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또 비슷한 발언으로 뉴스나오심
이야 이건 또 말을 계속해서 바꾸는 사람이 강단에 있네요. 자리는 지키고 싶고 그래서 말을 계속 바꾸네요. 자신이 한 말이 아니라고, 힘 없는 학생들 앞에서는 하고 싶은 이야기 하고.
근대화 얘기라면 대만 얘기도 나왔을거고. 대만노인들은 일본 좋아한다는 말도 했을까요?
조선인은 xx이라서 독립운동하고 난리를 쳤던 아니었을 텐데 말입니다.
강제징용이 되면 남는 노인, 여자, 아이들. 이 사람들 어떻게 사나? 삶에 근간을 흔들어 놓고 자발적 매춘?
큰 지진에 쓰나미에...어쩔 수 없는 자연재해가 찾아오면 큰 인명사고가 따라옵니다. 인과관계가 명확하지요.
전세계가 애도를 하고 지원하는 세상입니다. 그런 자연재해를 보고 자발적 붕괴라고 하는 사람은 없지요.
사람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굳이 예를 저런걸 들 필요가 있었을까요?
거기다 밥그릇까지 걸어가며 수업 중 자신의 생각을 관철시키려는 노력과 깡이 대단하네요.
졸업생들까지 저러는걸 보면 지금까지 꾸준했다는 건데. 어떻게 버텼는지.
근대화라는 말은 정확히 서양의 어떤 용어에서 연원되었고 어떤 의미일까요. 近代라는 용어가 서양에서 그에 해당하는 정통 서양사나 서양철학사에 있는 용어 인가요? 저도 그 어원이 궁금해서 오래전에 한참 찾아 보았는데 결론은 일본이 창작한 용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그에 해당하는 한국말이 없었죠. 저 교수의 주장을 볼 때 꼭 그 용어만이 아니라 그에 따른 사회적, 경제적, 국가적 변화의 과정을 수행했다라고 들려 집니다. 근대화라는 용어도 일본의 침탈과 함께 수입된건데 그 교수는 그 용어와 개념은 마치 하늘의 별마냥 떠 있었고 우리만 몰랐는데 일본이 알려줘서 알았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게 더 웃기네요. 그것도 철학교양과정에서 말이죠. 말이 근대화이지 당시로 보면 현대화이고 이 현대라는 개념은 지금까지도 지속되며 사학자들에 따라 시대 구분이 다르기도 하지만 시민계급의 대두때 부터 보는게 제일 시기적으로 폭이 넓은 개념입니다.. 이 현대의 개념을 일본이 침략해서 알려줬다는 말도 안되는 미친 소리를 하는군요. 산업혁명은 필연적 과정으로 자본주의와 또, 왕정시대와 대립되는 시민주의, 개인주의를 생산합니다. 엄밀히 보면 박정희의 집권이후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진행시킨 것이 현대화이고 저들 말로 근대화로 보는게 맞을 겁니다. 또 우리 역사학계에서도 계몽시기라고도 하는데 꿈에서 깨운다는 뜻입니다.. 서양에서는 중세시대와 대비되는 그다음 시대의 시대정신을 말한 것이지만 당시의 일제치하에서의 계몽이란 말은 일본이 우리를 계몽시킨 시기다 이런 뜻입니다. 계몽, 근대화 이런거 다 일본 역사학계의 잔재들입니다. 일빨에 일가견 있던 우리 역사학계 사학자들이 이런 시기 구분을 일본 것을 그대로 가져다 썼다는게 더 통탄할 일이죠. 일제시대를 근대화시대, 계몽시대와 겹치게 해놓고 일빨을 열심히 했던 그 족속들이 저런 머저리 같은 교수를 낳은 것이죠. 바퀴벌레 처럼 여기 저기 잊을만 하면 갑툭튀하는 것들은 약을 치거나 밟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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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또 유야무야 넘어가겠죠... 학교에서 주의조치 주거나...
국외추방하거나 학교/관련 학회 등에서 주홍글씨처럼 만들어야 하는데... 그런일이 없을테니... 반복의 악숙환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