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부품 여러분은 새 컴퓨터 마련하시면
- Yuuk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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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ukiK님의 기기정보
그 때까지 쓰던 컴퓨터는 어떤 방식으로 처분하시나요?
저는 이번에 새로 맞추면 부품 다 분해해서 업자 넘길까, 아니면 그래도 어느 정도는 돌아가는 거니 필요하단 사람 있음 팔아버릴까 사이에서 고민중입니다.
비상용으로 가지고 있는다, 라는 선택지는 최악의 결과를 낳을 것 같아서 포기했고요!
아, 이렇게 대충 쓰면 답변하시기 곤란하실 듯하니까 지금 쓰는 컴퓨터의 주요 부품 사양을 잠시 나열해볼게요.
여러분께서 이 사양의 컴퓨터를 가지고 있다면 어떻게 활용/처분하실지, 참고로 삼고 싶으니 말씀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CPU: i7-5820K
Board: ASUS SABERTOOTH X99
VGA: GIGABYTE GTX 1060 6GB
RAM: G.Skill DDR4-2133 32GB (8GB✕4) + A-Data DDR4-2400 32GB (8GB✕4) (이건 제가 좀 바쁘고 정신 없던 무렵에 느닷없이 32GB를 추가하게 되어서, 그 때 2133을 2400이라고 착각해서 생긴 참사의 흔적...ㅠ 사실상 2133 64GB라고 보시면 됩니다...쥬륵...ㅠ)
이 컴퓨터도 이제 곧 전역이라고 생각하니 지금까지 해온 일들이 아닌 밤 중에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YuukiK
댓글 20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테스트를 딱히 하지 않는 편이라 잘 모르겠습니다만,
구형 부품을 필요로 하는 테스트도 있나 봐요? 'ㅅ')a
네, 최상옵 게임은 못 하지만 아직 웬만한 게임은 다 돌아가니까요.
아아, 주변에 예술 하는데 작업용 컴퓨터 마련 못 한 사람 있으면 싸게 팔아버리는 것도 한 방법이겠어요. 의견 감사합니다.
저의 경우엔....
새로온 박스에 담아 최대한 빨리 처분합니다.
세팅이 모두 바뀌기 때문에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남들보다 조금싸게 방출합니다. ^^
아아, 새 박스! 그 거룩한 존재를 잊고 있었다니!!
아, 그런데 이번에는 미들타워를 맞출 생각이에요. 빅타워 생활 청산...좋다 말았네요... (。・ω・。)
저도 사실 설정이나 호환성면에서 구형 모델은 어쨌든지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조금 싸게, 가 포인트군요! 의견 감사합니다!
끄응...아무리 잘 돌아간대도 7년 된 컴퓨터니까요. 얼마에 내면 될 지 감도 안 옵니다...orz 조사를 좀 해 봐야겠네요.
가지고 있다가 보면 결국 잊혀지게 되고 시간이 흐른 후 나중에 발견하게 됩니다. 그 때는 이미 시대가 변해서 살 사람도 별로 없고 가격도 정말....
그래서 잊혀졌던 그 컴을 저는 웹서핑, 문서작성 등 사무용만 사용하는 지인에게 주면서 고장나면 버리라고 하거나 재활용할 때 내어놓았던 경험이 있네요.(Yuuki,K 님께서 올리신 컴 사양은 아주 좋네요^^) 이럴경우 물론 득템하는 분들도 있겠지요^^ 아직 가치가 있을 때, 살 사람이 있을 때 얼른 파시길 바랍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동생 컴(이었던 부품 덩어리)에서 그나마 건질 만한 램을 떼서 판다는 게 지금까지 잊고 있었네요.
새 컴퓨터 마련하면 가능한 빠르게 팔아야겠어요! 전자제품은 시간 둘 수록 가치가 떨어진다고 하니까요...!
무조건 미련없이 중고로 빨리 파는것이 남는겁니다...
가격을 조금 내려서라도 최대한 빨리.....
그리고 잊어버려야 합니다....
혹시나 해서 가지고 있으면 가격만 떨어지고 나중에는 팔려고 해도 팔수가 없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몇가지 부품은 테스트용으로 남겨둡니다.
그래픽, 파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