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전 CEO 존 스컬리는 금주 금요일 (미국시간) 개봉될 예정인 ‘스티브 잡스’ 영화에 대해, “훌륭한 엔터테인먼트”이지만 잡스의 한 면만 묘사하고 있다고 평했다. 스컬리는 잡스의 인성에 대해 “정열적인 완벽주의자”라고 말하고, 이는 그의 인성의 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자신이 아는 젊은 스티브 잡스는 훌륭한 유머 감각을 가졌고, 함께 있을 때는 아주 따뜻한 사람이었으며, 그와 함께 일했던 사람들을 많이 돌봐 준 좋은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 영화는 그의 이런 면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스티브 워즈니악과 앤디 허쯔펠드 같은 사람들의 이 영화에 대한 언급을 의식한 듯, 이 영화는 사실에서 많이 벗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 영화가 잡스가 애플을 떠난 후 잡스와 자신이 두 차례 만난 것으로 묘사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한 번이었다고 말했다.
https://www.itcle.com/2015/10/08/%EC%A1%B4-%EC%8A%A4%EC%BB%AC%EB%A6%AC-%EC%8A%A4%ED%8B%B0%EB%B8%8C-%EC%9E%A1%EC%8A%A4-%EC%98%81%ED%99%94-%ED%9B%8C%EB%A5%AD%ED%95%9C-%EC%97%94%ED%84%B0%ED%85%8C%EC%9D%B8%EB%A8%BC%ED%8A%B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