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vs 비엔토 비교
- Mact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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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topia님의 기기정보
JULL 이라는 원조(?) CSV 담배를 펴볼수 있게 되어 후기를 올려 봅니다.
한국에서는 판매하지 않아 군침만 흘리던 제품이었네요.
언박싱
비엔토와는 틀리게 기본 팟 4개와 기기가 한 셋트 이군요.
기기는 별거 없습니다.
비엔토와 비교 입니다. 디자인은 비엔토가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사소한 디자인 창에서 그립갑이 차이가 납니다. 아래 사진 보시면 느껴질런지 몰그겠습니다만
Jull이 약간 더 얇습니고, 모서리 부분이 직각 직각 합니다만, 비엔토는 둥그렇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즉, 손에 쥐었을때 Jull은 기분이 썩 좋질 않습니다. 반면에 비엔토는 아주 편안합니다.
그리고 디자인 차이에서 오는 팟의 차이
Jull 디자인 자체가 세로로 길죽 하다 보니 팁 모양도 좁고 역시나 직각 직각 합니다.
저기 팁 끝의 모서리 부분 보이시나요? 줄은 직각 마감이고, 비엔토 팁은 라운딩 마감입니다.
여기서 오는 편안함의 차이가 큰 편인데 비엔토가 훨씬 편안하게 피울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건 맛이겠죠. Jull의 맛..
민트
멘솔
버지니아 타바코
클래식 타바코 맛
이렇게 4개의 맛이 기본 셋입니다.
맛 : 확실히 팟의 기본기와 맛 자체는 아주 좋습니다.
비엔토 포함 일반 액상 전자담배 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가장 담배맛을 잘 표현하는 전자 담배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여전히 저는 전자담배의 담배맛 액상은 기기와 기종을 막론하고 거부감이 있는 type입니다. )
But!!! 타격감 :
소문대로 타격감이 쎄다 못해 기침이 납니다. 보통 전자담배에서 타격감이 쎄다고 하면 아주 큰 장점인데 말이죠.
감히 단언컨데,
골초 오브 골초라도 이건 기침을 하실 것 같습니다. 적응이 되더라도 목은 따가운건 사실...
호불호의 선이 아닌것 같을정도로... 타격감이 쎕니다.
무화량
비엔토가 승입니다.
타격감이 쎄서 많이 흡입 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무화량은 비엔토가 압승입니다.
총평
비엔토 승 입니다만, 비엔토의 고질적인 단점인 액상 누수는 최소한 Jull 공식 팟에서는 없습니다.
한국에서 직구시에 Jull 이 얼마인지, Jull 팟이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Jull 호환 팟 마저도 비엔토 팟보다 크게 저렴하지 않는 이상 굳이...
라는 생각입니다.
Mactopia
댓글 11
일부러 검색을 어렵게 하시려고 jull 이라고 하신건가요? ㅋㅋ
사진에는 juul이라고 나와서 말이죠
#고도의#안티#작전
미국 10대 애들이 대놓고 책상에 올려놔도 부모들이 usb인줄 착각한다는 그 juul이 이건가 봐요? 저 아는 동생이 알렉사 잡는데...현장에서 juul을 많이 피운다고 하더군요. 언제든지 피울 수 있고 팟 하나에 한 갑 정도라면서~디바이스 자체가 너무 이뻐서 관심 보이고 한 번 빨아 봤는데 타격감이 별로라고 했더니 버럭하던데요? 타격감 때문이 이거 피는건데~라면서 ㅋㅋㅋ
국내에서는 작년7월부터인가 쥴팟 직구해서 사먹는건 거의 불가능이라 국내 음지의?업자통해서 몇번사먹다 관뒀는데
비엔토 팟에도 쥴팟처럼 고농도 솔트 니코틴이 들어가면 한번 구매해보고싶네요
솔트니코팅 뽕한번 맞으면 못헤어 나오겠더라구요
저는 너무 강하더라고요^^
그래도 기본 팟이 있으니 그걸 다 피다 보면 적응 되어서 못헤날지도요^^;
그나저나 부럽습니다
맛 ,편의성,휴대성,뽕 다 갖춘 기기인데 ...ㅠ국내에선......
하나더
줄은 어떤 센서가 있는지 기기를 만지면 배터리 상태를 알려주는 불이 들어오는 군요 :-)
방출은 그분의 관심이 떨어지면 가능 할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