 | |
아이브경 | 24.09.2309:12 | 47 | |
아이브경 | 24.09.2309:12 | 39 | |
아이브경 | 24.09.2309:12 | 50 | |
아이브경 | 24.09.2309:12 | 51 | |
아이브경 | 24.09.2309:12 | 51 | |
Mactopia | 24.09.2223:42 | 54 | |
Mactopia | 24.09.2222:57 | 58 | |
광호 | 24.09.2201:12 | 135 | |
잠퉁이 | 24.09.2122:24 | 51 | |
bluesaza | 24.09.2110:22 | 166 | |
복스렌치 | 24.09.2014:59 | 72 | |
복스렌치 | 24.09.2014:49 | 65 | |
Mactopia | 24.09.1921:52 | 64 | |
Mactopia | 24.09.1919:43 | 101 | |
복스렌치 | 24.09.1912:18 | 60 | |
복스렌치 | 24.09.1912:16 | 45 | |
Mactopia | 24.09.1912:02 | 103 | |
Mactopia | 24.09.1911:40 | 80 | |
아이브경 | 24.09.1911:15 | 48 | |
아이브경 | 24.09.1911:15 | 70 | |
아이브경 | 24.09.1911:15 | 26 | |
아이브경 | 24.09.1911:15 | 67 | |
아이브경 | 24.09.1911:15 | 57 | |
아이브경 | 24.09.1911:15 | 42 | |
아이브경 | 24.09.1911:15 | 55 | |
아이브경 | 24.09.1911:15 | 41 | |
아이브경 | 24.09.1911:15 | 36 | |
Mactopia | 24.09.1821:13 | 64 | |
bluesaza | 24.09.1811:38 | 145 | |
복스렌치 | 24.09.1810:24 | 50 | |
소마엠 | 24.09.1803:48 | 177 | |
팜랩 | 24.09.1714:09 | 24 | |
달쇠 | 24.09.1708:22 | 37 | |
잠퉁이 | 24.09.1703:51 | 76 | |
잠퉁이 | 24.09.1613:02 | 84 | |
잠퉁이 | 24.09.1515:17 | 116 | |
해킨독립 | 24.09.1516:29 | 66 | |
복스렌치 | 24.09.1513:19 | 48 | |
도움환영 | 24.09.1502:52 | 179 | |
잠퉁이 | 24.09.1405:20 | 193 | |
잠퉁이 | 24.09.1321:15 | 131 | |
해킨독립 | 24.09.1320:42 | 83 | |
Mactopia | 24.09.1316:41 | 92 | |
도움환영 | 24.09.1311:03 | 114 | |
아이브경 | 24.09.1309:31 | 130 | |
아이브경 | 24.09.1309:31 | 95 | |
아이브경 | 24.09.1309:31 | 70 | |
Mactopia | 24.09.1218:21 | 119 | |
Mactopia | 24.09.1218:02 | 87 | |
잠퉁이 | 24.09.1216:32 | 108 | |
bluesaza | 24.09.1217:02 | 159 | |
Mactopia | 24.09.1211:54 | 114 | |
아이브경 | 24.09.1210:30 | 66 | |
아이브경 | 24.09.1210:30 | 87 | |
아이브경 | 24.09.1210:30 | 83 | |
아이브경 | 24.09.1210:30 | 47 | |
아이브경 | 24.09.1210:30 | 60 | |
Mactopia | 24.09.1117:40 | 138 | |
Mactopia | 24.09.1117:39 | 106 | |
박사 | 24.09.1109:37 | 137 | |
아이브경 | 24.09.1109:33 | 68 | |
아이브경 | 24.09.1109:33 | 170 | |
아이브경 | 24.09.1109:33 | 106 | |
아이브경 | 24.09.1109:33 | 66 | |
아이브경 | 24.09.1109:33 | 58 | |
아이브경 | 24.09.1109:33 | 46 | |
아이브경 | 24.09.1109:32 | 53 | |
Mactopia | 24.09.1019:12 | 115 | |
코끼리코 | 24.09.1017:54 | 111 |
36년전 탐 형과의 의리를 위해서 보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