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러간당 삼성 SM3 Z.E 전기차 타고 왔어요
- Mact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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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topia님의 기기정보
3시간 정도 씨티카를 통해 빌려서 슝하고 타보고 왔는데... 허무할정도로...
일단 뭐 99.99% 아니 100% 일반 자동차와 승차 경험은 똑같았습니다.
그러나 동급대 차량 혹은 여타 차량들에서 느낄수 있는 그 무지막지한 소음에서 해방 될수 있습니다. 딱 운전자 입장에서 들어야할 소리만 난다고 해야 할까요?
보행자들 입장에서는 차가 오는 걸 알수 있게 가상 엔진(?) 사운드는 자체적으로 외부에서 들리게 나오고 있고요.
게다가 SM3 Z.E 는 한번 완충으로 140KM 이상 가니...심리적인 불안감도 전혀 없었고요..
그리고 운전자에게 별 해당은 안되지만...매연도 없어서..운전하면서 만약 전기차 100%면 도시 길거리의 공기가 얼마나 깨끗할까? 라는 생각도 해봤네요.
마...전기차 충전소가...현재의 주유소 갯수의 반, 아니 반의 반 정도만 보급 되는 날에는.. 석유엔진형 자동차들은 점점....퇴보 할듯...
그리고 위키에서 보니 엔진형태가 아니라 차 구조도 훨씬 간단하여 사실 가솔린 자동차 보다 먼저 개발 되었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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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3년에 가솔린 자동차보다 먼저 제작되었으나, 배터리의 중량이 무겁고 충전 시간이 너무 긴 문제 때문에 실용화되지 못했다. 그래도 구조가 간단하고 내구성(耐久性)이 크며 운전하기가 쉬운 점 등이 있어 주로 여성용으로 미국에서 1920년대 중반까지 소량 생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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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테슬라 주식을 사야 하나...테슬라는 한번 충전에 600km 넘게 간다는디...느낌에 테슬라가 애플이랑 어떤식으로든 전기차 시장에 대한 그림하나 만들거 같은데 말이죠...
Mactopia
댓글 4
2020년 맥토피아가 2015년도 맥토피아에게
테슬라 주식을 샀어야지 이자식아!!