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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성비PC 라는 것이 여러분에게는 어떤 의미인가요? CPU / 메모리 / 하드를 1~2천원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것?

    저는 사실 그럴 시간에 주변기기에 조금더 시간과 고민을 투자하는게 진짜 "실사용 가성비" 를 추구하는 것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한국) PC의 역사에서 아주 오랫동안 

    주변기기는 그 네이밍 덕분인지 떨이 취급을 당하다가 신분상승 한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간혹 그렇지만

    예전에는 컴퓨터를 구매하면 키보드와 마우스, 보안기(ㅋㅋㅋ, 오랜만에 보안기라는 말을 써보네요) 같은거는 

    대표적인 끼워주기 상품중에 하나였죠.

    더 나아가 모니터 없이 본체만 파는 PC가 처음 나왔을때는 모니터도 안줘요? 라는 말을 듣기도 일쑤였습니다. 가격을 그만큼 내려도 그렇습니다.

    물론 시대적인 상황도 있긴합니다.  


    집에 PC 가 없던 사람들이 대부분이 었고 

    흑백 -> 16 Color -> 256 Color or CRT -> LCD 로의 변화등.. 대 격변기를 계속 겪었으니 모니터는 많은 분들에게 바꿈이 필요한 대상이었죠.

    그리고 당시의 키보드는 지금 처럼 원가절감은 상상도 할수 없는 시절이었는지라 워낙 튼튼하였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키보드는 일하다가 열받아서 주먹으로 쾅쾅 내려쳐도 동작을해야 하던 시절이었죠. 

    PC를 교체할때는 새걸로 당연히 받을 것이고 고장이 오히려 나기 힘든 구조와 부품들로만 이루어져서 

    어떤 이유로든 굳이 조심 조심 사용할 이유가 없는 제품이었습니다. 마우스도 볼마우스..인식율이 떨어지면 꺼내서 닦으면 됩니다. 


    그런데 지금의 주변기기의 상황은 아닐겁니다. 

    이제 주변기기도 단순한 신호 입력/출력 장치를 넘어서 목적과 상황에 맞게 스펙을 골라서 구매해야 하는 상황에 오게 된것이고

    가장 중요하게 인간의 눈과 귀는 만족을 하는 법이 없으니 계속적으로 더 다양해질것 입니다.


    다만 주변기기가 개인의 성향을 반영을 해야하는 제품이고 

    (I7 CPU은 영원히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사용가능한 I7 CPU 일테지만, 3버튼 이상의 마우스는 누구에게는 매우 불편한 마우스일뿐 일수도 있거든요.)


    게다가 사용을 하기 위해선 사람의 손을 직접 타는 제품 또는 소모품성도 있다 보니 중고 판매도 녹녹치 않아서 인지

    한번 구매하면 쉽게 바꾸지 못하는것임은 예나 지금이나 큰틀에서 변치 않았습니다. 


    쉽게 말해서 1. 모니터, 2.케이스 3. TV 4. 스피커가 대표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PC안을 구성하는 주요 부품들은 튼실한데 주변기기 구성을 허름하게 구매하고 새 PC를 사용하는 동안 불필요한 셀프고통에 계속 시달리며

    이중, 삼중 투자하시는 분 여럿봐왔습니다.


    대표적으로 기억 나는 케이스가 이런 것 입니다.

    I7에 GTX 1080TI 를 구매하면서

    모니터는 그냥 암거나 4k 지원하는거 가장 저렴한걸로 살려고요.  대신 메모리는 32GB ~~~

    결론 >> 받아보니 베젤 굵기 똥망, 하이그로시 마감, OSD 메뉴 속도 느림, 강력크한 빛샘, 특정색만 유독 튐 등등

    즉 I7, 32GB 로 PC가 사람이 알지도 못하는 속도로 혼자 날라다니면 뭐하나요... 매일 PC를 켤때마다 자동으로 눈물이 나오는데...


    위와 같은분은 훨씬 오래전에 I5에 GTX670 구매를 하면서 당시에 제대로된 32인치 QHD 모니터, 제대로된 스피커, 제대로된 키보드, 마우스 

    로 가신 분들보다 비용은 더 치루시면서 본인 눈과 마음은 훨씬 더 빨리 고통을 더 받고 계시는 셈과 마찬가지가 되어버린거죠.


    여기까지 더 적으면 가치관의 차이 혹은 소비 습관의 차이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저는 컨슈머 타입의 제품은 개인적으로 값을 치룬만큼 그 값을 한다라고 믿는 편입니다.

      

    유통상 차이(EX : 알리익스프레스 VS 알리에서 수입한 같은 제품의 한국내 정식유통) 없다면

    같은 제품군 내에서 훨씬 비싼 제품이 존재한다면 그 만큼의 이유가 있을 거라는 거죠.


    이런 경우 다들 없으십니까? 

    투박하지만  순정 케이스(EX : 아이폰/애플워치) VS 대충 네이밍있고 리뷰가 좋아보이고 언뜻 보기에 순정과 비슷한 케이스

     

    기쁜마음으로 제품 받아 보니....조잡/실망스러운 마감...

    운좋게도 처음에는 멀쩡해 보였는데 얼마 사용못하고 사망에 이르는 내구성..

    결국 시간낭비 돈낭비... 결국 돌고 돌아 정품으로 가니 문제해결

     


    모르긴 몰라도 처음부터 정품 케이스나, 정품 시계줄을 샀더라면 

    초기 지출은 크겠지만 최종 지출 비용은 적었을거고, 최소한 인생은 편했을거라는거...

    (팀쿡의 고마진 정책을 찬양한다는 게 아닙니다.  엮이지 마시길.)


    또 다른 예로 내가 지금 이사를 가는데 새 TV가 필요하다고 가정해봅시다. 물론 지출은 80만원도 다른곳에서 줄이면 할수 있다는 가정입니다.

    55인치 TV가 = 80만원이라 가정하고, 이름모를  42인치 TV가 = 50만원인 상태에서 이름모를 42인치 TV를 선택한다면


    집에서 사는 내내 최소 3~4년간은 고통 받을 공산이 큽니다. TV 사이즈든, 마감이든....


    곰곰히 생각해보면

    여러분의 눈과 집은 평생 사용을 해야 하는데

    그런 집에서 매일 봐야하고 매일 밟고 다니는 바닥재 보다 저렴한 제품에 투자를 하지 않는 이유가 있나요? 

    인테리어의 큰 부분을 차지하기도 하고요.


    하나더, 누구에게나 인터넷 속도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유저가 (우리 사이트의 대부분과는 다릅니다. ) 

    공유기는 투자 하기 싫어합니다. 요상하죠? 

    마치 예전의 키보드 처럼 공유기는 공짜로 인터넷 설치할떄 주는거 아냐? 라는 인식이 아직 있기 떄문입니다.

    나는 이런 저런거 게중에 같은 스펙으로 저렴한거 사서도 잘만 사용하는데? 하는 분들은 운 좋으신거라 생각해봅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러니까 PC 견적시 가성비 이야기로 돌아와서 너무 가성비 가성비 하시다가 

    매일 눈으로/ 손으로/ 귀로 보고 들어야 하는 제품에 소홀히 하시게 되면 최종 지출이 더 커져서 

    결국 실사용 가성비가 떨어지게 되거나 그게 아니라면 사용하는 내내 심적 고통이 더 커질수 있습니다.


    매의 눈과 강력크하게 모든 가려진 요소들을 다 발라내고 보석같은 제품을 저렴하게 살수 있는 고수분들에게는 조금 맞지 않는 이야기일겁니다만

    일반적으로 주변기기도 메인보드, 그래픽 카드같은 주요부품 만큼 중요하게 예산 집행을 해야  더 맞지 않나 싶어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



    Mactopia 님의 SIG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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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이트는 당연히 무료이지만 다른 사람의 노동은 무료가 아닙니다. 어떤 글을 적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그래서 무의미한 글을 작성하고 내가 읽고 싶은 글만 읽고 다시 먹튀 하고 싶으신가요?물론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당신의 먹튀를 위해 사이트가 어지렵혀지는걸 바라볼수 없고 허용 할수는 없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본인이 야비하고 이기적인 마음을 가지면 그 만큼 운영자도 기존 활동하는 회원들도 여러분에게 같은 대응을 할것입니다. 약간은 불편 하더라도 정상적인 활동을 해주세요.레벨/포인트/활동 정보 글타래 : https://x86.co.kr/faq/2127080 /  https://x86.co.kr/faq/2547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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