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625033426450?x_trkm=t 이젠 하다하다 점호 왜 하냔 소리 나옴
군대라는 의미 자체가 뭔지 모르는거인듯.. 그리고 체조 이후에 하는게 정상이지.. 몸 안풀고 바로 뛰는게 더 위험한디..
음... 저는 찬성입니다. 아침일찍하는건 학창시절 정규수업 외에 0교시나 (강제)자율야자 하는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강제로 끌려가는거도 서러운데, 근무시간 외에 일을 더 하는거죠. 공짜루요.
체력단련을 하려면 낮에 근무시간에 하는게 맞다고 보구요. 대신 배식시간 칼같이 지키고, 근무 시작시간 칼같이 검사해서 늦는만큼 제대를 늦춰야죠.
별 건이지만, 의무인지 노동인지 곤란한 문제는 당연한 것인데..
말 그대로 저건 2년이 안되는 시간이지만 학교는 최소 12년을 노예로 양성받는 건데 그런 건 별 부담이 없는 지들 궁금하네요.
학교도 아침부터 걷거나 사정에 따라 뛰어야 하고. 일어나서 준비하자 마자 달리죠. 또 추가 시간은 얼마든지 들 수 있는 것인데 돈도 한 푼 안주고 굴리는 건 같은 것 같은 데.
말한 것 처럼, 0교시 외에 사교육이나 다른 것은 돈 들여서 노동하죠. (공부도 노동은 노동이죠). 돈 안 받고 일하는 것보다 돈 줘가며 하는 건 더 악취미인 것 같은데요..봉사 활동이나 재능 기부도 대가를 받고 하는 것이라 할 수 없는 데 그 사람들이 바보라서 하는 건 아니죠.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저 자신이 서성한 급을 사교육 없이 해내긴 했습니다. 열심히 한 것도 아니고 놀면서 해냈다고 하면 눈치 보이긴 하지만..
중퇴자나 부적응자라면 할 말은 없네요 ㅋㅋ
정리 : 더 심하고 문제인 부조리는 많은 데, 굳이 저걸 저 시점에서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문제 제기 인가 싶네요.
남녀 가르기 이전에도, 학교만 저럴까, 군대만 저럴까, 직장은 안 그런가 생각은 해봤으면 좋겠네요. 자기 친구나 자기 가족은 안 그럴까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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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 24.10.1522:56 | Mactopia |
체력 단련이라는 이유가 있는데, 한 사람 때문에 다른 동기까지 힘들어 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