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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지지율을 기반으로 보면 6070과 4050의 간극은 큽니다. 해서 이번 선거에서 0.7%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60대 이상의 노인들 세대의 지지 덕분이었습니다. 그들을 직접적으로 부양을 해야하는 4050 세대가 보기에는 기가 찰 노릇이지요.
이러한 상황에서 기름을 부은 것이 2030 세대의 선택에 대한 카운터 펀치.
그러므로 정치적 결과와 상관없이
이미 위 아래로 그들과 다름을 확이한 4050은 세대는
그 어느때 보다 더 빠르게 뒤로 빠지는 모양을 보여주는 것이겠죠.
그들이 앞으로 겪을 쉬운 해고,최저임금,민영화,생활비,물가,전기세 인상 등등등...
"너희들의 선택" 그것은 "더 이상 내 알바 아니다" 뭐 이런 말이겠죠.
아닌게 아니라 대다수의 4050 세대는 늘어나는 생활비에 부모 역활 하기에도 숨이 더 차오를것이니
윤정권 아래에서도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을수 있도록 생각을 가진 2030 젊은이들이 목소리를 더 내기를 바래봅니다
미래 라는건 좋던 싫던 원래 젊은이들이 만들어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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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댓가로 돈을 벌기 보다는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들이 많아 것 같고
초등학생들이 너희 몇평집에 사는지 궁금해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예전 우리들 어린 아이의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휴거와 같은 혐오성 단어들이 난무하는걸 보면 부모세대를 또한 전혀 잘못이 없다고 보지는 않아요.
일반화하면 안되지만, 어린 친구들이 실력에 비해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모습에 놀랄때도 있고,
기본적인 상식조차 갖추지 못한듯한 모습을 보기도 했습니다.
최근에 인터넷에 떠돌던 문해력에 대한 문제도 생각보다 심각하다면 심각할만한 수준이기도 한 것 같구요.
나만 아니면 된다는 이기적인 분위기도 문제구요, 결국 돌고 돌아 자기 자신에게 돌아돈다는 걸 몰라요.
인터넷이 너무 발달이 되서 그런지 생각을 오랫동안 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좋은 것들도 쉽게 많이 접할 수 있는 좋은 세상인데...
60 초엽에 걸친 민망한 제가 한말씀 드려 보자면, 군사정권 시절을 젊을 때 겪어본 바로 지금은 검찰정권 시절이라고 단언할 수있고 제대로 된 것을 쓰지 않는, 넘쳐나는 기레기 입들의 시절입니다.. 이 기레기들이 생산한 쓰레기들을 20대가 줏어 먹고 그게 뼈와 살이 됐다면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모두의 책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찍 20-30대와 60대 이상의 세대들을 보면서 촛불로 나라를 다시 세운 40-50대의 허망한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60대 이상 중에서 비록 적긴 하지만 그들이 군사정권에서 문민정부로 넘어오게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을 볼 때, 20-30세대도 때가 오면 전 세대가 그랬던 것 처럼, 옳바른 선택을 할거라고 믿습니다. 현대사를 헤쳐 나오면서 우리 국민들이 선택해야 될 것이 많았지만, 당시에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왔다고 봅니다. 미진한 나머지 부분들이 우리 사회를 좀먹고 괴롭히고 있지만, 제3세계로 남아 기아와 싸우는 대신 얻은 해결해야 할 부산물 같은 것일 겁니다. 사실 이런 갈라치기로 나온, 위정자들에게만 좋은 통계를 더 경계해야 합니다. 그들은 국민들을 찢어놓고 분열시켜 자신들의 이득을 취하려고 합니다.
60대로서 변명의 말씀을 드려보자면 지금의 60대 이상이 고질적인 우경화의 문제를 겪는 것은 자본을 쥔 쪽이 우경화 되어서 그렇다고 봅니다. 이들이 불법으로든 적법으로든 취한 자본을 바탕으로 여론을 생산하고 우민화 시키고 있어서 입니다. 그럼 군사정권 시절을 무너트렸던 분들은 다 어디갔느냐라는 반문도 있겠지만 이들은 아직도 우경화 되지 않고 남아서 나머지의 표를 행사하고 계신 분들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0-30대를 부정하고 비관적으로 보는 것은 우리의 10년 이후의 미래를 부정적으로 보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이고 실제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약 그렇게 펼쳐진다면 40대 이상 모든 분들의 책임이 아니라고 어떻게 단언할 수 있겠습니까. 그들은 우리가 그렇듯이 사회의 한 단면이자 한 축입니다. 그들은 우리들의 긍적적인 얼굴과, 부정적인 얼굴들을 다 비춰주는 거울입니다. 우리가 제거하지 못한 쓰레기들을 줏어 먹기도하고 우리의 보호아래 커왔습니다.
이런 세대 갈라치기론이 더욱 활성화될 수록, 노리고 있는 위정자 모리배들에 의해 각개격파 당할 가능성이 높아 집니다. 통계나 여론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관찰하고 공부하여 각자가 자신과 사회와 국가에 대한 비판능력을 기르는 것이 남을 원망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자신에게 이로울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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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찰 노릇이지요... 요즘은 이런 생각도 듭니다. 세상이 안변하니 내가 변해야 하는가? 솔직히 그러네요, 굥이 뭘하든 나 먹고 사는덴 지장 없을 정도의 사회적 경제적 위치에 도달했는데 신경끌까? 난 자식도 없는데 2030 세대가 어떻게 되든 말든 지들 선택한대로 지들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택한 건데, 내가 화내봤자 정신건강만 해치는거 아닌가? 저부터도 귀닫고 싶은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