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전국적으로 3.1절 기념식이 거행된 1일.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 아파트 한 세대에 일장기가 걸려 공분을 사고 있다.
이날 오후 들어 세종시닷컴부터 세종시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이 같은 현장 사진과 이에 대한 성토 글이 줄을 잇고 있다.
시는 이 시간 관계 공무원을 급파, 상황 파악을 하고 있다. 세종경찰도 진위를 확인 중이다.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이 나서 해당 세대주를 통해 일장기를 내려 달라고 하고 있으나, 당사자는 계속 거절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젊은 세대주 부부인데, 주변의 설득에도 일장기를 계속 걸겠다는 입장"이라며 난감해했다.
저럴거면 본국에 가서 살지 꼭 미꾸라지처럼 흙탕물을 만들어야 속이 풀리는지.... 참... 알다가도 모를 심리고...
우리나라에서 저런다고 저거 테러하거나 뭐하면 오히려 잡혀가겠지.... 그게 더 어이없고...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