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덜컹... 아. 봄이 오는가 봅니다
- 새털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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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털구름님의 기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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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아직도 많이 덥다고 하는데...
멜번은 계속 비오고, 바람 심하게 불고 폭풍의 언덕이 따로 없네요.
어제 비가 그치고 집앞으로 나가보니
아... 봄이 오는가 보네요.
순간 가슴이 덜컹 했습니다. 추위에 움츠리고 마음도 잿빛하늘 같은데 아무런 마음의 준비도 없이 봄이 갑자기 오면 어떻한다지? 아이고...
단지 몇주 후면 그곳에도 그 타들어가던 더위가 거짓말처럼 물러가고 넓은 가을하늘이 열리겠지요?
회원님들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 하루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로 돌아간다고 하는데 막상 원래 여름 온도로 돌아간다면
실제로 정말 시원하다고 느껴질건지 아니면 그래도 계속 여름이다라고 느껴질건지 아직 감이 안옵니다만...
32도가 어디야 하고 기대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