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윈도우 노트북 사용중입니다.
- XEX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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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XEX님의 기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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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로 출근하면서 제게 걸린 데스크탑이 부팅만 5분 걸리는 최신형인데
꾸준한 하드 청소로 부팅타임 2분으로 줄여서 사용해 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PPT로 렌더링좀 걸었더니 뻗어버리네요.?파워포인트가 컴에 부하를 좀 많이 주죠. (뭐래..?)
그래서 뭐 쓸만한거 없나 싶어서 창고 들어가 보니, 노트북이 있네요.
무려 팬티엄 B950?? 아마 샌디브릿지 시절 듀얼코어 팬티엄인듯 합니다.
빠릿하다! 라고 말할 상황은 절대 아닙니다만.?
사무용으로 쓰기에는 무리 없고요. 그럭저럭 쓸만 합니다.?
그리고 키 감이 생각외로 좋아요.?
불만이 있다면.. TN패널과 터치패드?
터치패드는 정말 욕나옵니다. 두 손가락 스크롤만 됐어도 이렇게까지 험담 안할건데..?
화면 스크롤바 위에서 투터치 해서 움직여야 합니다.
그리고 키보드 치다보면 터치를 건드리는지 커서가 엉뚱한데 튀어나오더라고요.?
2001년 팬3 노트북 사용할때 쓰던 기능이 10년 지난 노트북에서도 똑같아요.?
요즘 최신형들은 두손가락 지원 시작한듯 하던데, 이제는 문제 없으려나..
더불어?애플의 터치와 블루투스 기술만큼은 아직도 탑이라고 새삼 느끼게 되네요.?
?
XEXEX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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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topia
제가 몸은 땀이 많아도 손은 건조한 편이거든요.
하여간 이건 확실히 불편합니다. 진지하게 글쓰는데 커서가 엉뚱한데로 날아가서 글도 이상한데서 써지니까요.
하여간 이건 확실히 불편합니다. 진지하게 글쓰는데 커서가 엉뚱한데로 날아가서 글도 이상한데서 써지니까요.
큐베레이
그러고도 메인화면 진입해서 잔여 엑세스 마치고 정상 속도로 쓰기까지 또 몇분 더 걸리죠.
그냥 출근하면 컴부터 켜고 나가서 딴짓 좀 하다가 들어옵니다.
그냥 출근하면 컴부터 켜고 나가서 딴짓 좀 하다가 들어옵니다.
XEXEX
전원 넣고.....스윽...커피 자판기 앞에서 커피하나 뽑아들고 휴게실에 가서 담배한대 빨면서 커피 다 마시고 들어와 자리에 딱 앉으시면 작업대기 상태가 되겠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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