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이 아니라 저는 윤석열 지지자 라면 저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최소한 저 사장 처럼 이득을 보는 그 극단적이고 이기적인 이유라도 있어야지요
그런데 윤석열을 찍고 싶다고 말을 하고 다니지 못할 정도로 윤석열이 부끄러운 것은 알고 있음에도
손해를 보는 걸 감수하고 이재명을 찍지 않겠다 사람들이 제일 바보라고 봅니다
뭐 이런 부류들이지요.
기독교인이면서 윤석열 찍어야지.
당장 5년안에 군대를 갈 예정이면서 선제 타격 하자는 윤석열을 찍거나
당장 알바나 취준생이면서 주6일 이상 근무하고, 최저임금 폐지 하자는 윤석열을 찍거나
대부분 저런 사람들이 누구를 지지 하니 하면 할말이 없어
그냥 난 "둘다 싫어" 라고 할겁니다.
다음 달 3월 9일이 지나고
파란당 후보가 대통령이 되든 빨간당 후보가 대통령이 되든 누군가는 되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생각해보시면 우리의 삶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3월 10일 뿐 입니다.
파란당 정치인들과 빨간당 정칭인들의 승패의 결과만 남을 뿐 그렇게 피를 토하고
서로를 지지 하던 정치인들의 공약과 문제를 퍼다 날랐어도 10원 한장 돌아 오는 것 없습니다.
그러니까 국민에힘의 소속 의원들의 비리 또는 윤석열 장모와 부인이 무슨 이슈를 벌리던 간에
당장 나와 상관이 없다고 믿는 분들이 있다면
최소한 윤석열의 공약을 지지 하는 개인 적인 이유라도 더 많아야 한다는 겁니다.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저는 군대를 보낼 남자 아이는 없고, 저 역시 예비군도 끝난지 오래라 선제 타격으로 전쟁 나는 것에 대해서는 별 감흥이 없습니다.
그런데 만약 제가 아들이 있었다면 후보가 누구던간에 선제 타격 외치는 놈이 있다면 절대 안뽑습니다.
그런데 저는 딸아이가 있습니다. 해서
우리 딸아이가 직장을 구할떄에는 즘에는 "주 4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랬던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세상을 보고 즐기는데 시간을 소비했으면 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최저임금도 잘 보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누가 일하냐고요? 사람을 더 뽑으면 되지요.
왜 사람을 갈아 넣어야 하는 세상을 원하십니까?
이 것이 제가 개인적으로 이재명을 찍는 아주 원초적인 이유입니다.
만약 이재명이 주 7일 근무를 다시 들고 왔다면 저는 이재명을 찍지 않을 것 입니다. 민주당의 정치적 이념을 지지 하는 것과는 완전히 별개 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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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충들은 자신들을 학대하고 막 부려 먹는 그런 사람을 좋아하니 오히려 그런 세상이 와서 학대나 실컷 받으며 살아 보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굳이 자기들 밥그릇 챙겨주겠다는 후보나 정권이 싫다면 그렇게 학대 받아가며 살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문제는 반대쪽에 서 있는 사람들이 피해를 보니 차마 그렇게 말 못하는 것 뿐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