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한줄평: 영화는 크게 두부분이고 앞부분은 많이 보여줬지만 뒷부분은 잘 숨겼다.
평점: 3.3/5 (깜짝 놀람 주의 몇군데)
이 영화는 아주 정직한 영화처럼 보인다.
이 영화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것으로 보이며 앞 부분은 편집을 교묘히 하며 시놉시스로 포장한 부분이다. 대략 한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부분이다.
영화 중간에 등장하는 발암 케릭터? 또는 문제 유발 케릭터가 있다. 이것으로 인해서 위기가 시작된다. 결국 문제를 해소하고 이것으로 영화가 마무리 되는가 싶더니...... 2부가 시작된다.
음양 오행
주인없는 묘
동티
등등 챕터가 나뉘는데, 챕터 제목을 괜히 보여주는 것은 아닌듯 하다.
이하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다.
풍수지리 측면에서 산맥을 따라서 지맥이 형성되어 있고, 우리나라의 지맥이 왕성하여 나라가 발전했는데 지맥의 중요 혈자리에 쇠말뚝을 박아서 민족의 정기를 끊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영화상 문제의 집안에 발생하는 초자연적인 현상은 조상의 묘가 매우 좋지 못한곳에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파묘를 하는데 최민식 등에게 부탁하기를 관을 열어보지 말것이며 바로 화장해달라고 한다. 그런데 자꾸 비밀로 하려는 내용은 사실 조상이 대단한 친일파라서 부장품등이나 정체를 숨기려고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여기서 발암 케릭터가 등장하여 관을 열어버린다. 그리하여 그 집안의 사람들이 하룻밤 사이에 횡액을 당하다가 간신히......
여기서 영화가 끝나는 줄 알았으나 사실 관을 가지고 가고나서 마무리 하던 인부가 뭔가를 죽인다.(인두사 人頭蛇 또는 인면사 人面蛇)
그래서 수상함을 느낀 최민식이 다시 가보는데 관이 하나 더 있는 것이다. 거기에다 그 관은 세로로 묻혀있었다.(과거 홍콩의 강시 영화중에 관을 세로로 묻은 것이 기억난다.)
이 관은 크기도 클 뿐더러 철사 등으로 칭칭 감겨있다. 쉽게 열어보지 못하게 하는 목적일 수도 있지만, 안에 있는것이 쉽사리 나오지 못하게 하는 것일 수 있다.
그날 밤 사단이 난다.
그 안에서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다.
영화는 여기서부터 조금 다른 느낌이 된다. 그 전에는 물리력이 없는(또는 약한) 정신적인 부분을 파고드는 귀신의 영화였다면 이제부터는 물리력을 휘두르는 일본의 귀신이 사람이나 짐슴들을 직접 죽이게 된다.
지맥의 중요한 혈자리가 묘지로는 아주 나쁜 악지가 된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
일본의 악귀는 다른 목적으로 만든것을 일제시대 때 옮겨온 것이라고 억지로 이해할 수는 있을것 같다.
쿠키영상은 별도로 없지만 왠지 여기서 끝이 아닌것 같은 기분이 들며 영화는 끝이 난다.
개인적으로는 재미있었지만, 영화를 보고나니 아쉽게 느껴지는 것이 있다. 퇴마록을 많이 좋아하는 나에게 일제와 쇠말뚝이라는 소재는 흥미를 크게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이 쇠말뚝 혈자리 끊기는 근거가 없는 이야기가 모여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글들을 읽게 되었다. 별 문제가 없었으면 한다.
제목 | 조회 수 | 날짜 | 글쓴이 |
---|---|---|---|
Hot 이거 무조건 사기겠죠? +9 | 113 | 24.10.2223:19 | lesmi |
Hot 월요일이 사라졌으면... +5 | 55 | 24.10.2218:06 | Mactopia |
Hot MSI 클로 스팀 월렛 5만 원 도착했네요 +4 | 50 | 24.10.2217:12 | 잠퉁이 |
47 | 24.10.2322:22 | 잠퉁이 | |
43 | 24.10.2317:43 | Mactopia | |
113 | 24.10.2223:19 | lesmi | |
76 | 24.10.2222:11 | Mactopia | |
68 | 24.10.2221:10 | Mactopia | |
55 | 24.10.2218:06 | Mactopia | |
50 | 24.10.2217:12 | 잠퉁이 | |
39 | 24.10.2209:53 | 아이브경 | |
55 | 24.10.2209:53 | 아이브경 | |
56 | 24.10.2209:53 | 아이브경 | |
53 | 24.10.2209:53 | 아이브경 | |
45 | 24.10.2119:31 | ledassy12 | |
84 | 24.10.2108:13 | 아이브경 | |
63 | 24.10.2108:13 | 아이브경 | |
49 | 24.10.2108:13 | 아이브경 | |
63 | 24.10.2108:13 | 아이브경 | |
145 | 24.10.2108:13 | 아이브경 | |
50 | 24.10.2108:13 | 아이브경 | |
49 | 24.10.2108:13 | 아이브경 | |
44 | 24.10.2108:13 | 아이브경 | |
32 | 24.10.2108:13 | 아이브경 | |
43 | 24.10.2108:13 | 아이브경 | |
21 | 24.10.2108:13 | 아이브경 | |
35 | 24.10.2014:31 | 복스렌치 | |
110 | 24.10.1914:35 | 복스렌치 | |
65 | 24.10.1914:32 | 복스렌치 | |
41 | 24.10.1914:31 | 복스렌치 | |
112 | 24.10.1815:01 | bluesaza | |
83 | 24.10.1810:24 | 아이브경 | |
101 | 24.10.1711:40 | Mactopia | |
87 | 24.10.1710:52 | 아이브경 | |
119 | 24.10.1617:54 | 코끼리코 | |
132 | 24.10.1610:47 | 아이브경 | |
110 | 24.10.1522:56 | Mactopia | |
45 | 24.10.1521:33 | 파란하느을 | |
72 | 24.10.1517:57 | Mactopia | |
105 | 24.10.1511:18 | 아이브경 | |
76 | 24.10.1511:18 | 아이브경 | |
65 | 24.10.1511:18 | 아이브경 | |
65 | 24.10.1511:18 | 아이브경 | |
61 | 24.10.1511:18 | 아이브경 | |
86 | 24.10.1414:51 | Mactopia | |
116 | 24.10.1408:43 | 아이브경 | |
134 | 24.10.1217:08 | 늘심심 | |
67 | 24.10.1213:48 | 복스렌치 | |
85 | 24.10.1213:45 | 복스렌치 | |
142 | 24.10.1122:34 | Mactopia | |
131 | 24.10.1114:21 | Mactopia | |
114 | 24.10.1114:11 | Mactopia | |
97 | 24.10.1109:49 | 아이브경 | |
70 | 24.10.1010:57 | 아이브경 | |
37 | 24.10.1010:41 | PN | |
46 | 24.10.0913:05 | 복스렌치 | |
175 | 24.10.0910:34 | bluesaza | |
147 | 24.10.0817:58 | 웃음사냥 | |
223 | 24.10.0812:38 | bluesaza | |
78 | 24.10.0809:20 | 아이브경 | |
67 | 24.10.0809:20 | 아이브경 | |
94 | 24.10.0809:20 | 아이브경 | |
112 | 24.10.0809:20 | 아이브경 | |
86 | 24.10.0809:20 | 아이브경 | |
67 | 24.10.0809:20 | 아이브경 | |
44 | 24.10.0809:20 | 아이브경 | |
298 | 24.10.0723:18 | Steer | |
74 | 24.10.0711:24 | 아이브경 | |
74 | 24.10.0711:24 | 아이브경 | |
52 | 24.10.0711:24 | 아이브경 | |
88 | 24.10.0711:24 | 아이브경 | |
71 | 24.10.0711:24 | 아이브경 | |
79 | 24.10.0711:24 | 아이브경 | |
80 | 24.10.0711:24 | 아이브경 | |
158 | 24.10.0616:15 | bluesaza | |
254 | 24.10.0514:46 | lesmi | |
142 | 24.10.0514:22 | 달쇠 | |
185 | 24.10.0414:00 | bluesaza | |
90 | 24.10.0410:05 | 아이브경 | |
101 | 24.10.0410:05 | 아이브경 | |
77 | 24.10.0410:05 | 아이브경 | |
60 | 24.10.0410:05 | 아이브경 | |
77 | 24.10.0410:05 | 아이브경 |
무당 역할로 나온 김고은......
사실 굿판은 영화 대무가 후반부가 더 인상적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