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본당 알리타를 봤네요.
- 이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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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광팬이 저는 알리타 TV 광고를 보고 예매를 합니다.
동생네 식구까지 8명이 늦지 않은 시간에 보기위해
모 백화점에 있는 CGV에서 4DX로 관람을 하였습니다.
실제 배우와 애니메이션 주인공이 같은 화면에 나오는 것이 아주 잠깐 어색했으나.
사람의 표정을 표현하는 잔 근육을 CG로 잘 표현했기때문에 금방 익숙해졌습니다.
3~4년 후에는 거의 실사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발전할 것 같습니다.
특정장면에서 기시감이 들었었는데, 원작이 일본만화 총몽 이더군요.
총몽은 만화로 봐었는데, 그 새 스토리를 잊고 있었나 봅니다.
12세 관람가인데, 장면은 조금 잔인합니다. 사이보그가 분리가 된다는 전제이기에
초등학생도 볼 수 있게 등급을 낮출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
R 등급의 무삭제판도 있을 것 같은 기대가 듭니다.
끝날때 완전히 스토리가 끝난 게 아니라 속편이 나올 것 같습니다.
SF 좋아하시는 분은 돈이 아깝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저는 8명분을 예매하는라 13만원을 더 썼네요.
오늘 아들이랑 극한직업 본다고... 담에 4디액스로 봐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