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TB HDD 시대가 올것 같네요
- yeado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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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docj님의 기기정보
CPU 9900K, 수냉
MainBoard GIGA Z390 Designare
Graphic 사파이어 580 NITRO+C , 8G
시스템 사양 선택 | 1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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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R는 기술은 쓰기 작업에서 일시적으로 디스크 소재를 가열해 데이터를 더 작은 공간에 기록한다. 웨스턴 디지털은 비슷한 접근 방식이지만, 열 대신 초단파를 사용하는 MAMR(Microwave Aassisted Magnetic Recording) 기술을 사용한다.
웨스턴 디지털은 올해 18~200TB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고
씨게이트는 2023년까지 48TB를 구현하고자 한다는데
SSD가 고용량에 더 앞서지 않을까 했는데 가격대비 초고용량으로 대항하네요
원문보기:
https://www.itworld.co.kr/news/144588#csidx8d9227a7cd7ce3fa7a4d6b273fa8ad8
#HAMR,#웨스턴,#씨게이트,#Microwave_Aassisted_Magnetic_Recording,#데이터
yeadocj
댓글 20
참여를 하시면 세상을 바꿉니다.
yeadocj(본인)
1982년도에 주먹만한 16KB 확장메모리 (외장형)를 지방에서 1년된 중고로 싸게 준다고하여 15만원에구입한 적 있고 1993년도에 180MB 3.5인치 HDD를 선인상가 3층 안쪽에 태인전자 (현 컴퓨존)에서 노사장한테 20만원 거금 들여 구입, 가슴이 드근거린적 있는데 100TB. 200TB HDD라 잠깐 흘러간 세월 같은데 몇 천배로 용량 증가하는지 실감이 안나네요.
yeadocj
저도 처음 20메가 하드 산다음 그 속도랑 용량에 놀란 기억이 나네요 (그당시 일반적으로 360k 5.25"썼었고, 조금 돈 더 들일땐 3.5"였었습니다) (참고로 저도 8"(용량은 1.2메가까지 가지만, 5.25"랑 동일 구조&대형이라 내구성이...)는 실물 본적이 없네요)
그당시 저걸 40만정도 줬던걸로 기억합니다
이후 놀란건 처음 8G SLC SSD를 샀을때 (XP 시절)네요
그당시 저걸 40만정도 줬던걸로 기억합니다
이후 놀란건 처음 8G SLC SSD를 샀을때 (XP 시절)네요
dateno1
맞아요. 도시락 같은 20메가 HDD가 먼저 나왔었죠. 그거 뜯어보고 참 재미있어 했는데.
dateno1
8인치 플로피 디스켓은 NEC 장비로 모니터 일체형 형태로 한참 날렸었죠. 지금 생각하면 모니터가 10인치쯤 되어보이고 우측엔 8인치 디스켓 꼽을수 있도록 되어 있었는데 CAD로 도면 그리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저도 그 당시엔 컴맹이라 옆에서 구경만 했는데 도면 한 페이지 조금 수정하고 렌더링 시키면 한참 시간이 걸려 담배한대 피울 여유가 있었다고들 하죠. 그래도 청사진 형식인 도면대에 반투명 청사용지에 연필로 그려 이산화탄소통에 넣어 푸르딕딕하게 도면 출력 방식보단 획기적이었죠.
yeadocj
지금 생각해보면 게그같은 사항이네요 (디스켓이랑 모니터의 크기가 비슷하다니)
거기에 화면이 1:1이 아니라 4:3이란걸 고려하면 디스켓이랑 화면 높이가 동일한 수준 나오겠네요
5.25"도 그렇지만 디스켓 정말 에러 잘 걸려서 뻑하면 뭔가 하다가 읽기 에러 나서 재시도 연타하는등의 삽질은 필수였죠 (안 될땐 청소후 다시 하거나 함)
저런 디스켓조차 처음 컴 입문할때 주로 쓴 테이프에 비하면 천국입니다 (순차 접근이 아니고, 속도도 횔씬 빠름)
테이프로 컴 쓸땐 테이프 넣고 프로그램 기동할때마다 20분정도 방치하거나 했던 나쁜 기억이 몇십년 지나도 안 잊혀지네요
거기에 화면이 1:1이 아니라 4:3이란걸 고려하면 디스켓이랑 화면 높이가 동일한 수준 나오겠네요
5.25"도 그렇지만 디스켓 정말 에러 잘 걸려서 뻑하면 뭔가 하다가 읽기 에러 나서 재시도 연타하는등의 삽질은 필수였죠 (안 될땐 청소후 다시 하거나 함)
저런 디스켓조차 처음 컴 입문할때 주로 쓴 테이프에 비하면 천국입니다 (순차 접근이 아니고, 속도도 횔씬 빠름)
테이프로 컴 쓸땐 테이프 넣고 프로그램 기동할때마다 20분정도 방치하거나 했던 나쁜 기억이 몇십년 지나도 안 잊혀지네요
dateno1
음악듣는 카셋트 테잎에 데이터 기록하기도 했죠. 아마 음성을 장단으로 해서 모르스부호 비슷하게 삐리리릭 치칙 기록 재생 되었었죠.
yeadocj(본인)
SSD와 상대라기보다 HDD가 살아남을 길을 모색하는 기술인 셈인거죠. 현재 HDD 기술로는 20TB 정도이니 그걸 확 뛰어 넘을려면 본문과 같은 새로운 기술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yeadocj
이대로면 아마 3.5" HDD만 남고 2.5"는 완전히 사장될듯합니다
TLC가 대세인 현제 시장에서 HDD:SSD의 용량 가성비 비율이 1:2정도이고, QLC가 제대로 시장에 자리 잡으면 1:1.5정도가 될꺼라 예상됩니다 (여기에 집적 기술의 발달이 겹쳐지면 1:1.2나 심하면 동일 가격이 되버릴껍니다)
왜 그런지 불명이지만 HDD기술은 발전해도 2.5"는 전혀 변하지 않는 가격과 용량이네요
이대로면 제 미니 데탑으로 구성한 NAS 다음번 디스크 교체할땐 HDD 때버리고 죄다 SSD만 달지도 모르곘네요 (미니 데탑이다보니 2.5" 4개만 장착 가능)
TLC가 대세인 현제 시장에서 HDD:SSD의 용량 가성비 비율이 1:2정도이고, QLC가 제대로 시장에 자리 잡으면 1:1.5정도가 될꺼라 예상됩니다 (여기에 집적 기술의 발달이 겹쳐지면 1:1.2나 심하면 동일 가격이 되버릴껍니다)
왜 그런지 불명이지만 HDD기술은 발전해도 2.5"는 전혀 변하지 않는 가격과 용량이네요
이대로면 제 미니 데탑으로 구성한 NAS 다음번 디스크 교체할땐 HDD 때버리고 죄다 SSD만 달지도 모르곘네요 (미니 데탑이다보니 2.5" 4개만 장착 가능)
yeadocj
삼성의 최초 HDD를 사보고 포맷했더니 배드섹터가 절반이어서 부랴부랴 일제로 바꿨던 기억이 납니다.
kekeke9977
100TB 짜리 배드 나오면 맨붕오겠네요. 내고성이나 자료 저장 수명이 어떻게 될지 요게 관건이 될 듯하네요.
귀중 자료용 보다는 CCTV 저장용등 용도가 따로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귀중 자료용 보다는 CCTV 저장용등 용도가 따로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yeadocj
어차피 그건 어떤 저장 매체를 써도 별 수 없습니다
용량이 커지는만큼 속도가 빨라져야 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2중 저장이나 RAID등의 보정 수단이 존재합니다
용량이 커지는만큼 속도가 빨라져야 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2중 저장이나 RAID등의 보정 수단이 존재합니다
yeadocj
어찌됐든 하드는 물리적으로 기록하는거니 한계가 있을수밖에 없는것같습니다.
하드의 대용량을 기대하는것보다 SSD같은 장치의 대용량을 기대하는편이 좋을것같네요.
하드의 대용량을 기대하는것보다 SSD같은 장치의 대용량을 기대하는편이 좋을것같네요.
yeadocj
나스 30테라..쓰기도 버거워서 ㅠㅠㅠ
영상작업 하시는분들처럼 대용량이 필요하신 직업군을 제외하고는 이젠
용량보다는 속도 인거 같아요
용량은 500기가 이상이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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