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어제 안타깝게 생각한 글에 대한 당사자의 글 부터 링크 해봅니다.
반대입장 의견도 들어봐야죠.
여론을 만들려고 했다.
대통령에게 읍소하면 더 빨리 된다..
라는 취지인데...
당신이 일반 서민이었다면...
당신이 시민단체 일원이었다면....
권한이 없으니 읍소하고 여론의 힘으로 도움을 얻을수밖에 없었겠구나 하며
행동에 대한 판단이 달라졌겠지만
당신의 직업은 국회의원,
국회의원은 권한이 굉장히 많죠
그리고 그런 시위를 한건 국회앞에서..
글 내용중 "논의 조차 하지 않는 여당의원들...."
여당이 인원이 많지만 야당에게는 당대표나 그쪽 사람들에게는 기대를 안한다는건지....
이미 여당의원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던져놓고 대통령에게 찍어 눌러달라는 것으로 비춰지는데
그러면 여당의원들 입장에서는 반감이 들 수밖에 없겠죠.
앞으로 문제될떄마다 대통령한테 가서 소리칠 꺼아니면....
냉정한 이야기겠지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323976
이슈사항에 대해 옮겨가며 시위할게 아니라 최초에 자기가 등용되고 자기가 겪었던 문제에 대해 끝까지 해결하는 방향으로 가줬으면 좋겠습니다.
선별적 이슈 파이팅 이라는 단어가 제일 해당 의원을 표현하는 글귀 같습니다.
편지 쓴 내용중에
자기의 행동에 대한 변명 뿐이며
앞으로 국회에서 어떻게 하겠다는 상세내용없이 그냥 열심히 하겠다는 내용 뿐.
호라이즌제로던님의 새글 알림을 받으실려면 구독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였고...
생각 못했던 부분도 말씀해 주셨네요...
1인시위, 파업, 농성, 단식, 분신...
다른 뭔가를 할 방법이 없는 절박한 사람들이 선택하는 마지막 수단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절박한 사람들을 국회의원이란 신분으로 희롱하는 짓이라 생각합니다..
복장문제도...
관례가 옳으냐? 소신이 옳으냐? 답이 없다 생각했는데...
자신이 실력으로 답할수 있다면, 사소한 이슈일 뿐이라 생각드네요...
잡스가 코를 뚫고 나오든, 귀를 뚫고 나오든...청바지가 아니라 치마를 입고 나온다 해도...
그의 손에 아이폰 신제품이 들려 있다면, 애플 팬들은 환호했겠지요...
네 맞습니다.
국회의원은 국회의사당에 작업복을 입건, 안전모를 쓰고 가건, 원피스에 하이힐을 신고 가건
능력으로 입증하고 법안으로 보여주고 성실하게 임했던 사람이 그렇게 한다면 언론이건 동료의원이건 흠잡힐 이유가 없습니다.
해당 의원이 불성실하다는 뜻은 아닙니다만. 냉정하게 말해서 최소 1년-2년이상 뭔가 해놓은게 없는 상태에서 신문기사와 정책을 검색해보면
이슈, 이슈, 이슈 뿐입니다..그중에 초기 한동안은 의상패션이 상당합니다.
자기 본인도 의상같은 겉모습보다 정책과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어할 것 같은데 의상으로 먼가를 대변하려고 하는 거서 같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실력검증안되고 능력검즈안된 상태에서 복장문제로 이슈부터 먼저 된다면 그건 순서가 틀렸다라고 말해주고 싶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젊고 신선한 정치인?
그건 정책과 법안으로 신선하고 젊음을 보여주는거지, 옷가지고 보여주는게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정치/시사 게시판 공지 | Mactopia | 24.04.0118:44 | 3.4만 |
윤완용을 지지하는 사람들 "좋.같.지" +8 | Mactopia | 23.03.2109:30 | 23만 |
윤완용 정부가 부자들과 서민을 위해서 하는 일 구분 정리 +6 | Mactopia | 23.03.3111:32 | 22만 |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4년 9월 20일 금요일 | 제로섬 | 24.09.2005:51 | 117 |
[홍사훈쑈]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 음성파일 공개 2024년 9월 19일 목요일 | 제로섬 | 24.09.1916:33 | 23 |
제로섬 | 24.09.2113:28 | 37 | |
제로섬 | 24.09.2018:55 | 41 | |
제로섬 | 24.09.2018:09 | 16 | |
제로섬 | 24.09.2015:19 | 26 | |
제로섬 | 24.09.2005:51 | 117 | |
Mactopia | 24.09.1922:27 | 93 | |
Mactopia | 24.09.1919:33 | 48 | |
제로섬 | 24.09.1917:41 | 28 | |
제로섬 | 24.09.1916:33 | 23 | |
Mactopia | 24.09.1914:04 | 53 | |
Mactopia | 24.09.1911:47 | 43 | |
Mactopia | 24.09.1911:36 | 41 | |
Mactopia | 24.09.1911:34 | 29 | |
제로섬 | 24.09.1907:37 | 18 | |
제로섬 | 24.09.1902:43 | 44 | |
제로섬 | 24.09.1710:41 | 87 | |
제로섬 | 24.09.1321:46 | 31 | |
제로섬 | 24.09.1319:21 | 60 | |
제로섬 | 24.09.1319:12 | 46 | |
Mactopia | 24.09.1317:01 | 82 | |
Mactopia | 24.09.1316:42 | 72 | |
Mactopia | 24.09.1313:49 | 103 | |
제로섬 | 24.09.1305:48 | 67 | |
Mactopia | 24.09.1218:25 | 52 | |
Mactopia | 24.09.1218:23 | 68 | |
제로섬 | 24.09.1217:45 | 34 | |
제로섬 | 24.09.1214:48 | 28 | |
Mactopia | 24.09.1211:51 | 45 | |
제로섬 | 24.09.1205:15 | 25 | |
제로섬 | 24.09.1118:46 | 38 | |
제로섬 | 24.09.1118:35 | 24 | |
Mactopia | 24.09.1114:41 | 79 | |
제로섬 | 24.09.1106:53 | 24 | |
Mactopia | 24.09.1019:40 | 90 | |
제로섬 | 24.09.1019:17 | 52 | |
제로섬 | 24.09.1015:42 | 26 | |
Mactopia | 24.09.1010:39 | 52 | |
제로섬 | 24.09.1007:43 | 67 | |
Mactopia | 24.09.0922:53 | 109 | |
제로섬 | 24.09.0917:59 | 38 | |
Mactopia | 24.09.0915:27 | 59 | |
제로섬 | 24.09.0914:49 | 18 | |
Mactopia | 24.09.0914:21 | 57 | |
아이브경 | 24.09.0911:54 | 41 | |
제로섬 | 24.09.0905:35 | 28 | |
제로섬 | 24.09.0723:12 | 39 | |
제로섬 | 24.09.0621:44 | 50 | |
제로섬 | 24.09.0620:19 | 26 | |
제로섬 | 24.09.0617:41 | 41 | |
제로섬 | 24.09.0617:07 | 42 | |
제로섬 | 24.09.0607:19 | 50 | |
제로섬 | 24.09.0518:07 | 66 | |
Mactopia | 24.09.0517:23 | 59 | |
Mactopia | 24.09.0515:35 | 57 | |
제로섬 | 24.09.0515:17 | 50 | |
Mactopia | 24.09.0509:42 | 71 | |
제로섬 | 24.09.0507:12 | 31 | |
제로섬 | 24.09.0417:38 | 46 | |
제로섬 | 24.09.0414:32 | 75 | |
Mactopia | 24.09.0409:22 | 63 | |
아이브경 | 24.09.0408:37 | 79 | |
아이브경 | 24.09.0408:37 | 73 | |
아이브경 | 24.09.0408:37 | 57 | |
아이브경 | 24.09.0408:37 | 53 | |
아이브경 | 24.09.0408:37 | 59 | |
제로섬 | 24.09.0406:16 | 46 | |
제로섬 | 24.09.0317:35 | 52 | |
제로섬 | 24.09.0316:38 | 46 | |
Mactopia | 24.09.0311:49 | 70 | |
Mactopia | 24.09.0311:30 | 90 | |
Mactopia | 24.09.0310:40 | 70 | |
Mactopia | 24.09.0310:11 | 68 | |
제로섬 | 24.09.0307:21 | 54 | |
제로섬 | 24.09.0217:17 | 49 | |
제로섬 | 24.09.0216:06 | 72 | |
제로섬 | 24.09.0215:56 | 79 | |
제로섬 | 24.09.0215:11 | 32 | |
아이브경 | 24.09.0208:18 | 85 | |
아이브경 | 24.09.0208:18 | 45 | |
제로섬 | 24.09.0208:11 | 44 |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0103009530005757
해당 비판은 충분히 해야할말 같습니다
해당 의원은 별로지만 워딩은 충분히 해야 할 말이라 생각합니다.
현 여당은 야당복이 많은 것 같습니다.
민주당 싫어 야당을 밀어주려하는데
야당이 국민의당... 정의당.. 국민의 힘......
여당은 비겁
야당은 뻔뻔. 무능. 무색무취..
그래도 투표는 해야겠죠.
제일 덜 싫은 곳으로.
p.s. 류호정 의원은 앞으로 법안과 능력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논란을
지워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비례대표1번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대리게임 논란으로 이미 무조건 실력으로 증명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국회에서 입은 옷이 행동이 더 기사화 된다는 걸 언론의 문제라고 넘기지 말고 자신의 법안이 약하다는 생각을 하길 바랍니다.
스티브잡스가 PT할때 검은티에 청바지 입는 이유는 PT를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함이죠. 국회의원이 자신이 입고 온 옷이 더 보도되고 법안은 묻히는게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 생각 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